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2 수학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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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이제 예비 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 맘 잡고 공부를 시작하려고합니다.
원래 제가 공부를 안했던건 아니지만 저의 성격(귀차니즘, 끈기없음 등등) 때문에 제대로 하지를 못했습니다
중3도 내신 13퍼였구요 (높은건 아니지만...)
하...예비 고1, 즉 중3 졸업고사가 끝난 2009년11월~2010년 2월 말까지 정말 겁나게 놀았습니다.
덕분에 예습도 안한상태에서 학교시험도 망했고 3월모의도 중딩때 배운거 다 까먹어서 망치고
2학기 기말까지 정말 최하위권을 달렸습니다. 내신,모의 둘 다요.
사실 날마다 애들이랑 맨날 ' 아 나 공부진짜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인생 개망인데...' 등등 이런 말들을 많
이 했지만 열심히 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도 진짜 무슨 깡으로 이딴식으로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정말 중요한게있습니다. 저도 미쳤지만 저희 학교가 자율고라 미쳤습니다. 수학진도를 정말 쭉쭉 나갑
니다. 1학기 중간때 수학(상)을 다 나갔고, 1학기 기말때 수학(하) 삼각함수 전까지 다 나갔고, 2학기 중간때
수학(하) 삼각함수랑 수1 행렬까지 나갔고, 2학기 기말때 여러가지 수열까지 다 나갔습니다. 네 이학교 진
짜 진심으로 정말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전학도 생각해 보았지만 마땅히 갈 학교도 없고 간간히 버티고는
있지만...어쨌든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 1년동안 수학 점수가 평균 45쯤 됩니다. 하나는 완전 못보고 하나는
완전 잘봐서가 아니라 시험 4개 전부다 40대 안팍입니다. 정말 따라가기도 힘들지만 제 능력에 문제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2학기 기말끝나고 2011년 2월8일 바로 지금까지 계속 놀았습니다. 겨울방학 동
안 공부 안했습니다. 저 정말 미쳤나봅니다.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있는걸까요. 그래서 제가 오늘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책을 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진도로 따지면 수1 귀납법 부터 하면 되지만 정말 어
디서 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운거 다 까먹었고요. 까먹은걸
다시 복습하려니 시간은 없고, 또 진도를 맞추려고 하니 까먹은게 걱정이되고 인강을보려니 시간에 허덕일
거 같고...정말 진짜 진심으로 돌아버릴것같습니다.
진짜 시간이 없습니다. 이번 2011년 저희학교 2학년 계획이 수1, 수2, 기하와벡터, 미적분과통계 다 나가는
겁니다. 진짜 무슨생각으로 이 학교가 이 지랄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떨거지는 아예 꺼지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십쇼 흑흑....부모님볼때마다 속으로 눈물을 홍수만큼 쏟아냅니다
ㅠㅠㅠㅠㅠㅠ 부모님은 절 믿고 계시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질거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ㅠㅠㅠㅠ 공부의신님들 제발 도와주십쇼! 사람인생하나 구한다 생각하시고 제발 도와주십
쇼! 정말 이렇게 간절히 진심으로 애원하며 빕니다...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모의고사 내신 둘다 망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전 이제 예비 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제 맘 잡고 공부를 시작하려고합니다.
원래 제가 공부를 안했던건 아니지만 저의 성격(귀차니즘, 끈기없음 등등) 때문에 제대로 하지를 못했습니다
중3도 내신 13퍼였구요 (높은건 아니지만...)
하...예비 고1, 즉 중3 졸업고사가 끝난 2009년11월~2010년 2월 말까지 정말 겁나게 놀았습니다.
덕분에 예습도 안한상태에서 학교시험도 망했고 3월모의도 중딩때 배운거 다 까먹어서 망치고
2학기 기말까지 정말 최하위권을 달렸습니다. 내신,모의 둘 다요.
사실 날마다 애들이랑 맨날 ' 아 나 공부진짜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인생 개망인데...' 등등 이런 말들을 많
이 했지만 열심히 하지를 못했습니다. 저도 진짜 무슨 깡으로 이딴식으로 공부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정말 중요한게있습니다. 저도 미쳤지만 저희 학교가 자율고라 미쳤습니다. 수학진도를 정말 쭉쭉 나갑
니다. 1학기 중간때 수학(상)을 다 나갔고, 1학기 기말때 수학(하) 삼각함수 전까지 다 나갔고, 2학기 중간때
수학(하) 삼각함수랑 수1 행렬까지 나갔고, 2학기 기말때 여러가지 수열까지 다 나갔습니다. 네 이학교 진
짜 진심으로 정말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전학도 생각해 보았지만 마땅히 갈 학교도 없고 간간히 버티고는
있지만...어쨌든 정말 미치겠습니다. 이 1년동안 수학 점수가 평균 45쯤 됩니다. 하나는 완전 못보고 하나는
완전 잘봐서가 아니라 시험 4개 전부다 40대 안팍입니다. 정말 따라가기도 힘들지만 제 능력에 문제가 있다
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2학기 기말끝나고 2011년 2월8일 바로 지금까지 계속 놀았습니다. 겨울방학 동
안 공부 안했습니다. 저 정말 미쳤나봅니다. 무슨 배짱으로 이렇게 있는걸까요. 그래서 제가 오늘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책을 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진도로 따지면 수1 귀납법 부터 하면 되지만 정말 어
디서 부터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아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배운거 다 까먹었고요. 까먹은걸
다시 복습하려니 시간은 없고, 또 진도를 맞추려고 하니 까먹은게 걱정이되고 인강을보려니 시간에 허덕일
거 같고...정말 진짜 진심으로 돌아버릴것같습니다.
진짜 시간이 없습니다. 이번 2011년 저희학교 2학년 계획이 수1, 수2, 기하와벡터, 미적분과통계 다 나가는
겁니다. 진짜 무슨생각으로 이 학교가 이 지랄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떨거지는 아예 꺼지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도와주십쇼 흑흑....부모님볼때마다 속으로 눈물을 홍수만큼 쏟아냅니다
ㅠㅠㅠㅠㅠㅠ 부모님은 절 믿고 계시는데 정말 가슴이 찢어질거같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ㅠㅠㅠㅠ 공부의신님들 제발 도와주십쇼! 사람인생하나 구한다 생각하시고 제발 도와주십
쇼! 정말 이렇게 간절히 진심으로 애원하며 빕니다...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모의고사 내신 둘다 망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