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에 오르는 것이 황제를 칭하는것? 하지만 왜 역사는 이 둘을 구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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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를 보면 혼란한 시기에 어느정도 세력을 확보하고 황제에 자리에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이것은 제멋대로 명분을 만든 후 황제를 칭하는 것이 아닌가요?
중국 황제에겐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혼란한 시기에 힘을 이용하여 경쟁자들을 물리친 군웅이 바로 정통성이고 천자이지 않습니까?
전한 말기 공손술과 후한 말기 유비는 똑같이 쓰촨에 국가를 세우고 황제가 되었습니다.
한명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원했고 또 한명은 한의 부흥을 꾀했지만 똑같은 지방에
똑같은 영토에 황제를 칭했는데 공손술은 군웅으로 제멋대로 황제를 칭한 역신으로 남고
한 명은 그것보다 훨씬 약한 힘으로 황제를 칭했으면서도 촉한의 제1대 황제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공손술은 무려 13년간이나 황제로 있었습니다.거기에 비하면 유비는 고작 2년.
둘다 천하통일에 실패했고 역사의 실패자인데도 훗날 사학자들의 평가가 이렇게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렇게 본다면 오의 손권도 마찬가지인데 손권도 오의 제1대 황제로 남습니다.
오의 손권은 더군다나 정통성도 명분도 없습니다.그런데도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훗날 북제나 북주도 황제를 칭하지 않았습니까?
5호 16국도 그렇고?
5대 10국도 그렇고 ...
똑같이 옥새를 가지고 제멋대로 명분을 대서 황제를 칭하는 거잖아요.
어차피 적국에선 그들을 황제국으로 인정안하고...
도대체 역사적인 차이?
황제를 칭하는 것과 황제에 오르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중국사를 보면 혼란한 시기에 어느정도 세력을 확보하고 황제에 자리에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이것은 제멋대로 명분을 만든 후 황제를 칭하는 것이 아닌가요?
중국 황제에겐 정통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혼란한 시기에 힘을 이용하여 경쟁자들을 물리친 군웅이 바로 정통성이고 천자이지 않습니까?
전한 말기 공손술과 후한 말기 유비는 똑같이 쓰촨에 국가를 세우고 황제가 되었습니다.
한명은 새로운 시대를 열기 원했고 또 한명은 한의 부흥을 꾀했지만 똑같은 지방에
똑같은 영토에 황제를 칭했는데 공손술은 군웅으로 제멋대로 황제를 칭한 역신으로 남고
한 명은 그것보다 훨씬 약한 힘으로 황제를 칭했으면서도 촉한의 제1대 황제로 남았습니다.
그리고 공손술은 무려 13년간이나 황제로 있었습니다.거기에 비하면 유비는 고작 2년.
둘다 천하통일에 실패했고 역사의 실패자인데도 훗날 사학자들의 평가가 이렇게 달라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렇게 본다면 오의 손권도 마찬가지인데 손권도 오의 제1대 황제로 남습니다.
오의 손권은 더군다나 정통성도 명분도 없습니다.그런데도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훗날 북제나 북주도 황제를 칭하지 않았습니까?
5호 16국도 그렇고?
5대 10국도 그렇고 ...
똑같이 옥새를 가지고 제멋대로 명분을 대서 황제를 칭하는 거잖아요.
어차피 적국에선 그들을 황제국으로 인정안하고...
도대체 역사적인 차이?
황제를 칭하는 것과 황제에 오르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