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손절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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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손절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저희는 원래 4명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부터 같은 반 친구가 자꾸 저희와 친해지려고 하더군요 원래 부터 친한 척을 하고 단톡방을 파면서 말이에요 그때는 별 생각이 안 들었어요 그런데 같이 다니면서 저희가 느낀건 그 친구가 아는 사람 특히 선배들을 만나면 저희와 끼고 있던 팔짱을 확 빼며 그분들한테 가고 다섯이서 오는데 은근슬쩍 한명씩 빼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한명을 칭찬봇 걱정봇으로 알고 또 한명은 자기전용 사진작가로 알고 또 하나는 자기를 따돌린다고 하질 않나 다른하나는 자길 싫어한다고 하질 않나 그러더라고요 또 그 친구는 워낙 잘 삐져서 피곤한 일이 많았어요. 그 친구가 삐지면 저희가 풀어주고 달래주는 루틴이 반복되고 그 친구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그 친구를 싫어해서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자꾸 다른 친구가 힘든 일을 이야기 하고 있거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주도권을 자기한테로 가져갔습니다. 그럼날들이 반복되던중 아침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 친구의 짝남의 이름을 말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듣는다고 뭐라고 하며 나가더라고요. 그점은 저희가 잘못한게 맞지만 그아이도 입이 무거운게 아니라 오히려 입이 가볍고 부풀리는걸 잘해서 이일로 친구한테 가서 울고 만나는 모든 애들에게 나 누구랑 싸웠어 하는게 제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었어요 나중에 가서는 저희가 자기를 따시킨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전 조용히 끝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행동 하니까 풀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정말 그아이가 미워졌어요. 그러면서 저희한테 뒷담을 깐 아이에게도 저희 이야기를 하고 인스타 스토리로 고민상담을 받았다고 올리도라고요. 거리를 두고 있던중 장문의 편지가 넷에게 왔어요 형식은 다 똑같고 살짝의 디테일이 달랐어요. 하지만 편지 내용의 80은 다 소외감을 느꼇단 변명과 결국 저희 잘못했다는 어투로 왔어요. 또 앞으로는 저희와 다니겠다고 한 내용이 있었는데 우리가 매달렸다는듯이 쓰니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뭐 그러고 대충 어색하게 지내다가 결판을 내야지 하고 이야기를 핬는데 그아이가 갑자기 울더라고요 그래서 손절을 치지도 못하고 다시 잘 지내려고 했지만 또 같은일로 삐지고 저희를 만만하게 보고 자기 혼자 눈치보며 다른애에도 또 힘들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진짜 이번에는 확실히 선을 그어야겠다고 느꼈어요.
선배들에게는 저희가 왕따 주동자로 찍혔더라고요 아직도 쓰레기 보듯 본 눈빛을 잊을수 없어요. 저희는 같이 다니며 그아이 뒷담을 한번도 깐적 없는데 자꾸 다른애들한테 저희 둣담을 까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 친구가 인맥도 넓고 거짓말도 잘하고 과장하는 것도 잘하고 입도 가벼워서 잘못하면 저희 이미지가 망가질 수도 있어요. 어떻게 멀어져야 할까요? 다 여중생입니다
저희는 원래 4명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부터 같은 반 친구가 자꾸 저희와 친해지려고 하더군요 원래 부터 친한 척을 하고 단톡방을 파면서 말이에요 그때는 별 생각이 안 들었어요 그런데 같이 다니면서 저희가 느낀건 그 친구가 아는 사람 특히 선배들을 만나면 저희와 끼고 있던 팔짱을 확 빼며 그분들한테 가고 다섯이서 오는데 은근슬쩍 한명씩 빼려고 하더군요. 그 친구는 한명을 칭찬봇 걱정봇으로 알고 또 한명은 자기전용 사진작가로 알고 또 하나는 자기를 따돌린다고 하질 않나 다른하나는 자길 싫어한다고 하질 않나 그러더라고요 또 그 친구는 워낙 잘 삐져서 피곤한 일이 많았어요. 그 친구가 삐지면 저희가 풀어주고 달래주는 루틴이 반복되고 그 친구 눈치를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그 친구를 싫어해서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자꾸 다른 친구가 힘든 일을 이야기 하고 있거나 자기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주도권을 자기한테로 가져갔습니다. 그럼날들이 반복되던중 아침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 친구의 짝남의 이름을 말했는데 다른 친구들이 듣는다고 뭐라고 하며 나가더라고요. 그점은 저희가 잘못한게 맞지만 그아이도 입이 무거운게 아니라 오히려 입이 가볍고 부풀리는걸 잘해서 이일로 친구한테 가서 울고 만나는 모든 애들에게 나 누구랑 싸웠어 하는게 제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었어요 나중에 가서는 저희가 자기를 따시킨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전 조용히 끝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행동 하니까 풀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정말 그아이가 미워졌어요. 그러면서 저희한테 뒷담을 깐 아이에게도 저희 이야기를 하고 인스타 스토리로 고민상담을 받았다고 올리도라고요. 거리를 두고 있던중 장문의 편지가 넷에게 왔어요 형식은 다 똑같고 살짝의 디테일이 달랐어요. 하지만 편지 내용의 80은 다 소외감을 느꼇단 변명과 결국 저희 잘못했다는 어투로 왔어요. 또 앞으로는 저희와 다니겠다고 한 내용이 있었는데 우리가 매달렸다는듯이 쓰니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뭐 그러고 대충 어색하게 지내다가 결판을 내야지 하고 이야기를 핬는데 그아이가 갑자기 울더라고요 그래서 손절을 치지도 못하고 다시 잘 지내려고 했지만 또 같은일로 삐지고 저희를 만만하게 보고 자기 혼자 눈치보며 다른애에도 또 힘들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진짜 이번에는 확실히 선을 그어야겠다고 느꼈어요.
선배들에게는 저희가 왕따 주동자로 찍혔더라고요 아직도 쓰레기 보듯 본 눈빛을 잊을수 없어요. 저희는 같이 다니며 그아이 뒷담을 한번도 깐적 없는데 자꾸 다른애들한테 저희 둣담을 까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 친구가 인맥도 넓고 거짓말도 잘하고 과장하는 것도 잘하고 입도 가벼워서 잘못하면 저희 이미지가 망가질 수도 있어요. 어떻게 멀어져야 할까요? 다 여중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