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이 있는데, 사실인 지 정확한 내용인 지 잘 모르겠네요. 님이 직접 확인해 보시고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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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도가, 유가
"근본원인을 살피어 근본원리를 보호하고 사사로움을 적게하여 사리사욕을 작게 하라."
視素保朴少私寡慾
(시소보박소사과욕)
"하찮은 지혜(법률지식)를 끊고 법정다툼(송사)을 버리면 백성들은 백배 이로워진다. 법률이 요란할수록 도적이 많아진다."
絶智棄辯民利百倍法物滋章盜賊多有
(절지기변민리백배법물자장도적다유)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죽간본(竹簡本)>
"법령이란 정치적인 도구일 뿐, 정치의 맑음과 탁함을 다스리는 근본적인 제도인 정의가 아니다...옛적 천하의 법망이 일찍이 치밀해졌도다. 그리하여 간사함과 거짓을 일삼는 자들이 싹이 움트듯이 일어났다. 이러한 상황이 극에 달하자 관리들과 백성들이 서로 속이고 나라의 정치가 부진해졌다. 이러한 때에 관리들은 불은 그대로 두고 끓는 물만 식히려 했다...그러므로 공자가 말하기를, '법정다툼(송사)을 처리하는 것은 나도 남과 다를 바가 없으나 나는 반드시 애초에 아예 법정다툼(송사) 자체가 일어나지 않게 한다.'라 하였다. 한나라가 일어나자 한고조는 가혹한 형벌을 없애고 법을 간단하게 했고, 번다한 것을 버리고, 소박한 것을 취했는데, 법을 배를 삼킬만한 큰 고기도 빠져나갈 수 있을 만큼 너그럽고 간략하게 만들었다. 이로써 관리의 다스림은 간사하지 않게 되었고 순수하게 되었으며 민중과 백성들은 편안하게 다스려지게 되었다. 이를 살피어 보면 나라의 정치는 도(道)와 덕(德)에 달려있는 것이지 엄혹한 법령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法令者治之具而非制治?濁之源也昔天下之網嘗密矣然姦?萌起其極也上下相遁至於不振當是之時吏治若救火揚沸故曰?訟吾猶人也必也使無訟乎漢興破?而???鵰而?樸網漏於呑舟之魚而吏治烝烝不至於姦黎民艾安由是?之在彼不在此
<사마천의 사기(史記) 혹리열전>
"하늘에는 때가 있고 땅에는 재화가 있다.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이것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인(仁)이다...사람들의 죽음을 건져주고 어려움을 풀어주며 환란에서 구해주며 위급함을 돌봐주는 것이 덕(德)이다...다른 사람들과 나의 근심, 즐거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을 동일하게 하는 것이 의다...무릇 모든 사람은 죽는 것을 싫어하고, 사는 것을 즐거워하며, 덕을 좋아하고, 이로움에 따라간다. 사람들을 살리고, 이롭게 하는 것이 도(道)다."
天有時地有財能與人共之者仁也...免人之死解人之難救人之患濟人之急德也...與人同憂同落同好同惡者義也...凡人惡死而樂生好德而歸利能生利者道也
<육도삼략(六韜三略) 제1편 문 도(文 韜) 문사(文師) 제1 천하는 천하사람의 것이다>
2. 법가
"사마천...진나라는 법이 가혹하여 멸망했다...상앙...이사...내가 만든 법에 내가 걸려들었구나...지나치게 법치를 세우려고 했으며, 그 천성이 각박하여 복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