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문명(내공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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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이 대륙에 있을 때 한반도에 있었던건 현재의 압록강(고대에는 지금 위치가 아니다)이라 불리는 강 유역 부근에 존재했던 낙랑국, 현재 한반도 중부지역인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존재한 조문국, 한반도 남부지역에 존재한 가락국이 있었다. 각기 고구려와 신라에 의해 정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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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가 차지한 많은 성들과 지역명들이 황하강 이북 지역 곳곳에 널려 있다. 동북공정에도 불구하고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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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는 한반도가 아닌 산서성, 하북성, 하남성과 산동성 일대에 있었다. 지금도 많은 유적과 지명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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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중국 안휘성 지역에 초기 신라인 사로국이 존재했다. 중국 전역에 삼국사기 지명들이 현재도 거의 그대로 있다. 구글 어스 프로를 통해 한자 검색이 가능한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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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서간은 갈족의 왕이란 뜻이며, 지증왕 이전의 신라왕들의 이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왕들과 이름이 상당히 유사하다. 예를 들면 로마제국을 거의 멸망(476년)시킨 아틸라(재위 445년 ~ 453년)의 경우 신라 박 아달라 이사금(신라의 제8대 왕 재위 154∼184)과 이름이 유사하다. 이외에도 역대 신라왕들의 이름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왕들의 이름과 대조해 보면 재위기간과 이름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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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페르시아 왕자 아브틴과 신라 공주 프라랑의 사랑의 대 서사시:쿠쉬나메 Kushnameh 즉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가 결혼한 이야기도 전한다. 페르시아는 현재의 이란과 스탄국들을 통합했던 국가다. 이 지역에 이 두 사람의 후손들이 상당히 전한다. 마치 김수로와 허황옥의 후손들이 한국에 많은 것과 동일한 경우다. 『쿠쉬나메』는 런던의 대영박물관 소장 컬렉션(OR 2780)에서 판본이 발견되어 저명한 페르시아 문학자인 잘랄 마티니(Jalal Matini)에 의해 1998년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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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칭기스칸 테무진의 경우 대진국왕 대무신으로 대진국왕 대조영과 직접적인 혈연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유라시아 29개 언어 600개 원서를 추적한 전원철의 『고구려-발해인 칭기스칸1,2』를 참고할 하라. 간단히 요약하면 대중상의 두 아들들인 대조영의 동생 대야발의 후손이 테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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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엔 통일신라 원성왕(785∼798년 재위)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괘릉(掛陵)이 있다. 이곳에 있던 작은 연못에 왕의 유해를 걸어 놓았다고 해서 괘릉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봉분 앞에는 무인(武人) 조각상 한 쌍(각 높이 257cm)이 서 있다. 8척이 넘는 키에 육중한 몸집, 한 손은 불끈 쥐고 다른 한 손은 칼을 힘차게 움켜쥔 모습이 역동적이고 무시무시한데 깊숙한 눈, 우뚝 솟은 매부리코, 귀밑에서 턱으로 흐르는 수염, 아랍식의 둥근 터번, 헐렁한 상의에 치마 같은 하의로 서역인(西域人) 즉 페르시아인의 풍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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