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유토피아 같은 재난상황에는 어떻게하는게 옳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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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포주의!!!!!
!!!
!!
!
글이 엄청 긴데..
이런 생각 한번쯤 해보는거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사람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댓글도 가능!!
작은 질문 하나만 답변해주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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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이병헌/박서준/박보영나오는)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비교적 평화롭고 피해자가 적을 수 있을까요?
목차
[1] 외부인 쫓기/말기
[2] 박보영 행동이 옳은가
[3] 그 외 문제
--------
[1] 외부인 쫓아내기/말기
1. 처음부터 외부인들을 내쫓지 않았다면
나중에 외부인들이 침입해 황궁아파트 주민 전멸+쫓겨나서 얼어죽은 외부인이 없었을텐데요
근데
(1) 식량문제
외부인들을 쫓지 않았다면 그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식량이 없어서 일주일도 못 버티지 않을까요
애초에 결속력/소속감(외부인 쫓아내고 아파트 주민들끼리 생긴)으로부터 생겨난 우리끼리라도 잘 살아봅시다-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그 혼란 속에서 식량 나눠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지도 불확실하지만, 했다고 쳐도 한명당 배급받는 양도 훨씬 줄고 아파트 주민만 해도 200명대라고 했었는데 외부인이 언제 더 들어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럼 식량은 더 줄고..
이병헌이 둔기에 맞고 머리에 피흘리면서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장면부터 아파트 주민끼리의 결속력이 굳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외부인을 내쫓지 않았다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고 결속력이나 소속감도 없을 거잖아요
그럼 밖에서 식량을 구하러 가는 수색대조차도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 수색대를 이병헌이 이끌었고 이병헌 아니면 할 사람이 없었을텐데(주민대표 정할때 서로 미루고 눈돌리는장면 보고 생각함)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상황이 있기 전에는 이병헌도 굳이 나서지 않으려는 성격인 것 같아요
+ 또 본인은 진짜 아파트 주민이 아니니까 들킬까봐서라도
(2) 내부분열 문제
외부인들까지 하면 사람이 400명이 넘을텐데
그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겠다고 해도 이사람들끼리는 아직 소속감, 결속력 같은게 없으니까 분란이 일어나기도 쉬울 것 같아요
외부인이 늘어날수록, 배급받는 식량이 줄어들수록
쟤네는 내쫓아야 한다 이런 말도 점점 더 많이 오가지 않을까요
사람은 배고프고 힘들수록 자기들만 살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커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이면 식량 때문에 서로 싸우는 일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3)언젠간 분쟁이 일어날거라는 불안감
그전부터 다른 아파트는 자기들 아파트 단지에 발도 못붙이게 했다 이런 얘기도 있던거보면 애초에 외부인을 내쫓는거밖에 방법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다들 사이좋은 척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언젠간 타 아파트 주민들을 기습공격해서 자기들 이익 취할 생각을 하고 있거나..
이런 불안감 속에서 살아야하는거잖아요
영화 보는 당시에는 식량문제보다도 저 불안감이 가장 컸어요
외부인 쫓기 전에 외부인이 아파트 주민 집 동의 없이 들어왔다가 집주인 칼로 찌르고 불까지 냈던 장면부터 애초에 외부인과 아파트주민은 같이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2. 외부인을 쫓았다면
이건 이제 영화 상황인데 결국 최악의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실테지만 요약해서 적을게요
(1) 쫓겨나서 얼어죽은 외부인들
볼때마다 죄책감이 들었는지 박서준 표정은 어두웠는데 그상황에서도 같이 움직이는 수색대 중 누가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결국 얼어죽었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미친놈인듯
(2) 쫓아낸 순간부터 생긴 적들
푸드코트 털고 돌아올때 외부인들이 위에서 던진 가구들 맞고 죽고 다치는 사람이 생기잖아요
문제가 생긴 원인은 자연재해라서 적어도 적은 없는 상태였는데
외부인들 쫓아낸 순간부터 적이 생기고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산다 라는 진짜최악그자체인 생각이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결국 아파트 침입+아파트 주민 전멸하게
됐고요
[2]박보영 행동
이병헌이 아파트 주민인걸 그냥 아예 말하지 말았어야 했나요
근데 아파트 주민들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지고(생니뽑기/잘못했습니다200번말하게하기 등 탈인간적 행위 하는 것) 가장 높은 지위인 이병헌을 가만히 두다가는 언젠가 뭔일 벌일거라고 생각해서 하루빨리 저 자리에서 내리고자 말했나 싶어요
근데 영화 댓글 보면 박보영이 빌런이라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그럼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는게 정답인가요?
적어도 남편에게는 말해야하지 않나요
남편이 수색대고 아파트잔치에서 이병헌이 술자리에서 박서준 부를만큼 가까운 자리에 있는데 저런 위험한 사람이랑 가까이 있는게 걱정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박서준한테 새로 온 여자애가 알려줬다고 하니까 넌 걔 말을 믿어? 라고 한거 듣고 증거 찾고자 902호 들어간 것 같아요 영화볼땐 아니저기를위험하게왜가냐 싶었는데 이제 생각하니 좀 이해돼요
근데 말을 하더라도 영화처럼 왜 넌 나를 이해못하냐는 식으로 하지말고 -내가 이렇게 들은게 있는데 혹시 저사람이 좀 쎄하다는게 느껴지면 내가 말해준것까지 같이 생각해서 거리 좀 두고 조심해라- 라고 했으면 박서준이 좀 믿어줬을까요?
아놔모르겠네요 어케해야 맞나요
그 외 문제
1.죽은 사람 생니 뽑고 가지고 놀기
-비윤리적인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목숨이 오가는 재난상황에서 이미 죽은 사람인데 뭐 어때 이런 마인드면.. 어떻게 설득해야하나요
아니면 걍정말 생각차이니까 이해해야하나요
2.아파트에서 찾아낸 외부인들 잘못했습니다 200번 말하게 하기
-생니뽑을때부터 시작해서 이장면+비웃음소리가 정말 인간성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런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 있고 이거에 동조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던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설득하죠
3.사람 고기 먹기
-아파트잔치에서 남의살이 이렇게 맛있다~ 라는 대사에서 알아냈는데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식량이 없는 건 알지만 사람고기는 진짜... 진짜 좀 아니지 않나요
근데 이게 또 상대가 그럼 소고기돼지고기는 어케먹냐 하면 할말이 없긴해요
4.마트 주인 죽을 정도로 패고 마트 털어가기
-본인 소유니까 그냥 안 건들고 지나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아파트주민들이 대부분 가족일텐데 가족 먹여살리려면 마트를 털어가야되고.. 그러려면 결국 죽이는것밖엔 답이 없나요
5.이건 진짜 별도의 문제인데 영화에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요
맨처음 외부인 관련 회의할 때 내쫓자는 의견 나오니까 어떤 안경쓴남자?가
말만그렇지 결국 다죽이자는거아니에요ㅋ
이런 말을 하는데..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기분 나쁠 말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그렇다고 안쫓으면 어케 살아갈거냐고 물으면 아무말 못할거면서 왜 저런 말을 하는거죠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가요 살면서 정말 가끔 저런 사람들 만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논리는 커녕 걍 논리가 없는. 사람들이라서 설득도 안되던데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6.박보영 구해준 사람들이 주먹밥 나눠주고 잘곳 입을거 나눠주는데 나중엔 이 사람들도 아파트 주민들처럼 변한대서요
이 영화가 웹툰원작이라던데 영화 끝난 부분부터의 원작 내용이 궁금합니다
7.위 6번처럼 착하던 사람들도 결국 서로 죽이며 사는데 이런 재난상황이 닥치면 그냥 아무도 믿지 말고 혼자 살아야하나요?
요즘 뉴스보면 남친이 여친 죽이고 자녀가 부모 죽이고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 죽이고 돈 때문에 친척 죽이고 난리던데 참... 사람은 사람이랑 살아야한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뉴스보면 생각이 많아지네요
n년 후에든 질문 하나만 답변이든 다 괜찮으니까
답변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여러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저런 재난 상황이 닥친다면
이 글을 보고있는 분들만큼은
인간성을 잃지 않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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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댓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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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유토피아(이병헌/박서준/박보영나오는)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비교적 평화롭고 피해자가 적을 수 있을까요?
목차
[1] 외부인 쫓기/말기
[2] 박보영 행동이 옳은가
[3] 그 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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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부인 쫓아내기/말기
1. 처음부터 외부인들을 내쫓지 않았다면
나중에 외부인들이 침입해 황궁아파트 주민 전멸+쫓겨나서 얼어죽은 외부인이 없었을텐데요
근데
(1) 식량문제
외부인들을 쫓지 않았다면 그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줄 식량이 없어서 일주일도 못 버티지 않을까요
애초에 결속력/소속감(외부인 쫓아내고 아파트 주민들끼리 생긴)으로부터 생겨난 우리끼리라도 잘 살아봅시다-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그 혼란 속에서 식량 나눠주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지도 불확실하지만, 했다고 쳐도 한명당 배급받는 양도 훨씬 줄고 아파트 주민만 해도 200명대라고 했었는데 외부인이 언제 더 들어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럼 식량은 더 줄고..
이병헌이 둔기에 맞고 머리에 피흘리면서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장면부터 아파트 주민끼리의 결속력이 굳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외부인을 내쫓지 않았다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고 결속력이나 소속감도 없을 거잖아요
그럼 밖에서 식량을 구하러 가는 수색대조차도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이 수색대를 이병헌이 이끌었고 이병헌 아니면 할 사람이 없었을텐데(주민대표 정할때 서로 미루고 눈돌리는장면 보고 생각함)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상황이 있기 전에는 이병헌도 굳이 나서지 않으려는 성격인 것 같아요
+ 또 본인은 진짜 아파트 주민이 아니니까 들킬까봐서라도
(2) 내부분열 문제
외부인들까지 하면 사람이 400명이 넘을텐데
그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겠다고 해도 이사람들끼리는 아직 소속감, 결속력 같은게 없으니까 분란이 일어나기도 쉬울 것 같아요
외부인이 늘어날수록, 배급받는 식량이 줄어들수록
쟤네는 내쫓아야 한다 이런 말도 점점 더 많이 오가지 않을까요
사람은 배고프고 힘들수록 자기들만 살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커진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상황이면 식량 때문에 서로 싸우는 일이 더 많아질 것 같아요
(3)언젠간 분쟁이 일어날거라는 불안감
그전부터 다른 아파트는 자기들 아파트 단지에 발도 못붙이게 했다 이런 얘기도 있던거보면 애초에 외부인을 내쫓는거밖에 방법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어요
다들 사이좋은 척하고 자기들끼리 모여서 언젠간 타 아파트 주민들을 기습공격해서 자기들 이익 취할 생각을 하고 있거나..
이런 불안감 속에서 살아야하는거잖아요
영화 보는 당시에는 식량문제보다도 저 불안감이 가장 컸어요
외부인 쫓기 전에 외부인이 아파트 주민 집 동의 없이 들어왔다가 집주인 칼로 찌르고 불까지 냈던 장면부터 애초에 외부인과 아파트주민은 같이 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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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부인을 쫓았다면
이건 이제 영화 상황인데 결국 최악의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실테지만 요약해서 적을게요
(1) 쫓겨나서 얼어죽은 외부인들
볼때마다 죄책감이 들었는지 박서준 표정은 어두웠는데 그상황에서도 같이 움직이는 수색대 중 누가 ”그렇게 난리를 치더니 결국 얼어죽었네“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미친놈인듯
(2) 쫓아낸 순간부터 생긴 적들
푸드코트 털고 돌아올때 외부인들이 위에서 던진 가구들 맞고 죽고 다치는 사람이 생기잖아요
문제가 생긴 원인은 자연재해라서 적어도 적은 없는 상태였는데
외부인들 쫓아낸 순간부터 적이 생기고
상대를 죽여야 내가 산다 라는 진짜최악그자체인 생각이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결국 아파트 침입+아파트 주민 전멸하게
됐고요
[2]박보영 행동
이병헌이 아파트 주민인걸 그냥 아예 말하지 말았어야 했나요
근데 아파트 주민들 분위기가 점점 이상해지고(생니뽑기/잘못했습니다200번말하게하기 등 탈인간적 행위 하는 것) 가장 높은 지위인 이병헌을 가만히 두다가는 언젠가 뭔일 벌일거라고 생각해서 하루빨리 저 자리에서 내리고자 말했나 싶어요
근데 영화 댓글 보면 박보영이 빌런이라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그럼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는게 정답인가요?
적어도 남편에게는 말해야하지 않나요
남편이 수색대고 아파트잔치에서 이병헌이 술자리에서 박서준 부를만큼 가까운 자리에 있는데 저런 위험한 사람이랑 가까이 있는게 걱정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박서준한테 새로 온 여자애가 알려줬다고 하니까 넌 걔 말을 믿어? 라고 한거 듣고 증거 찾고자 902호 들어간 것 같아요 영화볼땐 아니저기를위험하게왜가냐 싶었는데 이제 생각하니 좀 이해돼요
근데 말을 하더라도 영화처럼 왜 넌 나를 이해못하냐는 식으로 하지말고 -내가 이렇게 들은게 있는데 혹시 저사람이 좀 쎄하다는게 느껴지면 내가 말해준것까지 같이 생각해서 거리 좀 두고 조심해라- 라고 했으면 박서준이 좀 믿어줬을까요?
아놔모르겠네요 어케해야 맞나요
그 외 문제
1.죽은 사람 생니 뽑고 가지고 놀기
-비윤리적인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목숨이 오가는 재난상황에서 이미 죽은 사람인데 뭐 어때 이런 마인드면.. 어떻게 설득해야하나요
아니면 걍정말 생각차이니까 이해해야하나요
2.아파트에서 찾아낸 외부인들 잘못했습니다 200번 말하게 하기
-생니뽑을때부터 시작해서 이장면+비웃음소리가 정말 인간성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런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이 있고 이거에 동조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던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설득하죠
3.사람 고기 먹기
-아파트잔치에서 남의살이 이렇게 맛있다~ 라는 대사에서 알아냈는데 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식량이 없는 건 알지만 사람고기는 진짜... 진짜 좀 아니지 않나요
근데 이게 또 상대가 그럼 소고기돼지고기는 어케먹냐 하면 할말이 없긴해요
4.마트 주인 죽을 정도로 패고 마트 털어가기
-본인 소유니까 그냥 안 건들고 지나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아파트주민들이 대부분 가족일텐데 가족 먹여살리려면 마트를 털어가야되고.. 그러려면 결국 죽이는것밖엔 답이 없나요
5.이건 진짜 별도의 문제인데 영화에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요
맨처음 외부인 관련 회의할 때 내쫓자는 의견 나오니까 어떤 안경쓴남자?가
말만그렇지 결국 다죽이자는거아니에요ㅋ
이런 말을 하는데.. 이렇게 비아냥거리고 기분 나쁠 말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그렇다고 안쫓으면 어케 살아갈거냐고 물으면 아무말 못할거면서 왜 저런 말을 하는거죠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가요 살면서 정말 가끔 저런 사람들 만나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잘못된 논리는 커녕 걍 논리가 없는. 사람들이라서 설득도 안되던데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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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6번처럼 착하던 사람들도 결국 서로 죽이며 사는데 이런 재난상황이 닥치면 그냥 아무도 믿지 말고 혼자 살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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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을 잃지 않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