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날때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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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고1이 된 남학생입니다. 중3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다다랐는데요. 그 시기부터 " 왜 그렇게 행동하지? 이렇게 하면 안되나? 꼭 그렇게 해야하나? 왜 사람들은 이 상황이 놓였을때 이렇게 행동할까 등등 많은 일대일대응함수같은, a는 b이며 c는 아닌 틀에 갇힌 행동이 불쾌했습니다. 즉,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자 했죠. 그래서 늘 정해져 있는 듯한 행동에 맞받아쳐 반대로 행동하곤 했고요. 그렇다고해서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잘못 행동했다는 건 아닙니다. 뭐 이런 이유 때문인지 최근 약 1~2년 간 부모님께나 4살차이나는 현 21살 누나에게서 혼나는 게 웃깁니다. 웃고 싶진 않은데 웃음이 나오고요. 왜냐면 혼날땐 웃으면 안되니까요. 정말로 이상황이 fun해서 웃는게 아닙니다. 몇가지 찾아봤는데 너무 예민하고 긴장해서, 어떤 표정을 지을지 몰라 당황해서 웃는다고 하더군요. 그게 아동에게만 해당하듯 서칭결과가 나욌는데 고1에게도 일어나나요? 그리고 믿기지 않으실 수도 있겠다만 전 혼나기 전에 제 잘못을 뉘우칩니다. 꼭 혼날때 그 내용은 이미 제가 후회하고 한탄했던 일에 대해서 말한 것에서 느꼈고요. 그 점에서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합니다. 무튼 웃고 싶지 않습니다. 남들처럼 웃지 않고 울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곧 제 성격이 됐습니다. 그때문에 변한 제 성격이 사이코패스나 이상이 있는 성격같다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이 말에 대한 답은 "전문기관에 상담하라"고 예상된다만, 그 말곤 간이테스트나 제가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느 정도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를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평가를 잘한다고 해서 나아지는게 없는거같은데 무엇을 해야 실용적으로 본인객관화를 이용할수 있을까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곧 제 성격이 됐습니다. 그때문에 변한 제 성격이 사이코패스나 이상이 있는 성격같다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이 말에 대한 답은 "전문기관에 상담하라"고 예상된다만, 그 말곤 간이테스트나 제가 어떤 성격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어느 정도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를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런 평가를 잘한다고 해서 나아지는게 없는거같은데 무엇을 해야 실용적으로 본인객관화를 이용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