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
프랑스 시민혁명과 미국 독립선언의 역사적 의의는 미국의 독립선언은 독립혁명으로 영국의 절대 왕정의 지배를 벗어나 세계 최초로 민주 공화국을 세운 것이고 프랑스 혁명은 봉건적 잔재를 없앤 전형적인 시민혁명으로 절대 왕정을 타도하고, 민주주의의 이념을 높여 근대 시민 사회 형성과 기본권의 형성에 크게 기여한데 있다 할 수 있겠다. 시민혁명은 기본적으로는 근대 민주주의의 기본이 되는 자연권, 천부인권으로서의 인간의 자유와 평등을 선언하고 있으며, 주권 재민, 로크의 정치 사상과 계몽 사상의 영향을 받는 등의 공통점이 있으나, 미국의 독립 선언은 독립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는 반면, 프랑스의 인권 선언은 자유, 평등, 국민 주권, 저항권, 재산의 신성함 등 기본권의 규정이 보다 더 상세하다. 그리고 프랑스 인권 선언에서는 특히 소유권(재산권)이 강조되어 있다. 그러나 이 두 가지의 선언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천명한 것으로 민주주의 발전의 기초가 확립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
미국의 혁명은 시민혁명이라기 보단 독립전쟁인데 독립선언서 사회계약설, 천부인권사상, 계몽사상 등의 시민혁명의 정신이 담겨져 있기 때문에 시민혁명으로 인정된다. 절대왕정에 반대한 시민혁명이고, 자유를 추구한 식민지의 독립혁명이다. 이후 역사상 최초의 근대 민주공화국을 세우게 된다.
프랑스 혁명은 혁명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절대군주 제도에 대항하고 구제도의 모순에 봉기하며 일어난 전형적인 혁명이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피를 보았다. 또한 인권선언을 통해 자유롭고 평등한 시민사회의 성립을 가능케 했다. 전시대의 낡은 사고방식이 국민들에 의해 이성에 의거한 계몽사상으로 대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