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교수님들은 다 이해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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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유론을 읽고 있는데 대충 뭔 얘기 하는 줄은 알겠는데 명확히 뭔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다 이런 생각으로 계속 읽어내려가던 도중에 궁금해졌습니다.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하려다 보니 당연히 이게 일반인이 봤을 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과연 맨날 이런거 해석하고 연구하는 인문학 교수님들은 막 읽으면 읽는 대로 앞뒤 맥락 다 퍼즐처럼 딱 맞춰서 바로 이해되는 지 궁금해요.
그래서 이거 3개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 말하는 책(ex 자유 평등 등)은 원래 명확한 해석이 어렵나요?
2. 철학가들은 다 말을 이렇게 하나요?
3. 철학(인문학) 교수님들은 만약에 내가 연구하는 인물이 새 책을 내면 몇 퍼센트로 이해할까요?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 명확하게 정의하려다 보니 당연히 이게 일반인이 봤을 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과연 맨날 이런거 해석하고 연구하는 인문학 교수님들은 막 읽으면 읽는 대로 앞뒤 맥락 다 퍼즐처럼 딱 맞춰서 바로 이해되는 지 궁금해요.
그래서 이거 3개에 대해서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 말하는 책(ex 자유 평등 등)은 원래 명확한 해석이 어렵나요?
2. 철학가들은 다 말을 이렇게 하나요?
3. 철학(인문학) 교수님들은 만약에 내가 연구하는 인물이 새 책을 내면 몇 퍼센트로 이해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