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웅은 한국사람이 아니라는데...(그럼 단군할아버지두?)

환웅은 한국사람이 아니라는데...(그럼 단군할아버지두?)

작성일 2004.11.19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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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문시간에 배우다가 알게되었거든요?
삼국유사를 쓰신 '일연' 이 단군할아버지에 대한 글을 썻는데 그중 이런내용이 있었어요,


환웅이 인간세계에 뜻을 품고있자 환웅을 인간세계로 보내기로 하죠,
환웅의 아버지가 점찍어둔 산이 있는데, 그산으로 보내기루 했어요.
(한문공책에 써놨는데 까먹었내요)
그런데 그 산이 바로 중국에 있다네요, 그렇다면 환웅은 중국에서 시작한건뎅..
그럼 단군할아버지두 한국사람이 아닌거자나요,?


대체 어떻게 된건가요? 한국을 세운건 단군할아버지인데,,
이게 사실이라면 완전 역사를 다시써야 하는거 하닌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환웅께서는 중국분이 아니십니다...

중국 사람들이 환웅의 자손들이아니잖아요... 단군이 세운 나라의 백성들은 지금

다 한국에.. 살고 있는 우리 입니다... 중국 에 사는 국민들은

동이족입니다... 우리는 한족입니다....

원래 간도나 만주 같은곳은 우리 땅입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때 일본이 그땅들을 우리 허락 없이 중국에게 넘겼습니다...

자기가 우리를 지배하니까 땅도 지들 맘대로 하는거죠....

어떻게 중국에서 시작했다고 환웅이 중국분이라고 하는거져?

그럼 단군의 자손들이 한국으로 내려왔는데... 중국으로 가셨단 말씀입니까???

중국이 땅만 차지했을뿐 환웅의 후손들이아닙니다... 중국땅전부는 우리땅입니다..

환웅이 세웠을때 땅이 얼마나 컸는지 모르시죠??? 일본도 우리 땅입니다...

제가 환국 시대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ㅋㅋ

 

 

 

 

 

전성기때는 이것보다 더 훨씬더 컸습니다..ㅋㅋ

고조선 지도도 있쬬...ㅋㅋ 고조선시대엔.. 지금 사진보다 훨씬 더컸을때가 있었어요...

고구려시대에도 얼마나 컸는데...

만약 중국땅을 우리가뺐으면 그럼 환웅이 우리나라 사람이되나요??? 그건 이상하죠...

원래 우리가 환웅의 자손들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ㅋㅋ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허허.. 그건 실화가 아닌 신화라보는게 옳을듯 싶습니다.

과연 하느님이 우리나라의 조상이라는걸 예수를 믿는 종교에서

허락을할까요? 그리고 .. 역사를 보면

(확실치 않지만..) 중국과 바이칼호 지방은 우리민족의 땅이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은 우리가 되는데

약간의 억지가 있죠..

고조선의 영토는 만주를 넘어 저 상하이 지방까지 영향을 주었다고합니다

확실치 않지만 그것을 일연 대사께서 삼국유사에 저술하셨다면

고조선의 영토를 지레짐작 할수있죠

고조선 당시엔 그영토는 분명 우리의땅이였고

고구려 = 고려 = 조선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지금의 간도 분쟁을 일으키는것도

어찌보면 거기서 시작했다고 볼수도 있을듯하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아마도 그런것은 중국왜곡일 꺼구요 환웅은 일화 일것 같지만 아무레도 단군왕검은....

자료 올림
국조 단군왕검에 대한 실존을 증명하는 문제라면 먼저 문헌적인 측면에서 증명하는 방법과 고고학적인 측면에서 증명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질문을 보니 B.C. 24C를 신석기 시대로 보시고 의문을 제기하신 것 같으니 이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님께선 B.C. 2333년이 신석기 시대라고 하셨지만 현재 청동기연대는 남한과 북한, 중국의 고조선 영토에서 잡고 있는 연대가 크게 다릅니다.
질문하신 분은 고고학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학교에 계신 고고학 교수님께서는 우리나라의 청동기 연대를 언제로 잡고 있는 입장이신진 모르지만 국사학계와 고고학계의 불편한 관계를 익히 아시겠군요.

일제의 식민사학때 漢史에 없다면 신용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삼국의 역사를 중국문헌에 처음보이는 시점을 토대로 고구려는 태조왕(『위서』부터는 1대 주몽부터 자세히 나오지만 당대문헌이 아니란 이유로 불신함), 백제는 근초고왕, 신라는 진흥왕부터 역사를 인정하고 그 이전의 이용할 수 없다는 괴변을 내놓았습니다. 해방후에도 이런 아무런 근거도 없이『삼국사기』초기 기록을 믿을 수 없다는 사관을 그대로 답습하여 일제보다 조금 올려놓은 백제는 8대 고이왕, 신라는 내물왕때부터야 역사를 인정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고고학적으로 삼국 초기의 수준높은 유물이 계속 출토가 되었지만 초기의 역사를 부정하는 국사학계 때문에 고고학계는 원삼국시대라는 학술용어까지 만들어 사용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삼국의 역사조차 낮춰보는 풍토속에 하물며 그 이전의 고조선의 역사는 당연히(?) 일단 낮춰놓고 보자는 국사학계의 태도와 신석기·청동기 시대의 발굴이 계속되었지만 이를 고조선의 실체와 연결하는 움직임이 부족함, 그리고 고조선 연구가가 부족하다는 것 역시 단군왕검의 B.C. 24C 고조선 건국을 불신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사학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인물이지만 동시에 식민사학의 대표자로 알려진 이병도 교수도 '실존 인간 단군과 영구한 역사를 이어온 고조선에 관하여서는 더 연구할지 언정 신화로 단정할 수 없다'고 말하였고, 그의 말기의 저서 『한국상고사입문』을 통해 "단군조선은 군주의 뜻을 지니는 檀君이 88대에 걸쳐 2000여년 동안 통치했던 중국 요동을 중심으로 한 강대한 광역국가였다"고 한바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 전에 옛소련에서는 자국의 영토에서 출토되는 고조선 유물을 토대로 고조선에 관한 연구성과를 책으로 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는 고조선에 대한 변변한 책 한권 내지 못할 정도로 고조선에 관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실 국내에서 윤내현등의 고조선 연구가가 등장하여 고조선에 대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고조선의 전체강역을 본다면 남한 지역은 변방에 불과할뿐이니 고조선을 제대로 연구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고고학자들중 절반이상은 북한이나 중국에 가서 연구를 해야 할텐데 그곳으로 뛰어가기도 대단히 어려울 뿐아니라 가서 연구하려는 학자도 없다는 것이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중국에서 고고학계 역사학 및 박물관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7년간 중국의 고조선 옛 영토인 랴오시 지역의 유적 발굴에 참여하고 돌아온 단국대 복기태 박사는 이 지역의 유적이 고조선의 건국연대인 B.C. 24부터 시작하여 상당한 수준의 국가체제를 이룩한 것이 확인된다면서 중국학자중에서도 중국당국의 눈치때문에 공식적으로 밝히진 못하더라도 이를 고조선의 문화로 단정하는 학자들도 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또 북한지역에서는 1993년 평양시 강동군에서 5000년전에 축조한 황대성 발굴을 시작으로 평안남도 온천군 성현리 토성, 평양시 대성구역 청암동 토성 등 국가 존재를 실증하는 중요한 물적 자료가 되는 고조선 초기 성곽의 유적이 계속해서 발굴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동강 유역에서 발굴된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 무덤 200여기중 B.C. 3000∼ B.C.2900에 해당하는 때의 것이 적지 않게 발굴되었고 이러한 발굴들을 토대로 청동기연대를 B.C. 3000년까지 보고 있습니다.
현재 남한에서는 북한의 청동기 연대가 너무 올려잡은게 아니냐 비판을 하지만 설사 몇 세기 올려 잡았다고 해도 북한이외의 지역에서의 발굴만해도 고조선의 건국연대인 B.C. 24C에 이미 청동기시대에 이르렀다는 것은 과학적인 연대 측정으로 충분히 입증이 되는 사실입니다.
현재 남한에서 가장 오랜 파주 옥석리 유적의 방사성탄소에 의한 연대 측정은 1차 측정에서 2590±130B.P. 가 나왔고 2차측정에서 2980±130B.P가 나왔으며 연암군 장천리 유적의 청동기시대의 집자리와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의 고인돌무덤의 연대는 B.C. 25C 경으로 방사성탄소 측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고조선에 대해서 연구가 부족한 학계의 현실이지만 근래 나와있는 책중에서 혹시 읽지 않으셨다면 반드시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릴 만한 책 몇권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윤내현 교수의 『고조선 연구』(일지사) : 국내에서 고조선 연구에 관해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윤내현 교수가 자신의 고조선에 관한 연구를 집대성한 책.

⊙ 복기태의 박사의 『요서지역의 청동기시대 문화연구』(백산자료원) : 국내에서 유일하게 요서지역에서 발굴에 참여해 왔던 복기태 박사가 현지에서의 7년간의 연구성과를 담은 귀중한 기록.

⊙ 이형규의 『단군과 고조선』(살림터): 고고학과나 사학과라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발굴이나 새로운 학설에는 항상 촉각을 세워야 하지만 국내에서 해외의 논문이나 서적을 접하는 것은 힘든편입니다. 그나마 근래에는 북한학자들의 책이 출간되고 있어 다행입니다만 그중에서도 이 책은 북한학자들의 단군릉을 보수사업을 계기로 최근의 발굴적 성과와 학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단군왕검 관련 유적으로 남한지역에서는 강화도 첨성대가 시조 단군이 세 아들인 부우, 부소, 부여에게 명하여 쌓게 한 것이라 전하죠. 단순한 설화가 아니라 대한제국시절 가리키던 역사교과서에도 나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역사교과서에서는 단군의 가족사항, 고조선의 구체적인 강역, 고조선의 동호정벌 기록과 반란기록등 현재의 국사교과서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고조선의 역사를 비교적 상세히 기록하였습니다. 여기에 온조에게 멸망하기 전까지 마한(馬韓) 역대 왕들의 이름이 모두 나오기도 합니다.
당시만해도 고조선의 역사를 상세히 기록한 문헌이 적지 않았겠습니다만 일제의 분서로 인해 대부분 사라지고 만 것이 안타깝습니다. 조선사편수회가 1923년부터 차입한 사료가 무려 5000종에 가까웠고 미공개되었던 자료도 많았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일제는 해방이 되자 돌려준 문헌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바로 『삼국유사』, 『제왕운기』등 고조선의 역사를 건국사실만 간략히 기록하거나 신화적으로 서술하여 역사적 가치가 떨어지는 문헌들만 20여가지만 돌려주었습니다.

단군왕검과 고조선에 연구에 대해서는 이러한 일제시대 이후 문헌적인 부족함과 중심지가 있는 북한이나 중국에 가서 연구를 할 수 없어 학술적 발굴을 통한 역사적 복원이 어렵고, 식민사관의 영향으로 일단 건국연대를 낮추어 보자는 학계의 풍토, 고조선에 대한 연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함...
이런 것을 감안하지 않고 일부 단편적인 기록만으로 쉽게 판단한다면 일본제국주의자들이 한국인을 영원히 자신들의 식민지 노예로 만들기 위해 민족의 구심점이었던 단군을 아예 말살시키고 신화라고 날조한 식민사관에 그대로 빠져들기가 너무도 쉬운 것이 현실입니다.

단군왕검의 실존여부에 대해서는 앞서 제가 언급한 책들과 『삼국유사』, 『제왕운기』뿐만 아니라 서거정의 『삼국사절요』, 안정복의 『동사강목(東史綱目)』, 허목의 『동사(東史)』, 한치윤의 『해동역사』,『동사총목』(일반 도서관에는 흔하지 않지만 사학과나 고고학과가 있는 대학 도서관이라면 대부분 있을 겁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단군관련 기록만 모은 『조선왕조실록중의 단군기록』과 단군의 고조선 건국을 다룬 중국 문헌인 『조선세기』, 『사고전서속의 단군기록』(다만 이들 문헌은 번역되지 않고 원문 그대로 출간되었기 때문에 읽으시는데 조금 어려움은 있으실 겁니다)...
이러한 문헌들을 충분히 연구해보신 다음에 국조 단군왕검의 실존에 대해서 결론을 내려보시길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다 전설일 뿐, 실화는 아니예요, 그냥 신화라고 보세요, 그리고 나는 단군할아버지는 한국 같고, 환웅은 하늘나라 사람이니까, 아마도 하늘나라 사람인가? ???     어쨌든 신화랍니다..,, 진짜라고 믿지 마세요,,@@@그리고 지금 답변은 또 제 생각이니까 이것두 믿지 마세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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