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죽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작성일 2024.05.15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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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두려운 게 아니라 늙어가면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주위 친구들도 죽고 나도 몇 년 뒤에 늙어서 죽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4년 전에 반려동물을 보내고 1년 전에 할아버지를 보내면서 더욱 이 생각은 거대해졌습니다.
8살 땐 이런 생각이 한 달에 한 두번 있을 까 말까 하는데 거의 20대가 다되어가자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고 40년 뒤엔 어머니, 아버지 장례를 제가 치른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두렵고 온몸이 떨리면서 다른 생각이 전혀 안납니다.
수능을 준비 하는데 계속 떠올라 지장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1달 전에 이 증상이 심해지자 정신병원에 가서 심리상담 및 개선치료(약물치료x)도 해봤으나 무용지물입니다.
제가 죽는 것도 두렵지만 저랑 가까운 사람이 떠난다는 것에 대해 극심한 공포가 있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새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지금 글을 적으면서도 손이 떨리고 집중이 안되어 글이 이상 할 수도 있어 미리 죄송합니다.
약물치료를 고려해봐야 하는 지 아님 또 다른 방법이 있는 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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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때 자퇴하여 3년동안 거의 집에서 생활한 학생입니다.

학생이지만 저도 그런생각이 들었었기에 답변 드립니다

저는 부모님과 사이가 좋고 대화도 잘 합니다

근데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직업이나 미래를 생각하니 뭔가 두렵고 압박감이 들더군요 누가 압박을 주는것도 아닌데말이죠…

그런 생각이 연속으로 들고 많이 우울했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하고 몸도 무기력하니

음 뭐랄까 제가 20대랑 30대 40대 등 나중의

미래가 떠오르면서 현재는 시간이 흘러가지만 저는 미래의 제가 어떨것 같다 이런일이 오겠지 하면서 질문자님처럼 사랑하는 부모님 할머니가 나중에 없어진다면 내게서 의지할곳이 사라지는 느낌 너무 그런 시간들이 가슴을 조여오고 힘들었습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계속 하면서 살다가 여러것을 보고 느끼며 배워보니 갑자기 다가오는 죽음은 있을수 있지만 만약 제가 부모님이 돌아가실 나이대가 된다면 슬프겠지만 그것을 받아드릴 시간들을 살았기에 그때는 덜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현재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현재를 보자!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압박도 덜해졌습니다. 우리가 미래에 대해서 너무 일찍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음.. 저는 일단 그냥 현재를 보며 시간을 살아가면서 만약 정말 저나 부모님이 죽는날이 온다면 그때 슬퍼할것입니다..

제가 글을 잘 못쓰는데 잘 전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ㅜ 너무 미래대해 망연자실 하지마시고

20대이시면 아직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즐기면서 사시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할아버지와 반려 동물과 좋은 추억은 없었나요? 죽음에 슬픔만 있지 않아요...

만약 질문자님이 일주일 후에 죽는다면 남은 일주일을 그런 생각으로 낭비하실 건가요?

막상 죽음 앞에 가면 모든 고민은 무가치하고 무용한 것이 돼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사람들은 죽은 후의 상황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릇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천국과 지옥을 실지로 경험했으며 하나님께로 부터 인류를 영생으로 구원시키는 역할을 사명으로 받았습니다.

따라서 정말 죽었다가 살았기에 사망 후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 상세히 밝히고자 합니다.

죽으면 육체만 사망하는 것이지 영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영원토록 살아있습니다.

따라서 육체가 전혀 움직이지 못하므로 전봇대에 꽁꽁 포박을 당한 느낌이라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갑갑해져 견디기가 어려워지므로 영원토록 가혹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더구나 생사와 무관한 신경이 살아있기에 오래될수록 몸은 점차 부식되므로 그에 따른 처참한 고초를 영원토록 느끼게 됩니다.

더군다나 보편적으로 화장을 하는데 살아있는 사람을 불로 태워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죽으면 누구나 점점 심해지는 극심한 고통을 영원토록 받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하나님께서 제게 사명을 주신 바대로 영생해야만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도 애당초 아담을 영생하게 지으셨고 응당히 현대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면 영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검증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랑하면 마약 성분의 저명한 치료제 몰핀보다 300배의 효과가 있는 엔돌핀이 생성되고 그야말로 감격하면 그 엔돌핀보다 무려 4,000배나 강력한 말기 암을 비롯하여 불치병까지 완치시킬 수 있는 다이돌핀까지 생성되므로 텔로미어가 활성화되고 세포분열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더 젊어질 수 있기에 능히 사망을 이기므로 건강하게 영생할 수 있다고 현대 의학이 새롭게 밝힌 것입니다.

부디 하나님 용의를 따라 엔돌핀과 다이돌핀을 생성시켜서 꼭, 영생하시기를 염원합니다.

죽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막연하게 두려운 게 아니라 늙어가면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주위 친구들도 죽고 나도 몇 년 뒤에 늙어서 죽는 게 너무 두렵습니다. 4년 전에 반려동물을 보내고 1년 전에...

죽는게 두렵습니다

말그대로 전 죽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나이가 이제 30대가 넘긴했지만 죽는게 너무나 두렵습니다. 어차피 태어났으면 죽는것도 당연하다 생각햇는데 어느순간부터 두렵고...

죽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아니 전 올해 14살 입니다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죽는게 너무두렵습니다 사후세계 가 잇다면 정말 잇엇스면 합니다 정말 죽기싫어요 2012년12월21일 망한다구 들엇는데 벌써...

죽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 사람은 당연히 죽는게 두렵습니다. 님의생각은 좋은 쪽으로도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님이 지금 너무 행복하니깐, 죽기싫은 것일수도 있구요. 그건 매우 좋은 것...

갑자기죽는게너무무서워요..

갑자기죽는게너무두렵습니다..제가사랑하는사람들을떠나보내야하고제존재가잊혀지고없어진다는것이너무무서워요..조언좀해주세요 마음이편해지질않아요..ㅠㅠ - 갑자기...

늙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 같아 두렵습니다. 부모님과도 영원하고싶고 늙고싶지... ‘먼저는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을 보았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꼈다. 이제 비구를 만나 내 마음을 열게 되니, 너무...

죽는게 두렵습니다... 어찌하죠 ?

요즘 죽는다는게 너무 두렵습니다 .. 나도 언젠가...도 아니고.좀있으면 40대..좀있으면 70대..가 되서, 지금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는 "현재"의나를 그리워 하겠죠, 작년에도 그랬고...

죽는게 두렵습니다

막연하게 죽는게 두렵습니다. 특히 밤만 되면 이런 생각들이 심해집니다 부모님이... 생각합니다 너무 죽는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그리고 지금은 어떠실지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