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중남미 즉 라틴아메리카의 국가들 ->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같은 나라들은 식민지 지배시절 유럽이나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왔습니다. 그사람들은 본국에서는 농부나 상인들이였지만 여기서는 지배층으로 살아가기를 원했고 실제로 남미드림을 꿈꾸면서 왔습니다.
수십만명의 유럽인들이 남미를 개척하고 도시를 건설하면서 하나하나 자립을 꾸렸을때 나라형태를 띄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스페인령 000 이라고 공통수식어가 붙었습니다.
하지만 스페인 본국에서 과감하게 통제하였고 무엇보다 본국의 유럽인들과 남미에 거주하는 유럽인들의 차별이 엄청났습니다. 본국에서는 하층민들이 대부분이였으나 서로 얼굴보는것도 싫었겠죠..
그러다가 기회가 터지는데 나플레옹이 스페인을 포함 유럽전역을 쓸었을때 남미 자치령들이 더이상 스페인제국이 남미를 건드릴정도로 여유가 없다는걸 깨달았고 각 스페인령의 지배자들인 백인들이 주도하여 독립운동을 벌입니다.
이때 남미를 컨트롤했었던 스페인령 멕시코제국이 소수 백인들이 스스로 독립하면서 멕시코제국으로 탄생하였고 이때 스페인은 더이상 남미지역을 통제할 힘이 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손놓은건 아니였지만 지금 스페인 본토도 개판이 되는 상황에 멕시코도 독립했는데 전력전으로 전쟁을 할 힘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중남미 국가들 대부분이 독립을 해버렸고 각각의 제국과 연합국가로 독립하면서 스페인에서 독립을 합니다.
그러면 왜 남미 국가사람들이 스페인에 반감이 거의 없는 이유가 무엇이냐면 이 독립을 주도했던 모든 사람들은 유럽계 특히 라틴계 유러피언들과 이 유럽인들에게 협조했던 원주민들이였기 때문입니다. 즉 100이라고 하면 20%의 지배층이 80%의 원주민들을 합법적으로 부려먹고 노예로 써먹고 싶어서 일부러 독립한겁니다. 즉 우리나라나 필리핀처럼 애국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움직인것이 아니라 자기들의 부와 권력을 위해서 독립을 한겁니다.
당연히 스페인이나 유럽에 연고지가 있기때문에 나중에 스페인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었고 라틴아메리카의 중추국을 스페인으로 지정함으로서 보호받고 혜택을 잘 이어받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탈이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쭉 스페인제국과 자기들의 잔혹한 행동들은 묻어두고 깨끗한거만 교육을 시키면서 내림교육이 되었다보니 그런게 아예 없어졌던 겁니다. 그 여파는 지금까지 이어져왔고 대부분의 중남미 국가들의 백인들은 뷰유층이거나 기득권들이며 대부분 스페인, 포르투갈외 유럽국적을 가진 2~3중 국적들이 대부분입니다. 보험을 들어놓은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