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세계사와 윤리를 독학하려 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사탐영역들은 대학에서 기본교양을 갖추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때 정치경제를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아예공부도 안했죠. 셤때만 어떻게 넘겨서리....사회과학을 전공하면서부터 기본적인 교양의 점수이 딸리기시작햇습니다. 후회도 참 많이했죠. 대학의 교양수업중 가장 중요한 과목인 경제학과 정치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지라 고생꾀다 했습니다. 그러니 질문을 하신 학생은 좀 넓은 생각을 갖고 모든 사탐 과목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역사과목이 재미있고 흥미가 있다면 대학교양 수준의 좋은 책들이 많으니 사서 읽독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발표수업때나 수행평가시 국사나 세계사 교과서보다 더 많은 지식을 갖고 있으면 유리하니까요.

 

그리고 설대 미학과 가는 게 꿈이라고 했는데....미학과는 철학의 한 분과 학문입니다. 시나 소설속 그리고 예술작품에  드러난 미의식을 철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설대 밖에 없는 학과죠. 진중권님이 설대 미학과 출신입니다. 그분의 주저서인 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미학이 어떤 영역의 학문인지 대체로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일반 교양 세계사책으로 좋은 책이 유시민 의원의 가 있습니다. 교과서에 없는 의미있고 재미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수록해 놓은 책인데....역사에 관심이 많다면 읽어 보는게 좋을 듯 싶네요..

시오노 나나미의 와  베네치아 천년의 이야기를 담은 는 서양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재미있게 씌여져서요....

아~ 그리고 윤리교과서를 정독하고 거기 있는 생각해보기문제를 열심히 생각하고 풀어보는 노력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 생각해볼 문제는 아주 많은 의미를 담고 있거든요. 논술대비에도 아주 좋습니다.....학생의 역사공부에 도움이 되었길~

참고서하면....참고서의 대표주자. '누드교과서 '죠

 

딱딱한 일반 참고서들보다는 그래도 받아들이기 쉽더군요.

 

사탐과목들은 교육방송보는거보다 그 교육방송 기다리며 보는시간에 참고서로 암기하는

 

게 훨씬 낫습니다. 물론 한국근현대사를 예로들면 

 

년도별로 일어난 사건 쫘악~ 정리하고 인과에따른사건을  정리하고... 하여튼 단순히 암기

 

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이해하고 있어야합니다. 어쨋든 교육방송 안보고 그

 

시간에 공부해서 하나라도 더익히는대신에 빼먹고 가는게 있어서 는 안된다는 겁니다.

 

학생들이 세계사 공부하는 흐름은=... 뭐 다를것이 있을까요? 다들 참고서보고 암기하고...

 

누가더 정확히 이해하고 오래 떠올리느냐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거죠.

 

모든 세계사 책은 해가 될것은 없죠. 다만 그시간에 참고서를 보는것만큼은 정보의 량에서

차이가 나지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는 훨씬 재밌고 쉬울것 같네요.

 

 

 

전 역사에 반해버린(?)인간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떄부터 역사에 미치기 시작하여 지금은 완전히 미쳤습니다.

님 고딩이군요;;(윽 4살씩이나 차이가 나다니....)

전 올해 중1입니다. 중학교 올라온지 1주일 됫음 ㅋ

첨엔 한국사를 익히다가 거의 다 익혀서 세계사로 갔더니 재밌어서 죽는 줄 알았음 ㅋㅋ

저랑 너무 똑같으시군요(나이뺴고;;)

저도 지리,사회문화 절대 않 좋아합니다.

역사만 좋아함 특히 세계사

저는 역사학자가 꿈임(과연 될수 있으려나?)

세계사만 독학하신다고요

아주  좋은 생각이군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