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에서 상대성이론 모순이 맞는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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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에서 등장하는 상대성 이론에 대해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상대성 이론의 기본적인 전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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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대성이론은 빛의 매질(媒質)로서 에테르의 존재를 부정하고 광속도가 모든 관측자에 대하여 같은 값을 가지며, 빛보다 빨리 운동하는 입자는 없고, 또 자연법칙은 서로 같은 양식으로 운동하는 관측자에 대하여 같은 형식을 보존한다는 원리를 기초로 해서 세운 이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대성이론 [相對性理論, theory of relativity]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우주 어디에도 관찰자에 전혀 상관없는 절대공간과 절대시간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으며, 시간과 공간은 각각 관찰자에 따라 정의될 뿐이라는 것이다. 각 관찰자의 시공간의 관계는 로렌츠 변환으로 설명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대성이론 [相對性理論, theory of relativity]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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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궁금한 점은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이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 근처에 내려가는데 그곳에서의 1시간이
현재 지역에서의 7년과 같다라고 합니다.
이 내용인즉 상대성 이론에 의하여 블랙홀 주변의 중력이 강하여 빛의 속도를 늦춰서 상대적인 시간차이가 난다는 것인데 그것은 주인공이 블랙홀 주변의 행성으로 내려가있고, 그를 관찰하며 기다리는 우주선에서 해당 행성의 주인공을 관측했을때에 대한 상대적 공간과 상대적인 빛의 속도로 인한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영화 내용이 맞다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주인공이 다시 행성에서 우주선으로 도착했을때에는
상대적인 지역이 다시 한지역으로 됨으로써 빛의 속도차가 없기 때문에 우주선에서 대기하던 사람과의 23년 차이는 없어진다는게 맞는거 같은데 영화에서는 그 상대적 공간이 없어진 다음에도 23년의 세월차가 유지되는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하네요.(물론 빛보다 빠른 입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현실적으로 증명될수 없고 저런 특수한 상황에대한 이해가 필요.)
그리고 가장 모순된건 상대성이론이 성립되려면 위의 전제중하나인 빛보다 빠른 입자는 없다가 되어야하는데 블록홀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빛이 블랙홀에 의해 느려지고 주인공의 우주선은 블랙홀에 영향을 안받아서??? 빛보다 빨리 다시 원래 우주선으로 되돌아오는 모순된 점이 생기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재가 잘못알고 있는 점을 설명해주시거나 논의하실분 계신가요...
인터스텔라에서 등장하는 상대성 이론에 대해 의문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상대성 이론의 기본적인 전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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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상대성이론은 빛의 매질(媒質)로서 에테르의 존재를 부정하고 광속도가 모든 관측자에 대하여 같은 값을 가지며, 빛보다 빨리 운동하는 입자는 없고, 또 자연법칙은 서로 같은 양식으로 운동하는 관측자에 대하여 같은 형식을 보존한다는 원리를 기초로 해서 세운 이론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대성이론 [相對性理論, theory of relativity]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우주 어디에도 관찰자에 전혀 상관없는 절대공간과 절대시간이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으며, 시간과 공간은 각각 관찰자에 따라 정의될 뿐이라는 것이다. 각 관찰자의 시공간의 관계는 로렌츠 변환으로 설명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대성이론 [相對性理論, theory of relativity]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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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궁금한 점은 인터스텔라에서 주인공이 우주선을 타고 블랙홀 근처에 내려가는데 그곳에서의 1시간이
현재 지역에서의 7년과 같다라고 합니다.
이 내용인즉 상대성 이론에 의하여 블랙홀 주변의 중력이 강하여 빛의 속도를 늦춰서 상대적인 시간차이가 난다는 것인데 그것은 주인공이 블랙홀 주변의 행성으로 내려가있고, 그를 관찰하며 기다리는 우주선에서 해당 행성의 주인공을 관측했을때에 대한 상대적 공간과 상대적인 빛의 속도로 인한 현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영화 내용이 맞다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주인공이 다시 행성에서 우주선으로 도착했을때에는
상대적인 지역이 다시 한지역으로 됨으로써 빛의 속도차가 없기 때문에 우주선에서 대기하던 사람과의 23년 차이는 없어진다는게 맞는거 같은데 영화에서는 그 상대적 공간이 없어진 다음에도 23년의 세월차가 유지되는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하네요.(물론 빛보다 빠른 입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현실적으로 증명될수 없고 저런 특수한 상황에대한 이해가 필요.)
그리고 가장 모순된건 상대성이론이 성립되려면 위의 전제중하나인 빛보다 빠른 입자는 없다가 되어야하는데 블록홀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빛이 블랙홀에 의해 느려지고 주인공의 우주선은 블랙홀에 영향을 안받아서??? 빛보다 빨리 다시 원래 우주선으로 되돌아오는 모순된 점이 생기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재가 잘못알고 있는 점을 설명해주시거나 논의하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