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얘기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얘기

작성일 2009.10.20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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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직지심체요절에 대하여는 조금은 알지만요, 좀더 자세히 알고싶어서요..

이 질문에 답좀 해주시면 감사하시겠습니다. 

1. 왜 직지심체요절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는지요..(우리 건데..흑흑..ㅜ_ㅜ)

 제가 이 질문은 잘 압니다만.. 자세히는 몰라서여. 빨리 답변 안해 주셔도 됩니다. 그냥 물어보는 거라..

2. 도대체 언제쯤이면 우리나라에 직지십체요절이 돌아올까여?

  아마도 우리나라가 세계 유산에 대해 많이 알고, 우리가 강력히 그 직지심체요절을 원하는 날이겠지여..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제가 좀 답변을 했지만, 아직도 넘넘 궁금..)

3. 직지심체요절은 도대체 몇년에 프랑스가 가져갔나요?

  엄청 모르겠는 질문 한 가지! 궁금해 죽겠어여..

4. 직지심체요절은 어떻게 해서 빼았겼나요?

  잘은 모르겠지만 저희가 직지심체요절에 대해 잘 몰라서 가져가라 그랬겠죠??우리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활자본이..너무해여.

5. 이제 질문할게 없네요. 빨리 직지심체요절을 되찾기 위해 우리 모두 홧팅!!

   허걱! 보니까 제가 답변을 좀 했네요. 어쨌든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프랑스가 가져갔으니까요.........너무 간단한것 같지만 사실입니다.

2.프랑스로선 주지 않을 겁니다.세계최초의 금속활자본이 있다는 거 자체가 엄청난 명예이기 때문이죠...특히나 파리박물관은 이것을 지하실에 보관,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군요....

3.1886년(고종3년)병인년에 우리나라를 500여명의 군대로 침략,외규장각을 불태우고 가져갓습니다.

4.1886년 병인양요.병인년에 서양인들이 일으킨 요란한 일이란 뜻이죠.이때 프랑스는 우리나라 강화도에상륙,500여명의 정예병으로 공격하기 시작했죠.

하지만 결과는 식궁창.우리나라가 이겼죠.

비록 외규장각이 불타고 내규장각이 파괴되고,여러 서적들이 빼앗기기는 했지만요...

5.허허...정말 애국심이 뛰어나시네요~

그렇습니다!직지는 누가 뭐래도 우리 껍니다.모두 홧팅해야죠~~~!

 

 

궁금증이 풀리셨다면 답변확정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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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하 불조직지심체요절이라 함)은 백운화상이 75세였던 고려 공민왕 21(1372)년에 노안을 무릅쓰고, 선도(禪徒)들에게 선도(禪道)와 선관(禪觀)의 안목을 자각(自覺)케 하고자 함은 물론, 선풍(禪風)을 전등(傳燈)하여 법맥(法脈)을 계승케 하고자 저술한 것으로서, 그 제자 석찬과 달담이 비구니 묘덕의 시주를 받아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 7월에 금속활자로 인쇄하였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은 「경덕전등록(景德傳燈錄)」, 「선문염송집(禪門拈頌集)」등의 사전부(史傳部)의 여러 불서(佛書)를 섭렵하고 역대의 여러 불조사(諸佛祖師)의 게(偈), 송(頌), 찬(讚), 가(歌), 명(銘), 서(書), 법어(法語), 문답(問答) 중에서 선(禪)의 요체(要諦)를 깨닫는데 필요한 것만을 초록(抄錄)하여 찬술(撰述)한 것이 그 주된 내용이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직지심체’는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수신오도(修身悟道)의 명귀에서 채록한 것으로 ‘참선하여 사람의 마음을 직시(直視)하면, 그 심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본서는 우리나라의 학승(學僧)들이 대교과(大敎科)를 마치고 수의과(隨意科)에서 공부하는데 사용되는 대표적인 학습서인 것이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의 찬자(撰者)인 백운화상(白雲和尙)은 백운이 그의 호이며, 법명(法名)은 경한(景閑)이다.고려 충렬왕 24(서기1289)년에 전라도 고부(古阜)에서 출생하여, 공민왕 23(1374)년에 여주(驪州)의 취암사(鷲巖寺)에서 77세를 일기로 입적(入寂)하신 분이다.



화상은 어려서 출가하여 불학(佛學)을 익히고 수도하는 데에만 전념하였다. 후에 백운화상은 중국 호주(湖州) 하무산(霞霧山) 천호암(天湖庵)의 석옥청공(石屋淸珙)화상으로부터 직접 심법(心法)을 전수 받았으며,인도의 지공(指空) 화상에서도 직접 법(法)을 물어 도(道)를 깨달았던 것이다.귀국한 뒤에는 태고 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 1301∼1382)나 혜근 나옹화상(惠勤懶翁和尙, 1320 ∼ 1376)과 더불어 대선사(大禪師)로서 어깨를 나란히 하였다. 뿐만 아니라 황해도 해주(海州)의 안국사(安國寺)에서 11년 동안이나 선림(禪林)의 정업(精業)에 전력하였고, 뒤에는 해주의 신광사(神光寺)에서 후학들을 계도(啓導)하였다

「불조직지심체요절」이 해외로 유출된 경위는 조선시대 고종때 주한 불란서대리공사로 서울에서 근무한바 있는 꼴랭 드 쁠랑시(Collin de Plancy)가 수집해간 장서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 그후 골동품수집가였던 앙리베베르(Henry Vever)에게 넘어갔으며 그가 1950년에 사망하자 유언에 따라 프랑스국립도서관으로 이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책은 상·하 2권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하권만이 유일하게 프랑스에 소장되어 있으며, 하권은 39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째장은 없고 2장부터 39장까지 총 38장만이 보존되고 있다.



흥덕사(興德寺)의 창건년대와 규모는 알수 없으나, 「불조직지심체요절」. 하권 간기에 고려 우왕 3년(1377)에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책을 인쇄하였음을 명기(宣光七年丁巳七月 日 淸州牧外興德寺鑄字印施)하고 있는데, 이것은 독일의 구텐베르그보다 70여년이나 앞선 것으로 197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도서의 해"에 출품되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공인된 것이다.

그러나 흥덕사지의 위치를 확인할수 없던 중 발굴조사 결과 출토된 청동으로 만든 북(靑銅禁口)와 청동불발(靑銅佛鉢)에 "西原府 興德寺(서원부 흥덕사;서원은 신라때 청주의 이름)"라는 글자(名文)가 음각되어 있어 이곳이 바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간행한 흥덕사임을 입증하게 된 것이다

이 책은 금속활자를 이용하여 인쇄하였는데, 인쇄술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이며 교정을 쉽게 하여 주었고 이 모든 것은 책의 신속한 생산에 공헌하였다. 또한 활자 인쇄술에 적합한 먹, 즉 기름먹을 발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한국이 혁신한 실용적인 활판 인쇄술은 동양 인쇄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유럽등지로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9월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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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

직지의 명칭
청주 흥덕사에서 1377년에 금속활자로 간행한 책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이 책의 이름을 줄여서 「불조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요절」, 「직지심체」, 「직지」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1972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주최한 ’책’ 전시회에 「직지심경」이라 소개되면서 한때 잘못 불리기도 하였다.

불교에서 ’경(經)’은 불교경전을 뜻하는 것이다. 
이 책은 엄밀한 의미에서 불경이 아니므로 「직지심경」은 잘못된 표현이다. 여기에서는 판심제(版心題 )에 나타나는 가장 간략한 책의 이름으로 「직지」라고 부른다.


직지의 편저자
「직지」를 편저한 백운화상의 호는 백운이고, 법명은 경한(景閑, 1298∼1374)이다. 백운은 1298년(충열왕 24)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하였다.

1351년(충정왕 3, 54세) 5월에 중국 호주의 석옥(石屋)선사에게 불법을 구하였다. 석옥선사로부터 「불조직지심체요절」 1권을 전해 받고 불도를 닦아, 1353년(공민왕 2, 56세) 정월에 마음을 밝혀 불도를 체득하였다. 또한 백운은 인도의 고승 지공화상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다.

그 후에 황해도 해주의 안국사와 신광사 등에서 주지를 지내고, 후진 양성에 힘쓰다 1372년(공민왕 21, 75세)에 성불산 성불사에서 145가(家)의 법어를 가려 상·하 두권으로 「직지」를 편집하여 저술하였으며, 1374년(공민왕 23, 77세)에 여주 취암사에서 입적(入寂)하셨다.



직지의 체제와 내용
「직지」의 체제는 상·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흥덕사에서 간행된 금속활자본은 현재 상권은 전하지 않고, 하권 1책(총 38장)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에 전하고 있다.

취암사에서 간행된 「직지」 목판본은 상·하권이 완전한 1책으로 국립중앙도서관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장서각 및 영광 불갑사에 소장하고 있다. 금속활자본만으로는 알 수 없는 체제나 내용을 목판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직지」는 석옥선사가 전해준 「불조직지심체요절」에 「선문염송」과 「치문경훈」 등에서 그 내용을 보완하고 과거 7불(佛)과 인도 28조사(祖師), 중국 110선사 등 145가(家)의 법어를 가려 뽑아 307편에 이르는 게·송·찬·가·명·서·법어·문답 등을 수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사로는 유일하게 신라 대령선사(大領禪師)가 하권에 수록되어 있다.

「직지」의 중심 주제는 <직지심체>로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선종의 불도를 깨닫는 명구(名句)에서 비롯된 것으로 "참선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을 바르게 볼 때, 그 마음의 본성이 곧 부처님의 마음임을 깨닫게 된다"는 뜻이다.



직지를 간행한 사람
고려시대의 금속활자 제작광경

「직지」를 1377년에 청주목(淸州牧) 밖에 있는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하여 배포하는데 연화문인(緣化門人 ) 석찬(釋璨), 달잠(達湛), 시주 비구니 묘덕(妙德)이라는 간행 기록이 있다.

석찬은 「백운화상어록」 상·하권을 모아서 기록한 백운화상의 수행비서격인 시자(侍者)였다. 특히 비구니 묘덕은 흥덕사 금속활자본과 취암사 목판본의 「직지」 간행에 모두 관여한 인물이다. 석찬과 달잠은 모두 백운화상의 제자로서 스승의 가르침을 세상에 널리 펴기 위해 묘덕의 시주를 받아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직지」를 간행하게 되었다.



직지의 프랑스 소장 경위
직지가 소장된 프랑스 국립도서관
http://www.bnf.fr
「직지」는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 동양문헌실에 소장되어 있다. 그 경위는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된 후 초대 주한대리공사로 부임한 꼴랭 드 쁠랑시(Collin de Plancy, 1853∼1922)가 우리나라에 근무하면서 고서 및 각종 문화재를 수집하였는데, 그 속에 「직지」가 포함되었던 것이다.

「직지」의 수집경로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모리스 꾸랑(Maurice Courant, 1865∼1935)이 1901년에 저술한 「조선서지」의 보유판에 게재된 것으로 보아 1900년경에는 이미 수집되었으며, 1911년 드루오호텔에서 경매되었다.

쁠랑시가 우리나라에서 수집해간 대부분의 고서는 모교인 동양어학교에 기증하였다. 그러나 금속활자본 「직지」는 앙리 베베르(Henri Vever, 1854∼1943)가 180프랑에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다가, 1950년경에 그의 유언에 따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다.


직지의 재발견
직지 워드마크
「직지」는 1901년 모리스 꾸랑(Maurice Courant, 1865∼1935)이 저술한 「조선서지」보유판에 수록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실물과 내용은 확인되지 않다가 1972년 "세계 도서의 해(International Book Year)"를 기념하기 위한 ’책’ 전시회에 출품됨으로써 세계에 주목을 받게 되었다.

「직지」의 간행 장소인 청주 흥덕사도 1985년 청주대학교박물관에 의해 발굴됨으로써 오늘날의 청주 흥덕구 운천동 866번지임이 확인되었다. 이를 계기로 1986년 충청북도 주최로 열린 <청주 흥덕사지 학술회의>를 통해 흥덕사가 학계에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1992년에는 흥덕사 터의 정비와 함께 청주고인쇄박물관을 개관하였다.

2000년에는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00청주인쇄출판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2001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직지」를 등재시킴으로써 그 가치를 세계적으로 공인 받게 되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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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모르지만.....

직지심체요절에대해알려드릴계요

자,직지심체요절이란....무엇인가??????

네!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현재 프랑스국립도서관에 있습니다.

그건왜그런지 전 모르겠어요.(제가 좀 회장은해봤지만 요건요건햇갈려요)

헤헤....어서 가져오든 뺏어오는 해야할텐데요.....라고 저희 학원 선생님이 그러셨습니다.

못뺏어오는 까닭은 우리나라가 좀약하잖아요......

그래서 못 가져오는 것이라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3;-직지는 19세기 말 주한 프랑스 대리공사로 조선에 근무했던 꼴랭 드 플랑시(Collin de Plancy)가 수집하여 프랑스로 가져갔고,1911년 그의 물품 경매 때에 골동품 수집가인 앙리 베베르(H.Verver)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그 후 앙리 베베르의 유언에 의해 1952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기증되었다.

 

2;-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귀중본으로 분류되어 단독금고에 보관하고 있으며,일반인들은 쉽게 볼 수 없다.

프랑스에서 국가 귀중문화재로 반환을 거부하고 있다.

 

3.아 진짜 ㅈㅅ 그건 저도 잘;

 

4. 금속활자로 간행된 직지는 1886년 한불수호조약이 체결된 후 초대 주한대리공사로 부임한 꼴랭 드 쁠랑시(Collin de Plancy, 1853~1922)가 우리나라에 근무하면서 고서 및 각종 문화재를 수집하였는데 그 속에 직지가 포함되었던 것이다. (1번에서 말했쬬)

 

5. 홧팅~;;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얘기

제가요..,직지심체요절에 대하여는 조금은 알지만요, 좀더... 왜 직지심체요절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는지요..... 그 직지심체요절을 원하는 날이겠지여..언제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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