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백제왕족의 후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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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백제왕족의 후손은?
익명 작성일 -
한국에서 고구려 왕족의 후예라고 주장되는 성씨로는 보장왕의 후예라고 하는 횡성고씨가 있지만, 그 수는 적습니다.
고구려의 부흥군들이 보장왕의 서자 안승을 중심으로 해서, 신라에 의해 전북 익산지역으로 이주되었다고 하니까, 혹시 전북 익산 근처에 고구려왕족의 후예들이 있을 법도 한데, 그에 대한 기사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중국에서 장수왕의 후손들이 중국 요녕성 쪽에 살고 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족보를 비밀에 부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중국 한족인 줄 알고 있었는데, 족보를 열어 보니 조선인이었다면서, 지금은 장수왕의 제사를 지낸다고 하더군요.
백제왕족이었던 부여씨의 경우, 일본에는 자칭 백제왕족의 후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여서씨가 백제의 마지막 태자 부여융의 후손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들의 중시조라는 사람이 서씨의 대종인 이천서씨에 연결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서씨 전체가 사실은 부여씨라는 것이 본래 부여서씨 쪽의 주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천서씨 일각에서는 그들의 세계가 마한과 고조선으로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 계보도가 그들의 족보에는 있습니다.
그러나 마한으로부터 이천서씨의 중시조라고 할 수 있는 서신일까지의 세계를 기록하지 않아 의문점이 있는데, 부여서씨의 주장대로 하면, 그 세계가 완성됩니다.
즉, 그 사이에는 부여씨였는데, 신라의 서슬이 퍼랬던(신라는 고구려유민들에 대해서와는 달리 백제에 대해서는 잔인했던 것 같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부여씨임을 숨기고 살다, 대종에서는 아예 세계를 기록해 두지 않게 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서신일은 통일신라시대 말기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순혈주의를 생각해 볼 때, 중국과 일본의 고구려왕족의 후예들과 백제왕족들의 후예는 오래도록 이민족의 피가 너무 많이 섞여, 정통으로 인정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고구려왕족의 후예는 횡성고씨이고 백제왕족의 후예는 서씨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고구려의 부흥군들이 보장왕의 서자 안승을 중심으로 해서, 신라에 의해 전북 익산지역으로 이주되었다고 하니까, 혹시 전북 익산 근처에 고구려왕족의 후예들이 있을 법도 한데, 그에 대한 기사는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중국에서 장수왕의 후손들이 중국 요녕성 쪽에 살고 있다는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족보를 비밀에 부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들이 중국 한족인 줄 알고 있었는데, 족보를 열어 보니 조선인이었다면서, 지금은 장수왕의 제사를 지낸다고 하더군요.
백제왕족이었던 부여씨의 경우, 일본에는 자칭 백제왕족의 후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여서씨가 백제의 마지막 태자 부여융의 후손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들의 중시조라는 사람이 서씨의 대종인 이천서씨에 연결되고 있는 것을 볼 때 서씨 전체가 사실은 부여씨라는 것이 본래 부여서씨 쪽의 주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천서씨 일각에서는 그들의 세계가 마한과 고조선으로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그 계보도가 그들의 족보에는 있습니다.
그러나 마한으로부터 이천서씨의 중시조라고 할 수 있는 서신일까지의 세계를 기록하지 않아 의문점이 있는데, 부여서씨의 주장대로 하면, 그 세계가 완성됩니다.
즉, 그 사이에는 부여씨였는데, 신라의 서슬이 퍼랬던(신라는 고구려유민들에 대해서와는 달리 백제에 대해서는 잔인했던 것 같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는 부여씨임을 숨기고 살다, 대종에서는 아예 세계를 기록해 두지 않게 되었던 것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서신일은 통일신라시대 말기의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 민족의 순혈주의를 생각해 볼 때, 중국과 일본의 고구려왕족의 후예들과 백제왕족들의 후예는 오래도록 이민족의 피가 너무 많이 섞여, 정통으로 인정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고구려왕족의 후예는 횡성고씨이고 백제왕족의 후예는 서씨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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