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고수님들 양자역학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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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에 문득 관심을 갖게 된 고등학생입니다.
양자역학이라는게 관측되기 전에는 파동함수가 중첩되어 있다가 관측되면 동시에 모든 곳에서 파동함수가 붕괴하면서 하나의 값을 가진다는 거잖아요...
근데 '중첩'이라는게 어떤 의미를 뜻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어떤 입자를 쪼개서 스핀방향이 다른 또다른 두 입자A,B를 만들었다 쳤을때 관측하기 전 일반적인 생각으로
'아, A는 지금 50퍼센트 확률로 업스핀이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거랑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으로
'A는 지금 업스핀인 상태와 다운스핀인 상태가 중첩되어 있고, 관측하면 상태가 하나로 확실히 정해지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거랑 어떤 차이를 갖죠?
코펜하겐 해석대로라면 관측하는 순간 파동함수가 붕괴되니까 중첩인지 아닌지 증명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고전역학에서 설명되지 않는 걸 양자역학에서 설명할 수 있는거라면 실제 그런 사례를 들어주시고 양자역학의 의미를 설명해주세요ㅠㅠ
고3인데 갑자기 이런 궁금증 생겨서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네요...
위에게 제일로 궁금한거고 혹시 시간 남으시면 아래 질문도 부탁드립니다!
-파동함수의 붕괴는 미시세계만이 아닌 우리 일상세계에서도 적용되는거 맞죠?
-EPR역설 반박도 좀..ㅎ
양자역학이라는게 관측되기 전에는 파동함수가 중첩되어 있다가 관측되면 동시에 모든 곳에서 파동함수가 붕괴하면서 하나의 값을 가진다는 거잖아요...
근데 '중첩'이라는게 어떤 의미를 뜻하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어떤 입자를 쪼개서 스핀방향이 다른 또다른 두 입자A,B를 만들었다 쳤을때 관측하기 전 일반적인 생각으로
'아, A는 지금 50퍼센트 확률로 업스핀이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거랑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으로
'A는 지금 업스핀인 상태와 다운스핀인 상태가 중첩되어 있고, 관측하면 상태가 하나로 확실히 정해지겠구나'
라고 생각하는거랑 어떤 차이를 갖죠?
코펜하겐 해석대로라면 관측하는 순간 파동함수가 붕괴되니까 중첩인지 아닌지 증명할 수 없는거 아닌가요?
고전역학에서 설명되지 않는 걸 양자역학에서 설명할 수 있는거라면 실제 그런 사례를 들어주시고 양자역학의 의미를 설명해주세요ㅠㅠ
고3인데 갑자기 이런 궁금증 생겨서 공부에 집중도 잘 안되네요...
위에게 제일로 궁금한거고 혹시 시간 남으시면 아래 질문도 부탁드립니다!
-파동함수의 붕괴는 미시세계만이 아닌 우리 일상세계에서도 적용되는거 맞죠?
-EPR역설 반박도 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