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 질문. 급해요 엄청 급해 ㅠㅠ(좀 많아요)

ㅋ 부족하지만 한번 설명드려보겠습니다.

 

1. 예. 후빙기때 생성됩니다.

침식과 퇴적에 대해서 아시죠?

침식과 퇴적은 모두 주로 물에 의해서 발생됩니다. 그런데 빙기때는 해수면이 내려갑니다.

물은 밑으로 내려가는 성질이있잖아요? 그래서 빙기때는 해수면이 내려가기 때문에 침식이 더 강해집니다.

왜 산지는 점점 침식을 당하죠? 그래서 산이 계속 깎여나가잖아요. 그거랑 같은 의미죠. 현재의 육지는 그 당시에는 산지에 해당될테니까요.

반면에 후빙기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이경우에는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침식보다는 퇴적이 더 강해지죠.

갯벌은 퇴적지형이잖아요. 그렇니까 갯벌은 후빙기에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2. 고위평탄면은 고도가 높기 때문에 기온이 낮죠? 님이 생각하시기에도 기온이 낮으면 농사가 잘 안될꺼라 생각하 실 겁니다. 식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이상의 온도를 넘어야 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고위평탄면은 식물재배 일수 가 적습니다.

 

3. 용암대지는 화산지형에 일부입니다. ^^

 그 농사가 가능한 지역은 원래는 계곡이었는데 그곳에 용암이 흐르다가 궅어서 평평해졌고 그 위에 다시 토양이 쌓였기 때문에 농사가 잘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 위에 새로운 토양이 쌓이지 않았다면 농사를 짓기 힘들었을 겁니다. 특히 논농사는 꿈에도 못 꾸겠죠.

 

4. 다른 곳에 있을 수 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만 있는거 같습니다. 확실치는 않지만요. 그냥 한라산에만 있다고 생각하셔도 수능때까지는 문제 없을 것입니다.

 

5. 아무래도 빙기는 침식이 후빙기는 퇴적이 강하잖아요?

그리고 감입곡류는 침식이 강하고 자유곡류는 퇴적이 강하죠?

그래서 빙기에는 감입곡류, 후빙기에는 자유곡류 이렇게 생각하셔됴 무관할 실 거 같습니다. 빙기에 감입곡류였던 하천이 후빙기에는 자유곡류가 되기도 하거든요.

 

6. 예. 그래도 무리가 없지 않을까요?

선상지라는 것이 산지에서 평지로 갑작스럽게 경사가 바뀌는곳에 입지하는데 곡구가 산지와 평지지형이 만나는 곳이 거든요.

 

7. 예.그렇게 보셔도 무관하실 거 같습니다.

석호도 계속 퇴적되는 거 아시죠? 그래서 막 석호가 사라지고 그렇잖아요. 호수 옆에도 마찬가지로 퇴적하겠죠?

 

추가질문에서 2번에 해답은요.

 

우리나라는 대지는 화강압계열과 편마암계열로 이루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지역은 거의 특수지형으로 분류되죠.

그런데 편마암계열은 물의 침식에 강합니다. 반대로 화강암계열은 물의 침식에 강하죠. 그렇기 때문에 화강암과 편마암이 같이 분포하는지역에 하천이 흐르게 되면 화강암은 침식당하고 편마암은 남아 있게 됩니다. 한곳이 움푹패이겠죠?

그래서 침식분지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위에 질문 추가적인것과 밑에 질문추가 답 올려드릴게요.

 

우선 배추와 무가 재배되는 시기를 아시는게 이해하는데 좋습니다.

배추와 무는 일반적으로 서늘한 가을이 출하합니다. 우리가 먹는 김치도 대부분

가을에 출하하는거죠.

 

하지만 대관령 같은 고랭지농업지대에서는 여름에 생산합니다. 여름의 서늘한 기후를

이용하는것이죠.  따라서 대부분의 김장김치는 가을에 출하하지만 대관령지역에서는

여름에 출하함으로서 더 큰 이익을 볼수있는것이죠. 반면 가을에 대관령지역에서 김장을

한다면 모두 냉해피해를 입어 출하할수 없을 겁니다.

 

또 주상절리는 현재 우리나라의 모든 화산지형에서 나타난다고 보면 됩니다.

 

침식분지문제 제가 보기에는 너무 쉬운것 같네요.

질문자가 개념만 제대로 알고있으면 될텐데...

 

침식분지는 일딴 차별침식과 풍화작용으로 발생합니다.

차별침식은 약한 화강암 부분이 깎여나가고 상대적으로 강한 편마암 변성암 부분은

침식가운데 살아남아 분지지형을 이루는거죠.

또 침식분지는 풍화작용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풍화작용은 쉽게 바람에 깎여나가는거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텐데.. 절때 그게 아닙니다. 돌이 그자리에서 부서지는 현상이 풍화

현상입니다. 화강암이 상대적으로 더 풍화되었기 때문에 분지지형이 형성되었다고 볼수있겠죠.

 

1번의 삼각주는 침식분지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삼각주는 더군다나 잘 발달하지 않는데 그것도 낙동강일대 조차가 적은 지역에서 극히 일부로 형성되었는데 침식분지에서 형성되겠습니까? 침식분지의 하천주위에 범람원은 형성되지만 삼각주는 전혀 볼수없답니다. 2번은 맞는 말이고 3번은  침식분지는 화산지형이 아니고 3번이 뜻하는것은 화구를 말하는겁니다. 화구에 물이 고이면 화구호가 되지요 4번은 감조하천을 말하는 것이고 5번도 석회지형 카르스트 지형을 말하는 것이므로 전혀 상관이없죠.

 

이해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