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오늘(4/19) 10시 이전까지요!급합니다!!제...

임진왜란

일본의 침략으로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간 계속된 전쟁.

일본의 1차 침략인 임진왜란, 2차 침략을 정유재란이라고 하는데, 임진왜란이라고 하면

보통 정유재란까지 포함한다. 전쟁이 길어지면서 명도 참천하게 되어 조선.명 연합군과

일본군의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일본에서는  '분로쿠.게이초의 역'이라 하고,

중국에서는 '만력의 역', '황왜원조'등 으로 부른다.

(1)배경 - 조선은 개국 후 1세기 동안은 중앙집권의 지배체제를 확립하고 국가 재정을 충실히 하여 정치와 사화의 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16세기에 들어와 사화가 거듭되고 붕당간의 대립이 나타났으며, 양반들이 토지를 겸병하고 농장을 확대하면서 농민의 부담과 경제 모순이 심해졌다. 또한 병농일치와 양인개병의 원칙이 무너지면서 5위제가 제 구실을 못하고 국방력이 약해졌다.

 이 무렵 일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랜 기간에 걸친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했다. 도요토미는 자신의 정복욕을 채우고 일본 안의 불안 요소를 국외로 돌려 국내 정치를 안정시키고자, 조선과 명에 대한 침략을 꾀하고 군사를 확장해나갔다. 그러나 조선 정부는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았다.

(2)왜군의 침입 - 1592년 4월 13일에 왜군 약 20만 명이 부산포에 침입했다. 부산진 첨사 정발이 황급히 저항했으나 대군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부산진싸움) 곹 이어 왜군은 동래성으로 들이닥쳤고, 동래부사 송상현이 군민을 이끌고 분투했으나 역시 패했다.(동래싸움) 동래성을 함락한 후 왜군은 세 길로 나누어 빠르게 북상했다. 고니시 유키나가가 이끄는 부대는 양산, 밀양, 대구 방면으로 가토 기요마사가 이끄는 부대는 울산.경주 방면으로 구로다 나가마사의 부대는 김해.성주.추풍령을 거쳐 각각 진격했다. 최초로 왜군의 기습을 받았던 경상좌도지역은 정발과 송상현이 패한 후 관찰사 김수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방관들이 도수하거나 전투를 회피해 순식간에 왜군에게 유린이 되었다. 이 때문에 왜군은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고 신속히 북상할 수 있었다.

왜군의 침략 소식을 접한 정부는 이일을 순변사로 삼아 상주로 내려보내고 신립을 도순변사로 삼아 왜군이 충주 이북으로 북상하는 것을 저지하게 했다. 그러나 이일은 군병을 모을 수 없어서 단신으로 따났다가 상주에서 도망병과 농민을 끌어모아 부대를 꾸렸지만, 그나마 경계와 척후를 소홀히 하다가 왜군의 기습을 받아 궤멸했다. 신립은 여진족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운 장수로 명성이 높았지만, 충주로 내려간 뒤 너무 가혹하게 군법을 휘둘러 지방관과 병사들의 인심을 잃었다. 또한 조령에 척후병을 세워 경계해야 한다는 김여물의 건의를 무시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결국 조령을 통과한 왜군과 충주의 찬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결전을 벌였으나, 끝내 대패하고 신립은 투신 자살했다.(탄금대싸움)

신립의 패전 소식에 정부는 경악했고 한양의 민심은 크게 동요했다. 이에 선조는 한양을 떠나 북쪽으로 피난하기로 결정했다. 훗날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에서 둘째 아들인 광해군을 왕세자로 결정하여 국사의 일부를 나누어 맡게 하고, 근왕병의 모집과 민심의 수습에 힘쓰도록 했다. 임해군과 순화군도 함경도로 보내 근왕병을 모집하게 했다. 그리고 김명원을 도원수로 이양원을 유도대장으로 삼아 한양을 지키게 하였다. 허나 왜군이 함경도 까지 밀고 오자 조선 정부는 명나라에 구원을 청 하였다.

(3)의병 활동과 수군의 승리 - 전쟁 초기에 관군이 형편없이 무너진 상황에서 반격의 실마리를 마련한 것은 각지에서 일어난 의병들의 저항과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의 승리, 그리고 명 원군의 지원었다.

의병은 농민이 주축을 이루었으나, 그들을 조직하고 지도한 것은 대개 지방의 사림과 전직 관리들이었다. 이들은 향촌에서 자신들의 경제 기반과 영향력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병력을 모을 수 있었다. 의병은 향토의 지리와 사정에 밝은 점을 활용해 유격 전술

등을 구사하여 왜군의 진격과 보급로를 차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상도의 곽재우.정인홍.김면, 충청도의 조헌 전라도의 고경명 함경도의 정문부 황해도의 이점암 승혀출신의 휴

정등등이 싸웠다. 충청도에서 의병을 을으킨 조헌은 금산에서 왜군의 대병력에 맞써 싸우다가 700명의 의병들이 정렬하게 최후를 맞이 하였다. 이유는 관군들이 합세 하지 않아

모두 몰살당한 것이다. 그래서 한국은 700명에 달했던 의병들의 혼을 달래기 위해

기념비를 세웠다.

의병의 활약에 더불어 이순신의 해전 승리는 전황을 바꾸게 했다. 본래 왜군의 전략은 육군의 북상에 보조를 맞추어 수군이 황해 쪽으로 진출하여 군수물자를 보급하면서 평안도 지역까지 진출하는 수륙병진작전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은 이순신이 거느린 조선 수군에 의해 좌절되었다. 이순신은 9월 사이에 옥포.당포.당항포.한산도.부산 등의 해전에서 잇달아 승리하여 서해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4)명군의 참전과 전세의 변화 - 명군의 참전도 전세를 역전하는데 기여했다. 전쟁 초기에 명은 조선이 왜군의 침입을 받았다는 보고를 믿지 않고 오히려 일본과 조선이 힘을

합쳐 요동지방을 친다라는 유언비어만 떠돌고 있었다. 그래서 명의 조정에서는 피난온 선조가 진짜 조선의 왕인가 등을 사신으로 보내 확인후 원병 5만명을 파견했다.

이여송이 이끄는 명군은 조선군과 합세하여 평양성을 탈환했는데, 이 때 명군의 화포가 대단한 위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명군은 한양 쪽으로 패주하는 일본군을 앝보고 무리한 공격을 감행하다가 일본군에게 대패를 했다.(벽제관 싸움)

한편, 한양에 집결한 왜군은 배후의 위협을 제거하고자 행주산성을 총공격을 감행했다.

그러나 권율이 지휘하는 관군과 백성들이 힘껏 싸워 이를 물리쳤다(행주대첩) 결국 해전에서 잇달아 패하고 의병 활동과 명군의 참전으로 기세가 꺾인 왜군도 휴전을 제의하고

명과 휴전 회답을 하다 실패하고 다시 쳐들어 온다.

(5)정유재란 - 일본은 1597년에 15만 대군을 동원하여 조선에 다시 침입했다. 당시는 조선도 훈련도감을 설치하여 삼수병을 양성하고 속오군을 정비하는 등 전투 태세를 갖추어서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았다. 왜군은 해전에서 이순신이 파면된 틈을 타 승리(칠천량 해전)

했지만 이후 조명 연합군에 의해 밀리게 되었다. 왜군은 8월에 남원싸움에서 승리하여 기세를 올렸지만 9월 직산싸움에서 명군에게 패하고 명량해전에서 이순신에게 패한 후 본국으로 철수 하자 조명 수군 연합군이 이를 쫓아 이순신은 전사하고 일본은 500여척에서

50척만 살아 나갔다.

(6)왜란의 영량 - 왜란이 가져온 피해는 엄청났다. 먼저 인명 피해가 가장 심했는데 전사자도 많았지만 기근이나 전염병으로 죽을 사람들도 넘쳐 났다. 그리고 경제 피해도 엄청나게 심각했다. 조선이 임진왜란의 영향으로 500만명의 인구에서 450만으로 줄고 논경지도 쓸수 있는 부분은 전 국토에 1/3에 불과 했다.

임진왜란 주요 해전

일자                     싸움터                  지휘 장수                         결과

1592.5.7                옥포                    이순신 원균                왜선 26척 격파

1592.5.29              사천                    이순신 원균                왜선 13척 격파

1592.6.2                당포                    이순신 원균                왜선 21척 격파

1592.6.5               당항포           이순신 이억기 원균       왜선 26척 격파

1592.7.8               한산도           이순신 이억기 원균       왜선 47척 격파,12척 나포

1592.9.1               부산포           이순신 이억기 원균       왜선 100여척 격파

1594.3.4               당항포           이순신 이억기 원균       왜선 30척 격파

1597.7.14~16       칠천량                 이억기 원균               대패(원균 이억기 전사)

1597.9.16             명량                          이순신                     왜선 31척 격파

1598.11.18           노량                          이순신                     왜선 200여척 분파(이순신 전사)

임진왜란 주요 육전

일자                  싸움터                  지휘 장수                               결과

1592.4.13           부산진                       정발                            부산성 함락(정발전사)

1592.4.14             동래                       송상현                          동래선 함락(송상현전사)

1492.4.24             상주                          이일                            패전(이일 패주)

1592.4.26            탄금대                      신립                             패전(신립 전사)

1592.5.2              한강                         김명원                          패전(김명원 전사)

1592.5.18             양주                     이양원 신각                   승전(육전 첫 승리)

1592.6.6               무계                          김면                            왜군 100여명을 죽임

1592.6.18            평양성                      윤두수                        평양성 함락

1592.7.8               이치                          권율                           대승

1592.7.17             평양성                    고경면                         패전(고경면 전사)

1592.7                  의령                         곽재우                         승리

1592.7                  현풍                         곽재우                         승리

1592.7                  영산                         곽재우                         승리

1592.7                  안성                         곽재우                         승리

1592.8.1             평양성                       김명원                         패전

1592.8.1               청주                      조헌 영규                      승리

1592.8.18             금산                      조헌 양규                      패전(조헌 전사)

1592.8.21             성주                         김면                             퇴각

1592.9.11             성주                         김면                             왜군 격파

1592.9.16             경성                       정문부                           왜군 격추

1592.10.5~10     진주성              곽재우 김시민                   대승(김시민 전사)

1592.10.30         길주 장평                 정문부                         승리

1592.12월말    독왕산성                 권율 선거이                  왜군 퇴각

1593.1.8              벽제관                     이여송                          패전

1593.2.12           행주산성                     권율                           대승

1593.6.19~29      진주성                      김천일                         패전(김천일 전사)

1597.12.22            울산                         권율                             패전

1598.9.22~25        울산                  마귀 김응서                     패전

1598.9.19~10.24  왜교성                 권율 이순신                   왜군 퇴로 요청

이로서 임진왜란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1.왜군의 침입

(1)왜란 전의 정세

ⓐ조선 : 16세기 말 양반 사회 분열로 사회적 혼란 심화,

                 군역제도의 문란 -> 국력의 쇠퇴(약화)

ⓑ일본 :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국 시대 통일, 군대의 훈련, 조총의 도입

                *대륙 침략 전쟁 계획 -> 불평 세력의 반발 극복, 침략 야욕 이용

(2)왜군의 침입(1592년) - 명의 정복을 위해 길을 빌린다는 구실(정명가도)

ⓐ왜군의 침입 : 정발, 송상현의 부산진, 동래 싸움의 패배

ⓑ충주 방어선의 붕괴(신립 장군) - 선조의 의주 피난, 한양 함락

                                                                    ->평안도, 함경도 북상

 

2. 수군과 의병의 활약

(1)왜군의 작전 : 육군과 수군이 합세하여 진격

(2)이순신이 지휘하는 수군의 활약

 ⓐ거북선(귀선) 제작, 전함과 무기의 정비, 수군 훈련, 군량미 마련

 ⓑ옥포, 사천, 당포, 당항포, 부산포 해전 승리

 ⓒ한산도 해전 -> 임진왜란의 3대첩 중 하나, 수군 최대 승리 (학익진 전술 사용)

 ⓓ남해의 재해권 장악

(3)의병의 활약

 ⓐ유생, 농민, 승려들에 의한 조직

 ⓑ의병의 전과

 ⓒ대표적 의병장 : 곽재우, 조헌, 고경명, 휴정, 유정 등

 

3. 왜란의 극복

(1)전세의 전환

 ⓐ관군의 반격 : 김시민의 지주성 수호, 권율의 행주 대첩, 명의 원군 도착

 ⓑ의병의 전국적 활약 -> 관국에 편입

(2)일본의 휴전 제의 : 전열을 가다듬기 위해 휴전 제의 -> 회담 결렬

(3)왜군의 재침 : 조선 수군의 약화를 틈타 왜군이 재차 침입 (정유재란, 1597년)

(4)왜군의 격퇴

 ⓐ조선의 반격 : 이순신이 명량해전에서 대승, 육지에선 왜군이 북상 저지

 ⓑ왜군의 패퇴 -> 노량해전의 승리(이순신 전사)

 

4. 왜란의 결과

(1)조선의 피해

 ⓐ국토의 황폐화 -> 경지 면적의 감소 -> 식량 부족으로 농민 궁핍 ->

   조세 징수의 어려움으로 재정 궁핍

 ⓑ인구의 감소

 ⓒ신분제도의 붕괴 : 노비 문서의 소실, 납속책의 시행

 ⓓ문화재의 소실 : 경복궁, 사고의 소실

(2)일본에 미친 영향

 ⓐ정권 교체 : 도요토미 히데요시 -> 도쿠가와 이에야스

 ⓑ문화 발전의 기틀 마련 : 조선의 문화재 약탈, 조선의 도자기 기술자, 학자들 납치

(3)명에 미친 영향

 : 명의 쇠퇴를 이용하여 여진족이 급속히 성장(명은 쇠퇴하고 청이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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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국사선생님이 내주신

프린터물이에요.. 전부 썼어요^^;;

임진왜란

1.임진왜란 발발 직전의 조선과 일본의 상황

조선

*당파 싸움으로 정치가 혼란해짐

*오랫동안 평화가 지속되어 국방을 소홀히 함.

*이율곡의 10만 양병설이 받아들여지지 않음.

일본

*토요토미 하데요시가 내전을 종식시키고 나라를 통일함.

*내전으로 길러진 강한 군사력을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데 이용하려 함.

 

2.임진왜란의 발발과 경과

발발:왜군이 명나라를 정벌하러 가는 길을 내달라는 구실로 조선을 침략하였음(1592년)

경과

*왜군은 부산진성과 동래성을 무너뜨리고 한양을 향해 쳐들어옴.

*왜군의 침입에 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던 조선군은 여기저기서 패함.

*왜군이 한양 부근까지 밀려오자 선조 임금은 한양을 떠나 의주까지 피란하였고,명나라에 지원병을 요청함.

*노량 해전을 마지막으로 7년만에 일본을 물리침.

 

3.이순신 장군의 활약

*왜군의 침입에 미리 대비하여 군사를 훈련시키고,전선을 정비하였습니다.

*옥포 해전,당포 해전,노량 해전,한산도 대첩,명량 대첩등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쳤습니다.→이순신 장군의 탁월한 전술(학익진 전법)과 거북선,화포 등 뛰어난 무기의 사용으로 왜군에게 승리를 거둘수 있었습니다.

결과:패전을 거듭하던 조선군에 용기를 주었으며,해상권을 장악하여 왜군의 보급로를 끊어 전쟁 승리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4.의병들의 활약

조직: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전국 각지에서 농민,유생,승려 등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싸웠음.

활약:지역의 지형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적은 수의 인원으로도 왜군과의 전투에서 이길 수 있었음.

의병장:곽재우,고경명,정문부,사명대사,서산대사 등

 

5.임진왜란의 결과

*많은 문화재가 불에 타고 파괴되었습니다.

*국토가 황폐해지고,많은 인명과 재산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