물의 흐름과 비교하면서 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저항이 무엇인진 아시죠?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저항은 길이에 비례하고 단면적에 반비례 하죠..
교과서나 참고서를 보면 빠른 이해를 위해 원통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으로 설명되있습니다.
긴원통을 사람이 지나가기 힘들듯이 도선의 길이가 길면 저항이 커지고
단면적이 작은 원통을 사람이 기어가기 힘들듯이 도선의 단면적이 크면 저항이 큰것이죠
이제 이 저항들을 직렬로 연결할때와 병렬로 연결할 때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직렬연결이란 여러개의 저항을 한줄로 이어서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저항1----저항2----저항3--
| |
-------------전지-----------------
컴퓨터로 기호를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간단히 이렇게 쓰겠습니다.
이렇게 직렬로 연결하면 저항 1과 저항2 저항3에 흐르는 전류의 세기는 같습니다.
전류가 한개의 닫힌 도선을 따라 흐르므로, 각 저항에 흐르는 전류의 세기가 같은것이죠
전류는 도선안에서 갑자기 생기거나 사라지지 않아요
물과 같이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
| 물통 |
| ------- -------
| | |
펌 --------
프 ------
| | |
| --------------------------
누드교과서 물리1 같은 참고서를 보면 자세한 그림을 볼수 있습니다.
펌프롤 통해 계속해서 계속 돌고 있는 물은 3 물통에 모두 똑같이 흐르죠
그럼 직렬 연결에서 저항1에 흐르는 전류를 I1, 저항2에서는 I2, 저항3에서는 I3이라고 한다면
I1=I2=I3=I전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통사이의 높이를 합치면 전체 높이가 되죠?
이것이 전기력에 의한 위치에너지인 전압입니다.
(V는 전압)
즉 V1+V2+V3=V전체 가 되는 것이죠
옴에 법칙 V=IR 아시죠?
이를 대입하면
(R은 저항)
V=V1+V2+V3=IR1+IR2+IR3=I(R1+R2+R3)=IR
즉 R1+R2+R3=R
직렬로 연결할 때의 합성저항은 각 저항을 모두 더한값입니다.
그러니까 직렬연결에서는 저항을 많이 연결할수록 합성저항이 커지는 것입니다.
병렬연결은 여러개의 저항을 나란하게 놓고 양끝을 함께 묶어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저항1---|
------|---저항2---|------
|---저항3---|
이것 역시 기호로 그리기 힘들어서..대충 그립니다. 책을 보면 잘 나와있어요
병렬 연결에서는 각 저항의 양단이 모두 전원의 (+)극과 (-)극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각각의
저항 R1+R2+R3에 걸리는 전압은 전원의 전압 V와 같습니다.
|-----|--물통----|
|
펌
프
|
|
위의 한 물통에서 물이 여러 줄기로 흐르는 것지죠
그럼 모든 물줄기의 위치에너지는 같죠?
그리고 각물줄기들을 다 합쳐야 전체 흐르는 물의 양이죠
그러니
I1+I2+I3=I전체
옴의 법칙 I=V/R
I=I1=I2=I3=V/R1+V/R2+V/R3=V(1/R1+1/R2+1/R3)=V/R
합정저항은
1/R=1/R1+1/R2+1/R3 가 되는 것입니다.
병렬 연결에서는 각 저항의 역수를 모두 더하면 합성 저항의 역수가 되는 것입니다.
역수니까 많이 연결할수록 작아지는 것이죠
또 위에 서 말한 저항의 설명으로 생각하며 직렬 연결은 저항을 길게 늘어뜨린 것이죠?
길이가 길어젔으니 길게 할수록 저항은 커지죠
병렬연결은 도선을 포갠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러면 단면적이 증가하니까 저항은 감소합니다.
이게 제가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도 고등학생이라...혹시 잘못 부분이 있다면 태클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