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카리아 인격 존중 형벌

배카리아 인격 존중 형벌

작성일 2023.11.10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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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적 관점에서 베카리아는 범죄자를 위한x, 최다최행을 위해 형벌 집행을 주장하였고

사회계약론적 관점에서 베카리아는 그 누구도 생명권 양도x, 따라서 국가는 집행 권한이 없다

1. 이 두 관점에서의 주장은 첫 번째는 범죄자 인격 존중을 신경쓰지 않지만 사회계약론적 관점에서는 생명권 양도를 연관짓고 있기 때문에 인격 존중을 사용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2. 베카리아도 형벌이 범죄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실시하는 것을 인정하되 목적은 공리주의적 입장에 있다고 보면 되나요?

두 질문 모두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첫 번째 주장에 대한 관점:**

- 공리주의적인 관점에서 범죄자에게 형벌을 주장하는 것은 범죄 행위로 인한 공공질서의 유지와 다른 시민들의 안전을 중시하는 입장입니다. 인격 존중보다도 범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회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사회계약론적 관점에서는 개인이 일부 권리를 양도하고 국가가 이를 보장하는 것으로 생명권을 양도하지 않습니다. 이는 국가가 생명권을 침해할 권한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범죄자의 경우, 범죄로 인해 다른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하였기 때문에 국가의 통제하에 법적 처벌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 주장에 대한 관점:**

- 베카리아의 입장에서 형벌이 범죄자의 인격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실시될 수 있습니다. 그는 공리주의적인 목표인 공공질서의 유지와 사회 안전을 중시하지만 동시에 형벌의 집행 과정에서 인격 존중과 공평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베카리아는 범죄자에 대한 형벌이 지나치게 가혹하거나 부당하지 않도록 제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형벌의 목적이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을 유지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인간다운 존엄성과 공정한 절차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