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종 교수님의 주요 사건

음.... 이국종 교수의 업적을 살펴보자면... 대표적으로 소말리아 해적당시 피습당한 석해균 선장님을 직접 날아가 치료하며 데려온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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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랫분이 말씀하셧듯이 이송료를 자신이 지불하겠다라고 한건... 사실이 왜곡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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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석해균선장을 이송할 수 있는 이송기가 필요했는데 그걸 사용하기 위해선 보증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때 이국종 교수가 자신의 이름을 대고 보증을 선것인데... 그건 이송비 본인이 부담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사고나 이송비체불(국가에서 지불하기로 되있었음) 같은 사고가 발생하면 그 책임을 지겠다고 총대를 맨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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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석해균 선장님 사건과 북한 귀국병사의 총상을 치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총상관련 환자를 볼 수 있는 의사가 드문데 여러발의 총상으로 중태에 빠진 병사를 살려 유명세를 탄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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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최근 이슈가 된것은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한 것이 있는데 일각에서는 어떻게 이국종교수가 그런 비리정치인에게 탄원서를 썼는지 의아해하지만 사실 이국종 교수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에게 많은 신세를 진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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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국종교수는 현재 운용중인 닥터헬기의 야간 비행 허가를 규제화시켜달라고 여러차례 청원했지만 석해균선장사건, 북한병사 사건등이 일어났을때만 정치인들이 이국종교수 옆에 졸졸따라다니며 여론몰이를 했을뿐 이슈가 사그라지면 그들이 했던 약속들도 전부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 현실에 이국종교수는 국감청문회에가서 격앙된 발언을 할만큼 정치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의료 현실을 용기있게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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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권역 중형급 닥터헬기 1기충원과 함께 24시간 비행허가를 내주었습니다. 이게 별거아닌것처럼 보여도 정치인이 자신의 지지율을 깍아먹으면서 이런 제도를 시행한것은 쉽지 않은일이기에 이국종교수는 이재명씨에게 깊은 감사를 보냈고 이번에 이재명씨가 불미스러운 일로 입건되자 그 빚을 갚고자 탄원서를 썻을뿐 정치계와 어떤 커미션이 있고 그런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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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국종교수의 국감당시 닥터헬기에 대한 발언들과 칼럼을 알려드릴게요 한번 참고하시면 이번 사건에 대해 이해되기 쉬울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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