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한무제와 진시황제의 공통점

아닙니다. 한 나라는 건국 초기에 군국제를 실시했다가 오초칠국의 난을 계기로 7대 황제인 무제때 비로소 군현제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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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한나라는 건국 후 약 200년 뒤 왕망에게 나라를 빼앗기면서 신나라가 존재했던 과도기를 거쳐 다시 한나라 황족이었던 유수, 광무제가 다시 한나라의 명맥을 이어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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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제는 한나라 16대 황제이구요.

한무제(漢武帝)와 진시황제(秦始皇帝)는 중국 역사상 각각의 시기에 나타난 인물로, 몇몇 공통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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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둘 다 중국 역사상 극도로 강력한 통치자였습니다. 한무제는 서기 141년부터 87년까지 한나라(漢朝)를 다스리면서 중국의 규모를 크게 확장시켰으며, 진시황제는 서기 221년에 진나라(秦朝)를 건국하면서 중국의 통일을 이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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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토착민에 대한 집권을 추진했으며, 사회적 변혁을 시도했습니다. 한무제는 고고학, 철학,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게 하였으며, 진시황제는 관리제도, 통화제도, 도로망 등을 개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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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무제와 광무제는 다른 인물입니다. 한무제는 광무제의 후손이며, 광무제는 한나라 후기인 고조선의 마지막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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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나라는 초에는 군국제를 시행했지만, 한무제 때에는 무역과 농업, 과학기술 등에서의 발전을 위해 군국제를 보완한 양현제를 시행하였습니다. 이후 광무제 때에는 양현제가 더욱 발전하여 군현제로 발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