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사 중 상고사에 관한 문제를 알아야 풀리는 내용이 많이 있네요.
독도문제와 동북공정, 고구려역사에 관한 문제등...
독도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독도는 백두산이 폭발 할 때 나온 화산분출물 때문에 생겼다고 합니다.
그 후 독도는 몇 억년 동안 버려져 있다가 AD 1세기경에 우산국(울릉도에 있던 조그만 국가)의 영토가 됨으로써 한국의 영토가 됩니다.
우산국은 신라 진흥왕 때의 명장 이사부의 계략에 속아 함락당하고 맙니다.
이사부는 평소에 우산국 사람들이 용맹하지만 어리석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무사자들을 가지고, 울릉도(우산국)정벌을 떠나게 됩니다.
우산국인들은 나무사자를 보고, 모두 겁을 먹어 항복하고, 울릉도와 독도는 신라의 영토가 됩니다.
이 당시만 해도 일본은 헤이안 시대로 문학 짓기에만 관심이 있었지 독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독도는 신라가 멸망 될 시기인 935년까지 아무 탈 없이 지내다가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고려의 시조 왕건에게 신라 땅을 바치자, 독도는 고려의 영토가 됩니다.
이제 1392년 조선 건국으로 독도가 조선 땅이 될 때부터가 진정한 독도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이 독도의 존재를 안 것은 1592년 임진왜란 때입니다.
임진왜란 때 고니시 유키나가와 가토 기요마사 등의 왜장은 부산포를 넘어 한성으로 진군했고, 구로다 나가마사 등의 왜장은 서해를 넘어 바로 한성을 치는 전술을, 구키 요시다카, 도토 다카토라 등의 왜장은 동해를 넘어 공격해 왔습니다.
이 당시 일본의 함선들은 고대 이집트 시대의 함선들보다 약간 큰 것을 제외하면 고대 이집트의 함선들과 다를 것이 없을 정도로 뒤처지는 함선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항해 도중 태풍을 만나 울릉도나 독도 등으로 많이 떠내려 갔는데 이때에 독도가 일본에게 알려졌습니다.
일본이 언제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말부터입니다.
임진왜란 때 독도에 간 여러 왜병들이 독도의 존재를 알리고, 어업을 하기에 좋은 조건이라는 것을 알리자, 많은 일본 어부들이 독도에 갔습니다.
그로부터 몇 십년 후 조선 정부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조선 숙종 때가 되서야 알게 됩니다.
조선 숙종 때의 어부인 안용복이 독도를 지킨 최초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어업을 하다가 폭풍을 만나 독도로 가게 된 안용복은 독도에 어업을 하고 있던 일본 어부들을 보고 분노해 일본 어부들을 무력으로 쫒아냅니다.
그에 불만을 품은 일본 어부들이 대마도 영주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대마도 영주는 안용복을 납치한 후 강제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증명서를 써달라고 하나 안용복은 쓰지 않고 계속 독도가 조선 땅인 이유를 주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조선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던 쇼군이 안용복을 되돌려 보내고,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증명서를 스스로 써줍니다.
그러나 이 증명서는 앙심을 품은 대마도 영주에 의해 빼앗기고, 안용복은 이 사실을 조선 정부에게 알리지만 조선 정부는 상민이라는 이유로 그에게 포상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를 감옥에 가둡니다.
결국 안용복은 이 감옥에서 갇혀있다가 죽고, 독도의 존재는 20세기로 흘러서야 다시 집중됩니다.
1905년 러일전쟁 때 일본의 제독 도고 헤이하치로는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만나기 전에 독도에 망루를 세워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예측한 후 러시아군을 만나자, 러시아군의 전술을 예측한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이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도고 헤이하치로는 스스로를 이순신의 제자라고 자칭함)을 펼쳐서 이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해 일본은 이토 히로부미를 보내서 조선의 고종 황제에게 강제로 을사보호조약에 체결하게 합니다.
이 조약으로 독도는 일본 땅이 되었으며(이게 바로 고히즈미가 우기는 이유)1909년에는 간도 협약으로 간도도 청에게 빼앗겼습니다.(만주의 철도부설권과 바꾼 것)
일제강점기 시절에만 해도 독도의 역사는 잊혀져 있다가 광복 이후에 다시 등장합니다.
1945년 8.15 광복 후 여러 울릉도 주민들은 광복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군이 독도에 주둔해 있다는 사실을 듣습니다.
그러자, 여러 울릉도 출신의 군인들이 독도로 가서 일본군을 쫒아낸 후 독도수비대라는 군대를 만듭니다.
얼마 후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이들에게 독도 방어를 맡겼으며 이들이 나이가 많아 은퇴하자, 여러 젊은 군인들을 보내서 독도를 지키게 했습니다.
일본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저들은 손해볼 것이 없거든요.
속타는 것은 우리나라입니다.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문제를 가지고 협의를 해 온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는 말살했습니다.
원래 우리나라 땅인데 국제사법재판소에서 확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일본이 우리와 동등한 위치에서 재판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
종군위안부 문제는 일본군이 저지른 만행 가운제 제일 큰 문제인데 미국하원에서 결의안을 답변확정하면서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지만 아베가 사과를 안하고 있습니다.
간도는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만주의 철도부설권을 따 내면서 중국에 간도를 준 것이지요.
우리나라의 땅을 일본이 중국에 준 것입니다.
지금 동북공정을 진행하는 것은 남북한이 통일되면 반드시 간도의 영유권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원래 고구려까지 저희들의 땅이라는 것을 조작하고 있지요....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민족의 상고사를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동북공정과 독도문제를 알 수가 있습니다.
책을 읽어 보세요...개벽실제상황이라구....
이 책의 2부 대한의 문은 역사(상고사)를 알 수 있으며, 중국과 일본에 의한 역사왜곡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부 새역사의 문은 우리 민족이 상고시대에 신앙한 신교문화가 어떻게 유불선. 기독교에 영향을 미쳤는지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의문나는 것은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