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프랑스 시민혁명(1789)
1789년부터 프랑스에서 일어난 시민 혁명으로 정치적으로는 국민주권의 국가 탄생.
봉건적 특권 폐지, 입법의회, 제 1공화정 형성 등의 경과를 거침.
사회적으로는 산업 자본주의 체제 형성.다른 나라의 시민 혁명에 비해 급진적이고 철저하여 전형적인 시민 혁명으로 일컬어짐.근대 시민사회의 성립, 유럽과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침.
프랑스 혁명(1789년 7월 14일 - 1794년 7월 27일)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시민 혁명이다. 프랑스 혁명은 엄밀히 말해 1830년 7월 혁명과 1848년 2월 혁명을 함께 일컫는 말이지만, 대개는 1789년의 혁명만을 가리킨다. 이때 1789년의 혁명을 다른 두 혁명과 비교하여 프랑스 대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절대 왕정이 지배하던 프랑스의 구제도인 앙시앵 레짐(Ancien Régime)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던 평민들의 불만을 가중시켜 마침내 1789년에 봉기하게 하였다. 프랑스 혁명은 앙시앵 레짐을 무너뜨렸지만 혁명 후 수립된 프랑스 공화정이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éon Bonaparte)에게 쿠데타로 무너진 후 75년 동안 공화정, 제국, 군주제로 국가체제가 바뀌며 극도로 혼란한 정치적 상황이 지속되었고, 이어진 두 차례의 혁명은 대중적 인기를 얻지 못 하였다.
프랑스 혁명은 크게 보면 유럽 대륙의 역사에서 정치적인 힘이 소수의 왕족과 귀족에서 시민에게 옮겨지는 역사적 과정의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7월 혁명 (1830년) : 샤를 10세 타도
2월 혁명 (1848년) : 당시 자본가의 돈밖에 모르던 루이 필립을 타도. 프랑스 왕국 종말.
원인
프랑스 혁명은 구제도(앙시앵 레짐)의 모순에서 발생하였다. 구제도 하에서는 인구의 2% 정도밖에 안 되는 제1신분(추기경등의 로마 가톨릭 고위 성직자)과 제2신분(귀족)은 면세 등의 혜택을 누리면서, 주요 관직을 독점하였다. 인구의 약 98%를 차지하던 제3신분(평민)은 무거운 세금을 부담해야 했지만 정치 과정에서 배제되었다. 왕실의 과도한 지출로 인해 루이 14세부터 프랑스 재정은 휘청이기 시작했고, 미국 독립 전쟁 참전으로 파산 직전에 이르게 되었다. 파산 직전에 이른 재정을 매꾸려 제3신분에게 부과되는 세금은 점점 과중해 졌고, 루이 16세에 이르러 시민계급을 중심으로 불만은 극에 달하였다.
연표
1789 4월: 베르사이유궁전에서 삼부회의소집
1789 7월: 파리민중 바스티유감옥 습격사건발생
1789 8월: 국민회의 봉건적 특권 페지 선언
1789 8월: 인권선언 답변확정
1791 5월: 입헌군주제골자인 헌법개정
1791 6월:국왕일가 오스트리아 도주사건발생 발각(바렌느 사건)
1792 3월:프랑스 오스트리아 프로이센 상대 혁명전쟁선포
1792 5월:혁명세력튈르리궁전습격 왕족일가 감금사건 발생
1792 9월:프랑스 프로이센전쟁승리
1793 1월:프랑스제1공화정선포 루이16세 단두대 처형
1793 6월:로베스피에르의 자코벵파 새헌법제정 보류 공안위원회 설치 공포정치 시작
1794 7월:로베스피에르 국민공회에서 숙청
1795 3월:1795헌법제정 총재정부 수립
1795 5월:반대파의 반란
1795 10월:보나파르트 나포레옹 장구네의해 반란진압
1799 3월:나폴레옹 쿠데타 성공 통령정부수립 제1통령취임
1799 12월:통령정부 선언문 답변확정 자유 평등 권리 (소유권인정)
1875 3월:공화국헌법제정 답변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