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스트레스

Question

요즘 인간관계 = 친구 관계에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평소 친하다 생각햇 던 친구(A)가 다른 친구(B)에게제 이야기를 했다더군요. 이건(c)가 (b)에게 듣고 저에게 얘기해준 것입니다.저는 나이 20대 후반이나 먹고 아직도 그러고 다니는 것도이해 안되고 이런 걸로 고민하고 있는 저도 아직 미성숙하다고느껴지네요.. 남자친구는 항상 중립적으로 의견을 말해주는 편이라 제가 너무 (c)의 얘기만 듣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생각하는 거 같다고 하는데 기분이 좋지않았어요.아직도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가요?계시다면 이런 문제에서 보통 어떤 식으로 해결하는 편이신가요?뒤에서 제 얘기를 하는 친구는 무슨 심리일까요?

Accepted Answer

어떤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 뒷담화 자체가 좋은 의도로 이야기 했는지, 나쁜 의도로 이야기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뒷담화를 할수는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뒷담화하면 많이 섭섭하긴 하죠. ​ 저는 솔직히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렵니다. 그게 낫긴해요. 사람인데, 뒷담화 정도는 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 다만 위의 이야기에서 B,C도 딱히 좋은 사람은 아니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A와 이야기 한것을 다른 사람한테도 그냥 또 뒷담화한거잖아요. C가 본인한테 하는 것도 사실 그냥 뒷담화이기도 하고요. ​ 여친 맘에 쏙 들려면, 본인의 편을 드는게 맞긴하죠. 하지만 남자친구가 본인이 싫어서 그런 말을 한것은 아닐겁니다.남친의 이야기는 어쩌면, C의 말만 듣고 치우친 생각일수도 있으니, 신경 안쓰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한 것 일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편으로써, 본인이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으니까. 본인의 편을 들어서, 뒷담화에 대한 것을 계속 여자친구가 생각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남친은 그런 마음으로 이야기 한것일 것 같아요. 남자들은 그런 동물이거든요. ​ 문제 해결이라 하면, 제 선에서 뒷담화를 끝내는 방법이나, 앞담화를 해보는 것입니다. 왜 뒷담화 하냐. 궁금하다. 나 무슨 문제 있나. 이런 걸로요. ​ 뒷담화에 많이 신경을 안썼으면 해요. 어차피 앞담화 못해서 뒷담화 하는 거니까. 그것이 인간의 강약약강 아니겠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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