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제 통일정책들과 통일배경 좀 알려주세요ㅠ 내공 100 최대한 빨리

진시황의 즉위 이후 내정적으로 진나라는 육국 백성들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6국의 인민을 빼앗는 정책을 펼치고 종래의 수급제를 수정하여 무분별한 살육을 막고 그 포로들을 진나라의 노동 자원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토목사업으로 나라의 국력을 부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중 정국거라는 수로는 서쪽의 경수를 끌어들여 동쪽의 낙하의 물을 댈 수 있는 관개수로로 정국거를 건설함으로 인하여 관중지방에는 2억 2천만 평의 농경지가 새로 생겨나고 그로인해 4천만 섬의 곡식이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진시황 통일전쟁 기간 진나라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수십만의 대군을 동원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한편 울료, 이사, 요가를 중용하고 외교적으로는 육국의 대신들을 매수해 왕과 호신들을 이간질하며 각종 첩보전을 펼쳐서 육국의 합종을 막고 육국 조정 내부의 분열을 조장했습니다. 그후 강력한 군사력과 이간질로 6국을 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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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은 봉건제를 폐지, 천하를 36개 군으로 나누고 군 밑에 현을 두는 군현제를 시행하여 중국 최초의 중앙집권체제 왕국을 세웠고 화폐, 문자, 도량형을 통일했습니다. 진시황은 통일 사업을 뒷받침하는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군사 전용 도로와 황제 전용 도로를 비롯한 다섯 종류의 도로망은 통일된 화폐, 문자, 도량형을 전국으로 빠르게 전파하는 네트워크 구실을 했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구축된 도로망을 따라 통일된 화폐와 문자 그리고 도량형이 보급되고, 각지의 다양한 산물이 전국적 규모로 교환됨으로써 국가 경제 활성화에 지대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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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진시황이 흉노를 막고자 지은 만리장성과 자기 무덤, 도로 등 거대하고 무리한 토목 공사는 민심을 잃게했습니다. 또한 진시황이 사망하자 환관 조고가 어린 황제를 등에 업고 악행을 벌이면서 결국 진승·오광의 난을 필두로 한 대대적인 민란에 휩싸이고 다시 사분오열되었습니다. 진은 초기에 압도적인 힘으로 반란을 진압했으나, 거록대전에서 초의 항우에게 크게 패배한 후 초나라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규모가 점차 축소되어 제후국으로 전락했습니다. 그리고 관중에 입성한 항우가 자영을 죽이고 이듬해에 수도를 불태워 진나라는 멸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