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성의식,성교육 등의 전문가님들께도움을 청합니다 (시가테라4권을...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저또래의 단순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묻는것이 아님니다. 좀더 전문적인
심리학또는 성의식 관련.. 성교육..머 이런 고수 분님들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위의 인생선배의 답변이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성의식에 관련한 저의 이 고뇌를.. 심리학적이나 머 전문가적 해석해주세요
(길더라도 부디 저를 도와주세요~~)
먼저 제가 왜 이런 머릿속에 고통이 왔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
어제 우연찬게 "시가테라"라는 일본 만화책(이나중탁구부.두더지등의 작가로
두더지에서 10대의 방황.절망등을 고통스럽게 표현했져...두더지를 보는 동안도
괴로웠습니다..) 제 4권을 보게되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두장면에 어제부터
오늘까지 음... 거의 기분이 고통스럽군요..(네이버지식에 시가테라라고 검색하니
이미 2분께서 이 고통에 대해 얘기했지만 내용만 물으시더군요.)
내용이 머냐하면...답변을 해주실 전문가님께서 이해하실수있게
필요이상으로 내용을 자세히 적겠습니다.(길더라도 부디...T.T)
자기 자신조차 전혀 지키지 못하는 왕따를 당하는 약하디 약한 고등학생
남자주인공(아마 작가는 10대의 남자를 그린거겠죠...)에게 어느날
천사같은 여자친구(여 주인공..)가 생기게되고 1,2권에서는 이들 둘사이에
사랑이야기와 성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해학적(이나중탁구부라는 만화책의
느낌정도.. 남녀사이에 심각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친구와 괴롭히는 녀석에
관한 심각한내용은있었지만..)으로 풀어나갑니다.
여기까지는 괸찬은데 3권에서 남자주인공이 자신을 괴롭히는 남자의
여자친구와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성관계를 맺습니다(여기에서 저는
그저 별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남자주인공을 통한 약간의 대리만족 정도..)
그후 4권에서 제가 충격을 먹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4권부터는 남자주인공은 고3이며 한살연상인 여자주인공은 대학생이됩니다.
첫번째로 여자주인공(남자주인공에게는 너무 아까울만큼 예쁘고 착하지만
연예를 비롯한 주체적인, 지도적인 스타일은 아닙니다)이 남자주인공의
친구와 그 친구에게 속아 수면제종류의 약을 탄 커피를 마시고 잠든사이
남자친구의 친구의 친구에게 강간을 당합니다. 남자주인공도 여자주인공도
이사실을 모르죠...이부분에서 말로 표현할수 없는 불쾌감을.. 받았습니다.
두번째는 여자 주인공이 아르바이트를 하는곳에서 한명의 못생기고 능력없어 보이는
남자에게 (그 남자는 고아인데 버려질때 자신을
덮고 있던 수건을 여자주인공이 걸래로 오인해 걸래로 쓰는 바람에
그 수건을 버리게되고 여자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며 그남자에게 아주 미안해하며
또 한편 힘들게 살아온 인생에게 동경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동경과 연민으로 미안해 하던중 그남자에게 컴플랙스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너무 작은 성기로 자신감 상실로 인한 발기 부전이였으나 여자주인공을 알게된후
여자주인공을 생각하니 발기가 되고 자위까지 했다고 여자주인공에게
말하며 자신의 컴플랙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기에게 안겨주겠냐고 합니다.
그때 여자 주인공이 망설이며 안된다고 하면서.. "가슴정도는..."이라며
가슴을 만지는것을 허락하는데 결국 그남자와 성관계를 맺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본의아니게 바람을 피웠다며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남자친구에게 그러한 사실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에서 도저히 말로 표현할수없는 불쾌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그남자와 성관계를 한 다음날 알게되는 사실인데
사실 그남자에대한 이야기는 모두 그남자의 거짓말이였으며
그남자는 무능력하며 구역질나는 변태에 불과했습니다.여자주인공도
그사실을 알게되지만 화를 한번내고 다시 그이야기에 관한 애피소드는 없습니다
(여자주인공은 심한 충격을 받지 않습니다. 만화같은 장면으로 눈이 치켜올라가고
핏줄이 그려지는 정도...)
이 두 가지 부분을 보며 말로 표현할수 없는 불쾌감이 들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지금까지 계속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정확한 저의 질문을 적겠습니다.
1. 여자 친구가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속아 강간 당하는 장면과 사랑이 아닌
연민과 동정으로 다른남자와 성관계를 맺는 장면에서 상당한 불쾌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저쪽 한편에 저는 성적쾌감을 느끼며.. 자위까지 했습니다.
이런제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정상이든 아니던 저는 어떠케 받아들여하나요?????
2. 남자는 사랑없이 성관계를 맺을수 있는걸 알았지만.. 여자 또한 사랑이
아니라도 다른 감정으로 성관계를 맺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여성의 심리학 측면으로 볼때 그런가요?? 그렇다면 실제 생활에서는
어느 정도인가요???
또 그런한걸 남자인 저는 어떠케 받아들여야 할까요???(꼭 그런일을 제가
남자주인공이 되었을때를 얘기하는것이 아니라..그런한
여성의 심리를 남자인 제가 어떠케 받아들이느냐라는 질문입니다..)
3. 심리학이나..성의식이나 성교육등의 전문가이신 답변해주시는 분께서
저처럼 성의식에 관한 고뇌를 하는 젊은이에게 해주고 싶으신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83년생의 건강한 남자입니다. 대인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의 성의식을 짧게 말씀드리면... 남자의 관계를 원하는 성욕구는 본능이지만
무책임하며 관계에만 집착할때 추잡하다는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 대부분의 여자는 성관계에 관한 주체적이지 못하고 스스로를 표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간절히 원하기에 가만히 있을뿐..
사랑했기때문에 라고 스스로를 정당화 시킨다고 생각듭니다.
저또래의 단순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묻는것이 아님니다. 좀더 전문적인
심리학또는 성의식 관련.. 성교육..머 이런 고수 분님들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위의 인생선배의 답변이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참고 :: 이부분은 안보셔도 됩니다 제가 만화책이야기를 했는데 이 책을 보신분들중
제가 말한 내용이 만화의 내용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태클거는거 막는겁니다.
여자주인공이 강간당하는 장면에서 보면 왜이리 안벗겨져?? 아 벗겨졌다 라고 하고
남자주인공이 집으로 오죠.. 그래서 안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실제 원본에서
보면 대사 왜이래 안들어가?? 아.. 들어갔다~ 라고 합니다. 더구나 그대사가 나오기전에
보면 바지는 그냥 벗기는 장면이 있죠...
그리고 두번째 장면에서 가슴만 만지고 안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여자 주인공이 다음날 그때를 회상하는 장면을 보면 한번 흥분하면 멈출수가 없다며
제멋데로.... 라고 되세기며 남자주인공이 바지를 벗는 장면이 있죠...
저또래의 단순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묻는것이 아님니다. 좀더 전문적인
심리학또는 성의식 관련.. 성교육..머 이런 고수 분님들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위의 인생선배의 답변이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성의식에 관련한 저의 이 고뇌를.. 심리학적이나 머 전문가적 해석해주세요
(길더라도 부디 저를 도와주세요~~)
먼저 제가 왜 이런 머릿속에 고통이 왔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
어제 우연찬게 "시가테라"라는 일본 만화책(이나중탁구부.두더지등의 작가로
두더지에서 10대의 방황.절망등을 고통스럽게 표현했져...두더지를 보는 동안도
괴로웠습니다..) 제 4권을 보게되었는데 거기에 나오는 두장면에 어제부터
오늘까지 음... 거의 기분이 고통스럽군요..(네이버지식에 시가테라라고 검색하니
이미 2분께서 이 고통에 대해 얘기했지만 내용만 물으시더군요.)
내용이 머냐하면...답변을 해주실 전문가님께서 이해하실수있게
필요이상으로 내용을 자세히 적겠습니다.(길더라도 부디...T.T)
자기 자신조차 전혀 지키지 못하는 왕따를 당하는 약하디 약한 고등학생
남자주인공(아마 작가는 10대의 남자를 그린거겠죠...)에게 어느날
천사같은 여자친구(여 주인공..)가 생기게되고 1,2권에서는 이들 둘사이에
사랑이야기와 성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해학적(이나중탁구부라는 만화책의
느낌정도.. 남녀사이에 심각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친구와 괴롭히는 녀석에
관한 심각한내용은있었지만..)으로 풀어나갑니다.
여기까지는 괸찬은데 3권에서 남자주인공이 자신을 괴롭히는 남자의
여자친구와 자신의 인생에서 처음으로 성관계를 맺습니다(여기에서 저는
그저 별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남자주인공을 통한 약간의 대리만족 정도..)
그후 4권에서 제가 충격을 먹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4권부터는 남자주인공은 고3이며 한살연상인 여자주인공은 대학생이됩니다.
첫번째로 여자주인공(남자주인공에게는 너무 아까울만큼 예쁘고 착하지만
연예를 비롯한 주체적인, 지도적인 스타일은 아닙니다)이 남자주인공의
친구와 그 친구에게 속아 수면제종류의 약을 탄 커피를 마시고 잠든사이
남자친구의 친구의 친구에게 강간을 당합니다. 남자주인공도 여자주인공도
이사실을 모르죠...이부분에서 말로 표현할수 없는 불쾌감을.. 받았습니다.
두번째는 여자 주인공이 아르바이트를 하는곳에서 한명의 못생기고 능력없어 보이는
남자에게 (그 남자는 고아인데 버려질때 자신을
덮고 있던 수건을 여자주인공이 걸래로 오인해 걸래로 쓰는 바람에
그 수건을 버리게되고 여자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며 그남자에게 아주 미안해하며
또 한편 힘들게 살아온 인생에게 동경과 연민을 느끼게 됩니다.........)
동경과 연민으로 미안해 하던중 그남자에게 컴플랙스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너무 작은 성기로 자신감 상실로 인한 발기 부전이였으나 여자주인공을 알게된후
여자주인공을 생각하니 발기가 되고 자위까지 했다고 여자주인공에게
말하며 자신의 컴플랙스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기에게 안겨주겠냐고 합니다.
그때 여자 주인공이 망설이며 안된다고 하면서.. "가슴정도는..."이라며
가슴을 만지는것을 허락하는데 결국 그남자와 성관계를 맺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본의아니게 바람을 피웠다며 남자친구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지만 남자친구에게 그러한 사실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에서 도저히 말로 표현할수없는 불쾌감..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주인공이 그남자와 성관계를 한 다음날 알게되는 사실인데
사실 그남자에대한 이야기는 모두 그남자의 거짓말이였으며
그남자는 무능력하며 구역질나는 변태에 불과했습니다.여자주인공도
그사실을 알게되지만 화를 한번내고 다시 그이야기에 관한 애피소드는 없습니다
(여자주인공은 심한 충격을 받지 않습니다. 만화같은 장면으로 눈이 치켜올라가고
핏줄이 그려지는 정도...)
이 두 가지 부분을 보며 말로 표현할수 없는 불쾌감이 들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지금까지 계속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정확한 저의 질문을 적겠습니다.
1. 여자 친구가 남자친구의 친구에게 속아 강간 당하는 장면과 사랑이 아닌
연민과 동정으로 다른남자와 성관계를 맺는 장면에서 상당한 불쾌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저쪽 한편에 저는 성적쾌감을 느끼며.. 자위까지 했습니다.
이런제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정상이든 아니던 저는 어떠케 받아들여하나요?????
2. 남자는 사랑없이 성관계를 맺을수 있는걸 알았지만.. 여자 또한 사랑이
아니라도 다른 감정으로 성관계를 맺을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여성의 심리학 측면으로 볼때 그런가요?? 그렇다면 실제 생활에서는
어느 정도인가요???
또 그런한걸 남자인 저는 어떠케 받아들여야 할까요???(꼭 그런일을 제가
남자주인공이 되었을때를 얘기하는것이 아니라..그런한
여성의 심리를 남자인 제가 어떠케 받아들이느냐라는 질문입니다..)
3. 심리학이나..성의식이나 성교육등의 전문가이신 답변해주시는 분께서
저처럼 성의식에 관한 고뇌를 하는 젊은이에게 해주고 싶으신
어드바이스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83년생의 건강한 남자입니다. 대인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의 성의식을 짧게 말씀드리면... 남자의 관계를 원하는 성욕구는 본능이지만
무책임하며 관계에만 집착할때 추잡하다는걸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 대부분의 여자는 성관계에 관한 주체적이지 못하고 스스로를 표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간절히 원하기에 가만히 있을뿐..
사랑했기때문에 라고 스스로를 정당화 시킨다고 생각듭니다.
저또래의 단순한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묻는것이 아님니다. 좀더 전문적인
심리학또는 성의식 관련.. 성교육..머 이런 고수 분님들에게 상담을 요청합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위의 인생선배의 답변이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
참고 :: 이부분은 안보셔도 됩니다 제가 만화책이야기를 했는데 이 책을 보신분들중
제가 말한 내용이 만화의 내용과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태클거는거 막는겁니다.
여자주인공이 강간당하는 장면에서 보면 왜이리 안벗겨져?? 아 벗겨졌다 라고 하고
남자주인공이 집으로 오죠.. 그래서 안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실제 원본에서
보면 대사 왜이래 안들어가?? 아.. 들어갔다~ 라고 합니다. 더구나 그대사가 나오기전에
보면 바지는 그냥 벗기는 장면이 있죠...
그리고 두번째 장면에서 가슴만 만지고 안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여자 주인공이 다음날 그때를 회상하는 장면을 보면 한번 흥분하면 멈출수가 없다며
제멋데로.... 라고 되세기며 남자주인공이 바지를 벗는 장면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