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 자가 붙은 MBTI 해석

안녕하세요. MBTI 전문가 김요한(요데렐라)입니다.

16personalities는 대표적인 MBTI를 도용한 간이검사로 MBTI의 저작권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 유형 뒤에 -A나 -T를 붙인 것이빈다. 뜻은 다음과 같더군요. A : Assertive(확신에 찬) 자아 확신이 강한 유형 / T : Turbulent(격동의, 격변의) 내부가 요동치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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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MBTI 정식검사 FormM에서의 선호 분명도 지수가 뚜렷함이 A에 해당되고, 선호 분명도 지수가 약간(Slight)인 영역이 T에 해당됩니다. 선호 분명도 지수가 약간(Slight)인 영역은 해석상에서 두 가지 지표를 모두 고려해야할 정도로 해석이 어렵습니다. 그 사람의 삶의 배경, 페르소나, 가치관 등을 파악해야 구분도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FormQ 다면척도 검사를 하게 될 경우엔 FormM의 8가지 지표를 20가지 하위척도로 세부적으로 검토하기에 이유를 좀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우선 16personalities의 위험성은 가치편중된 표현이 문항에 굉장히 많다는 것입니다.

직관형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공상, 몽상가, 감정형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감정의 지배를 받는다. MBTI에서 감정형의 의미는 emotion적인 정서적 감정과는 전혀 다릅니다. 또한 인식형을 즉흥적이다라고 다소 주의깊게 계획하는 판단형을 가치편중되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 ESTP유형의 결과를 알아봐달라한 질문에 저도 한 번 해봤네요. 진짜 MBTI를 알면 이런 것에 현혹되지 않을텐데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도 무료로 MBTI 전문 자료를 그냥 공유하고 나눠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외려 MBTI 전문자료를 보고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이런 근거없는 MBTI를 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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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8가지 지표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MBTI 16가지 유형은 4가지 심리기능과 4가지 태도지표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조합된 16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또한 MBTI는 주부삼열적인 구조에 따라 16가지 모든 유형은 다 달라집니다.

INTJ와 주기능이 Ni(내향 직관)으로 같은 INFJ를 비교해서 파악해보실 수 있도록 자료 첨부해드릴게요.

주말 잘 보내시구요. MBTI의 목적은 자신과 타인을 좀 더 쉽게 이해하려는데 있지 혼란을 주기 위함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립니다.

조금의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 제 블로그에 전문가들이 볼 수 있는 논문이나 서적을 발췌하여 만든 자료가 1천개 이상 있으니 참고하세요. 궁금하신게 생기면 언제든 찾아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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