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 질문드립니다

일본군에게 뇌물 먹은 게 맞나요??

명나라 황제가 우선이지 명나라 제독이 우선이 아닙니다.

중국이 조선을 도우란 것은 명나라 황제의 뜻에서 나온 것이구요.

아니면 이것도 중국과 조선을 갈라놓으려는 일본군의 간계일 수 있는데요.

만력제는 중국인에게도 비판받을 정도로 조선의 황제라 불릴정도로 조선을 좋아했습니다. 선대가 이성계와 사냥을 다녔다나요??

​

명나라 장군은 명령이라고 보기엔 애매합니다. 선조의 명을 어긴것도 아마 맞을 겁니다.

근데 참전하지 말라 한것은 맞는 것 같구요. 일본이 항복했으니 말이죠.

조선도 피해를 많이 입었고, 굳이 명도 전쟁을 계속할 필요가 없었구요.

​

근데 이순신이 항명한 이유는 이미 일제강점을 예견했어요.

​

이순신 왈 : 왜는 간사하기 짝이없어 신의를 지킨적이 없다. (이것은 거짓말이고 계략이다)

저들이 지금도 백성을 약탈하고 군수물자를 챙겨서 가고 있는데, 이게 다시 침공하는 의도가 아니라면 무엇이오??

​

영화 명량에선 선조가 어차피 죽이니 전장에서 죽겠다며 나간걸로 표현하지만요.

이순신은 일본의 재침공 때문에 도망가는 왜놈이 다시는 조선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한놈도 살려두지 말라며 대장선이며 뭐며 왜를 학살하고 다녔습니다.

여기서 돌아가는 왜구가 다시 재침공할 병력이 되니까요.

​

왜구가 얼마나 간사하냐면, 한국에 남아있는 왜구는 우리에게 일제강점이 자본주의임도 알려주지 않고,

일본인과 일본군을 학살하며 만주에서 남하하던 세력을 말하지 않지요.

그건 또 어떤 왜구 개뻥인지. ㅋ

​

정확히는 애초에 협상이 결렬 먹어서 답 없었습니다. 즉 고니시가 후퇴하려고 진린과 협상을 했는데 애초에 순천 왜교성 전투에서 한방 먹은 다음이었고, 이런 저런 이유로 협상은 결렬, 당연히 선조가 놔주라는 말 따윈 안 했고 당시 조명 연합군 자체가 지상이든 해상이든 쳐죽이겠다고 벼르고 있던 상황이니 답은 뻔했죠. ㅋ

​

즉, 고니시가 진린에게 먹인 뇌물인 부족했든가 어쨌든가... 협상은 결국 결렬.

​

전투밖에 남은게 없었습니다. 그러게 뇌물좀 잘 처먹이지 그랬노...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