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와 경제는 선택했는데.. 한국지리,국사,근현대사ㅠㅠㅠ

현 고삼수험생으로서 말씀드리죠....

 

제가 지금 선택한 과목은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경제 입니다...

 

보통 선생님들이나 주변에서는 표준점수를 많이 받을수 있는 과목을 정하라고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않합니다....

 

표준점수가 많이 주는 과목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는 있지만 저는 자기가 끌리는 과목을

 

하라고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저희학교에서 1학년떄 국사 2학년떄 경제, 경제지리 3학년때 근현대사, 한국지리,

 

법과사회, 사회문화 이렇게 배우고있습니다....

 

솔직히 제자랑같긴 하지만 저는 사탐 어느 과목을 치든지 1등급 받을자신이있습니다...

 

주변에서 사탐천재라는....  ㅡㅡ;;;;

 

어쨋든 전 11과목중에서 제가 가장 흥미있는 과목 위주로 뽑았습니다...국사, 근현대사,

 

경제,세계사... 세계사는 배우지도 않는데 선택했구요...

 

보통 다들 국사는 서울대 않갈꺼면 포기하라고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자기가 흥미없는 과목 선택해서 억지로 공부하느니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는게 좋다고생각합니다....

 

그리고 근현대사... 보통 쉽다고들 많이합니다...하지만....국사는 사건의 전체적인 맥락을

 

집거나 일어난 사건등에 중점적으로 물어보지만....

 

근현대사는 독립운동을 한 인물이나 독립운동 단체 위주의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독립운동.... 비슷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건들이 많죠....그것들을 아주작으만

 

차리를 가지고 구별해내야합니다....공부할 양은 개화기 이후부터 현재까지라

 

다소 적은듯하지만...그 내용에 복잡함은 다른 과목 못지않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는 마시길.... 사탐은 극단의 방법으로 교과서 3번만 정색하고 써보십시요

 

왠만한 둔한 머리 아니면 거의 다 맞출수있다는...ㅋ

참고로 저는 고3 입니다..^-^*

 

먼저 학교에서 세계사를 하신다니 정말 부럽군요..;;

 

저는 원래 세계사를 선택했는데 학교에서 전혀 해주질 않아서 윤리로 바꿨습니다. ㅠㅠ

 

질문자 님의 수준을 모르니 두개로 나누어서 답변하겠습니다..

 

먼저 질문자 님의 성적이 반으로 갈랐을 때 아래이면,

 

법과 사회 , 정치 , 경제지리 , 경제 , 세계사 , 세계지리 따위를 고르시는게 유리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해본 바, 그리고 주위의 애들을 본 경험에 의한 바 자습서 한번만 보면 40

 

점대 까지 쉽게 올라갈수 있는 것 입니다..(상위권이시면 상당히 불리하십니다..  그래서 저

 

도 몇일 전에 한과목 바꿨습니다;;)  이러한 과목들을 쉽게 내는것은 비인기 과목에 사람을

 

긁어 모으기 위해 쉽게 내는 것 입니다. 

 

둘째로 상위권이시면, 윤리, 사회문화, 한국지리, 국사, 따위를 골르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이 많기 때문에 잘만 보시면 표준 점수가 무지 좋습니다(단, 어려울때)..;;

 

참고로 6월 모의고사 결과 국사 만점 표준점수는 87점 이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앞서 말한 과목 그중 특히 경제의 표준 점수는 만점이 60점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둘중에 아무 것에도 포함시키지 않은 것을 제가 생각 할때 안하는게 좋을 것 같은 과

 

목들 입니다..   그 예로 근 현대사를 들 수있는데 근현대사는 상위권 인간들 중에서 국사

 

같은 과목 공부하다 포기한 인간들이 주로 선택 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잘해도 표준점

 

수가 낮게 나옵니다.  

 

시간이 늦어 그만 줄여야 겠군요,,   변변치 않지만 부디 도움이 되서 좋은 성적이 나올수

 

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