뗀석기: 돌을 깨뜨려 만든 선사 시대의 생활 도구
빗살무늬토기: 신석기시대에 가장 오래 사용된 토기
(토기: 점토를 반죽하여 만든 용기)
움집: 땅을 파서 가운데 기둥을 세우고 지붕을 덮어서 만든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반지하 가옥
애니미즘: 무생물들의 세계에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 세계관
토테미즘: 토템 신앙에 의해 형성되는 사회체제 및 종교 형태
(토템: 동물이나 식물을 신성시하여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과 특수한 관계가 있다고 믿는 동·식물류)
샤머니즘: 초자연적인 존재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샤먼을 중심으로 하는 주술이나 종교이다
(초자연: 감각을 뛰어 넘거나 자연의 법칙을 초월한 신비적인 힘)
(샤먼: 신이나 정령과 영적으로 교류하여 예언이나 악마 퇴치를 하는 사람)
비파형동검: 검의 형태가 비파와 비슷한 청동기시대의 무기
반달돌칼: 청동기시대에 곡식을 거두어들일 때 쓰던 도구
민무늬토기: 청동기시대에 쓰던 무늬가 없는 토기
고인돌: 큰 돌을 몇 개 둘러 세우고 그 위에 넓적한 돌을 덮어 놓은 선사 시대의 무덤
위만: 우리 역사상 최초의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찬탈한 인물
(찬탈: 왕위나 국가의 주권을 억지로 빼앗는것)
중계무역: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온 물자를 그대로 다른 나라에 수출하여 돈을 버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무역 방식
8조법: 8개의 조항으로 된 고조선시대의 법 (그 중 3개만 남아있음)
'남을 죽인 사람은 사형에 처한다.'
'남을 때려 다치게 한 사람은 곡식으로 보상한다.'
'남의 물건을 훔친 사람은 그 물건의 주인집의 노예가 되어야 한다. 만약 풀려나려면 50만 전을 내야 한다.'
명도전: 중국 전국시대에 사용하던 화폐
부여: 고조선 시대와 거의 같은 시기에 지금의 북만주 일대에 웅거한 부족 국가
(북만주[외만주]: 만주 동쪽의 러시아 국가)
(웅거: 일정한 지역을 차지하고 굳게 막아 지키는 것)
사출도: 부여의 지방 관할구획
(구획: 토지에 경계를 그어 나눈 구역)
영고: 초기 부족연맹체 국가인 부여에서 행했던 집단적 제천의식
(제천의식: 하늘을 숭배하고 제사를 지내는 종교의식)
고구려: 기원전 37년에 주몽이 세운 나라
제가회의: 여러 부족장들이 모여 국가의 정책을 의결하던 최고회의
(의결: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
서옥제: 여성의 집에 사위의 집을 짓고 그 곳에 머무르게 하는 고구려 시대의 혼인 제도
동맹: 고구려 때에 매년 10월에 지내던 제천의식
옥저: 부여 세력중 일부가 갈라져 나온 것으로 추측되는 작은 나라
동예: 고대 동해안 지역에 거주했던 종족
책화: 동예에서, 마을 사이의 경계를 침입하였을 때에, 노예나 소, 말 로 배상하던 벌칙
무천: 동예가 매년 10월 하늘에 제사하는 의례
천군: 삼한에서 소도를 지배하며 하늘에 제사 지내는 일을 주관하던 사람
소도: 삼한 때에 하늘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성지
(성지: 특정 종교에서 신성시하는 곳)
삼한: 한반도 남쪽의 여러 개의 작은 국가로 이루어진 나라들
변한: 삼한의 종류 중 하나이고 4세기경까지 낙동강 하류에 있었던 부족 국가
마립간: 신라시대에 임금을 의미하던 칭호
내물왕: 신라의 17대 왕
호우명그릇: 1946년 경북 경주에서 발굴된 신라 시대 유물
금관가야: 가야 전기에 주도했던 가야
대가야: 가야 후기에 주도했던 가야
광대토대왕: 고구려의 19대 왕
소수림왕: 고구려의 17대 왕
율령: 고대 국가의 법률 율-형벌 법규 / 령-행정 법규
불교: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으며 그가 설한 교법을 종지로하는 종교
(교조: 종교나 집단을 창시한 교주)
(교법: 부처의 가르침)
(종지: 가르침의 요지)
태학: 372년 귀족의 자제를 대상으로한 고구려에서 설립된 교육기관
(자제: 남을 높이고 그의 아들을 부르는 말)
근초고왕: 백제의 13대 왕
신라: 서기전 57년에 박혁거세가 세운 나라
백제: 서기전 18년에 부여족 계통의 온조집단이 세운 나라
(계통: 조상이 같음)
지증왕: 신라의 22대 왕
법흥왕: 신라의 23대 왕
우산국: 삼국시대에 울릉도에 있었던 작은 나라
상대등: 신라의 최고 관직
(관직: 국가공무원이 담당한 직무, 보유한 지위)
[국가공무원: 국가 공무에 종사하는 모든 공무원]
{공무: 공적인 일}
골품제: 신라의 신분 제도
장수왕: 고구려의 20대 왕
평양: 고구려의 세 번째 수도
남진정책: 소수림왕 때부터 추진된 고구려의 대외 정책
충주고구려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발견된 고구려의 석비
웅진: 백제의 두 번재 수도
무령왕: 백제의 25대 왕
22담로: 백제시대의 지방행정구역
(행정구역: 행정기관의 권한이 미치는 범위의 구역)
[행정기관: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
{행정사무: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자유를 규제하는 권력행사를 동반한 일}
성왕: 백제의 26대 왕
사비: 백제의 세 번째 수도
남부여: 538년부터 660년까지 불린 백제의 별칭(별명)
단양신라적성비: 신라가 고구려의 영토를 빼앗고 자신들에게 도움을 준 가족 등의 공훈을 표창함과 동시에 신라에 충성하는 사람에게도 똑같이 포상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세운 비석
순수비: 왕의 순수를 기념하여 세운 비석
(순수: 천자가 천하를 돌아다니며 천지산천에 제사하고 각지의 정치와 민심의 동향을 살피던 고대 중국의 풍습)
[천자: 천제의 명을 받아 천하를 다스리는 사람]
{천제: 하늘의 황제}
진흥왕: 신라의 24대 왕
을지문덕: 살수대첩의 지휘관
(살수대첩: 고구려와 중국 수나라가 살수에서 벌인 싸움)
천리장성: 고려 시대 거란과 여진의 침입에 대비해 압록강 입구에서부터 도련포까지 쌓은 장성
연개소문: 고구려 말기에 최고 권력을 가졌던 장군
안시성싸움: 645년에 고구려가 안시성에서 당나라 군대를 물리친 전투
김춘추: 신라의 29대 왕
백강전투: 백제가 멸망한 뒤 663년에 백제와 왜의 연합군이 신라와 당의 연합군과 백강에서 맞선 싸움
매소성전투: 나당전쟁 중 신라가 당나라의 20만 대군을 물리쳐 당나라 세력을 몰아내는 결정적 계기를 마련한 전투
(나당전쟁: 670~676년에 진행된 신라와 당나라의 전쟁)
기벌포해전: 신라와 당이 676년에 금강 하구에서 싸운 전투
화백회의: 신라 시대에 부족 대표들이 모여 중요 사항을 합의하여 처리하며 단 1명의 반대가 있어도 안건이 통과되지 않았던것이 특징인 회의
정사암회의: 백제의 귀족 회의의 명칭
화랑도: 신라 때 청소년으로 조직된 수련 단체이자 군사 조직
문무왕: 신라의 30대 왕
신문왕: 신라의 31대 왕
김흠돌: 신라 중대의 귀족
(중대: 29대 무열왕~36대 혜공왕)
국학: 신라 시대의 최고 교육기관
관료전: 통일 신라 시대 때 관료들에게 지급한 토지
(관료: 행정을 집행하는 공무원의 호칭)
녹읍: 신라시대 때 관료들에게 지급한 논밭
9주5소경: 통일 신라 시대 때 전국을 9개의 주로 나누고 5개의 소경을 둔 지방 행정 제도
(소경: 작은 서울)
9서당10정: 통일 신라 시대 때의 군사 제도
(9서당: 통일 신라의 국왕 직속 부대)
(10정: 통일 신라 때의 가장 핵심적인 지방군 조직-[각 주에 1정씩 두고 북방 국경 지역의 넓은 주에는 2정을 합한것])
원종과애노: 889년 신라 사벌주에서 농민 항쟁을 일으킨 사람
호족: 신라 말 고려 초의 사회변동을 주도적으로 이끈 지방세력
6두품: 신라 시대 때의 신분 중 하나로서 두품층 중 가장 높은 등급
송악: 개성의 옛 이름
(개성: 고려 시대의 수도)
완산주: 9주 5소경의 한 주
발해: 698년에 대조영이 세운 나라
대조영: 발해의 1대 왕
해동성국: 전성기 때의 발해를 부르는 말
5경15부62주: 발해의 지방 행정 제도
(5경: 15부 중 특히 중요한 곳)
(15부: 지방 행정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한 곳)
(62주: 15부가 거느리던 하부의 행정 구획)
[구획: 땅의 일정한 장소를 하나로 묶은 것]
민정문서: 통일 신라 시대의 경제 상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토지 문서
원효: 신라의 승려
(승려: 불교의 가르침을 배우기 위해 집을 나와 수행하는 사람)
의상: 신라의 승려
혜초: 신라의 승려
아미타신앙: 아미타불을 염하면서 극락세계의 왕생을 믿는 불교의 한 형태
(아미타불: 대승불교에서 극락세계에 머물며 법을 설한다는 부처)
[대승불교: 대승의 교리를 기본이념으로 하는 총파]
[설하다: 일을 차리어 벌이다]
{대승: 큰 수레}
(극락세계: 괴로움이 없는 자유롭고 안락한 국토)
(왕생: 사람이 죽어 다른 세상에서 다시 태어남을 가르키는 불교 용어)
일심사상: 불교에서 만유의 실체라고 보는 참마음
(만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
불교대중화: 원효가 누구나 쉽게 나미아미타불을 외우게 하며 불교를 대중화 시킨 일
왕오천축국전: 혜초가 고대 인도의 5천축국을 답사하며 쓴 여행기
화엄사상: 우주의 모든 사물은 서로 인연이 있어 발생하기도 하고 소멸하며 시간과 공간 속에서 서로 원인이 되기도 하고 하나로 융합되기도 한다는 생각 (불교의 세계관)
선종: 참선수행으로 깨달음을 얻는 것을 중요시하는 불교의 한 종파
(참선: 선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자기의 본래면목을 참구하는 불교수행법)
(종파: 부처의 여러 가르침 가운데 제각기 내세우는 요지·해석·의식·수행 방법 등의 차이에서 나누어진 갈래)
9산선문: 9~10세기에 신라 말 고려 초의 사회변동에 따라 주관적인 사유를 강조한 선종을 산골짜기에서 퍼뜨리면서 당대의 사상계를 주도한 아홉 갈래의 대표적 승려집단
(당대: 그 시대)
최치원: 9세기 말 통일 신라 시대 말기의 학자
빈공과: 외국인에게 시험을 치르게하여 관리로 선발하는 당나라의 과거 제도
주자감: 왕족과 귀족을 대상으로한 발해의 교육기관
장보고: 9세기 서남해안의 해적을 평정하고 당나라와 일본을 상대로 국제무역을 주도했던 신라 해상활동가
청해진: 통일 신라 흥덕왕 때 장보고가 해상권을 장악하고 중국, 일본과 무역을 하던 곳
(해상권: 무력으로 바다를 지배하여 군사와 항해 등에 관하여 해상에서 가지는 권력)
풍수지리설: 지형이나 방위를 인간의 길흉화복과 연결시켜, 죽은 사람을 묻거나 집을 짓는 데 알맞은 장소를 구하는 이론
(길흉화복: 길함과 흉함, 불길함과 복스러움)
[길하다: 운이 좋다]
[흉하다: 운이 사납다]
고려: 918년에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세운 나라
사심관제도: 고려 태조 때 지방 호족 세력을 약화시키려고 실시한 왕권 강화책
기인제도: 태조 왕건이 호족 세력을 견제하여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제도
훈요10조: 태조 왕건이 후손에게 남긴 10가지 유훈
(유훈: 죽은 사람이 남긴 훈계)
노비안검법: 956년에 원래 양반이였던 노비를 해방시켜 주기 위하여 만든 법
광종: 고려의 4대 왕
과거제: 고려와 조선 시대에 관리를 뽑기 위해 시행된 시험 제도
최승로: 성종을 보필하여 고려사회를 유교사회로 전환시키고 그 기틀을 닦은 인물
(보필: 윗사람의 일을 도움)
(기틀: 어떤 일의 가장 중요한 계기나 조건)
시무28조: 최승로가 성종에게 올린 상소문
(상소문: 임금에게 올리는 글)
12목: 983년에 정비된 고려 시대 지방 제도
(12목: 지방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12곳에 지방관을 파견한 것)
[지방관: 도지사]
향리: 고려 시대 부터 조선 시대까지 지방의 행정을 담당했던 하급 관리
도병마사: 고려시대의 국방회의기구
식목도감: 고려시대 법제 및 격식 제정에 관한 문제를 의논한 재신과 추신의 회의기관
(법제: 법률과 제도)
(격식: 격에 맞추는 일정한 방식)
(재신: 임금을 돕고 모든 관원을 지휘감독하는 일을 맡아보던 이품 이상의 벼슬)
[이품: 문무관 품계의 둘째]
{품계: 여러 벼슬자리에 대하여 매기던 등급}
(추신: 중추원과 추밀원의 종이품과 정삼품 벼슬을 이르던 말)
[종이품: 18품계중 4등급의 품계]
[정삼품: 18품계중 5등급의 품계]
양계: 고려 초기부터 조선 초기까지 설정되어 있었던 특수 지방행정 구역인 동계와 북계의 합칭
병마사: 고려 시대에 양계 지방에 설치한 지방 행정 기구
5도: 고려 시대 때의 지방제도로서 5개의 도
주현: 고려 시대에 지방관이 파견된 현
속현: 지방관이 파견된 군이나 현에 속한 낮은 급의 지방 행정 단위
향,부곡,소: 향과 부곡에는 농민이 거주하고 소에는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생산하는 수공업자들이 살던 곳
주현군: 고려시대 이군 육위의 부병 외에 각 주 현에 주둔하던 지방군
(주,현: 삼국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 구역의 하나)
(주둔하다: 군대가 임무 수행을 위하여 일정한 곳에 집단적으로 얼마 동안 머무르는 것)
주진군: 고려 시대에 동북면과 서북면의 진에 주둔하던 군
음서: 고려, 조선 시대에 공신이나 전, 현직 고관의 자제를 과거에 의하지 않고 관리로 채용하던 일
강동6주: 고려 시대 나라의 서북 방면인 압록강 하류 동쪽에 있던 6개의 행정 지역
강감찬: 거란이 쳐들어왔을때 뛰어난 작전으로 귀주 대첩을 승리로 이끈 고려시대의 명신
(명신: 이름난 훌룡한 신하)
귀주대첩: 고려 시대 현종 때 거란 침략군을 귀주에서 물리쳐 승리한 싸움
별무반: 고려 숙종 때 여진을 정벌하기 위해 편성되었다가 여진과의 강화가 성립되면서 해체된 군사조직
동북9성: 고려 시대에 윤관이 여진족을 물리친 뒤 동북쪽 지역에 세운 9개의 성
윤관: 고려 시대의 문신
이자겸: 고려 시대의 문신
묘청: 고려 시대의 승려
서경: 고려, 조선 시대에 인사 이동이나 법률 제정 등에서 대간의 서명을 받는 제도
(인사: 관리나 직원의 임용, 해임, 평가 따위와 관계되는 행정적인 일)
(대간: 조선 시대에, 대관과 간관을 아울러 이르던 말)
[대관: 조선 고종 31년(1894) 이후에 둔 내각 각 부의 으뜸 벼슬]
[간관: 조선 시대에, 사간원과 사헌부에 속하여 임금의 잘못을 간(諫)하고 백관(百官)의 비행을 규탄하던 벼슬아치]
김부식: 고려 중기의 유학자
무신정권: 고려 시대 때 1170년부터 1270년까지 100년간 무신들이 정권을 장악했던 시기
최충헌: 고려 무신정권기의 집권자
봉사10조: 1196년 최충헌이 국왕에게 올린 일종의 10개조의 글
교정도감: 무신정권 최고의 정치기관
삼별초: 고려 무신정권 때의 특수군대
최우: 고려의 권신
(권신: 권세를 잡은 신하)
[권세: 권력과 세력]
정방: 고려 시대 때 최우가 자기 집에 설치한 인사담당 기관
망이,망소이: 고려 무신집권기 초기인 1197년부터 이듬해까지 약 1년 반에 걸쳐서충청도 공주 명학소를 중심으로 일어난 농민과 천민들의 난을 일으킨 사람
만적: 고려 신종 때 집권자였던 최충헌의 사노
(사노: 권문세가에서 사적으로 부리던 노예)
몽골: 유라시아 대륙 중앙에 있는 공화국
처인성: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토성
(토성: 흙으로 쌓아 올린 성루)
[성루: 성 둘레에 쌓은 토담]
{토담: 흙으로 쌓아 만든 담}
배중손: 고려 무인정권 말기의 장군
정동행성: 원나라가 일본 정벌을 위해 고려에 세운 관청
몽골풍: 고려 사회 곳곳에 퍼졌던 몽골의 생활 풍속
권문세족: 고려 전기의 문벌귀족이 12세기에 이르러 무신난 에 의해 몰락하면서 대몽 항쟁 이후 새로 형성된 지배세력
공민왕: 고려의 31대 왕
쌍성총관부: 고려시대에 원나라가 화주에 둔 통치기구
전민변정도감: 고려 후기 권세가에게 점탈된 토지나 농민을 되찾아 바로잡기 위하여 설치된 임시 개혁기관
(권세가: 정치상의 권력과 세력이 있는 사람)
(점탈되다: 서로 이어진 여러 점이 흐트러지다)
신돈: 고려 말기의 승려
신진사대부: 고려 말에 성리학을 공부한 유학자들
성리학: 중국 송나라 때 유학의 한 계통으로 성명과 이기의 관계를 논한 유교철학
(성명: 사람의 천성과 천명)
[천성: 본래 타고난 성격이나 성품]
[천명: 타고난 수명]
(이기: 이와 기로서 우주와 인간을 설명하는 이론적 틀로서 성리학의 기본개념)
공음전: 고려시대 5품 이상 고위 관리에게 지급한 토지로서 자손에게 상속 가능한 영업전
(영업전: 개인이 가지는 영구한 세업의 토지)
[세업: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직업]
전시과: 고려시대에 관리, 공신, 관청, 기타 신분 등에 지급하던 종합적인 토지제도
향도: 전통시대의 여러 가지 공동목적 달성을 위한 조직체
매향: 14~15세기에 주로 이루어진 향촌 공동체의 신앙 활동
안향: 한국 성리학의 시조라고 불리는 고려의 유학자
국자감: 고려시대의 국립교육관
삼국사기: 한국사에서 내용 전체가 현대까지 전하는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사서
김부식: 고려시대의 학자
삼국유사: 1281년에 승려 일연이 쓴 역사책
일연: 고대 삼국 시대의 역사와 전설을 다룬 삼국시대를 썼으며 고려 최고의 승려로 인정받아 국존의 자리에 오른 고려의 승려
(국존: 고려, 조선 전기의 법계 중 가장 높은 단계)
팔관회: 삼국시대에 시작되어 고려시대 국가행사로 치러진 종교행사
연등회: 정월 대보름에 불을 켜고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행사
의천: 고려시대의 승려
천태종: 고려시대에서 조선 초기에 걸쳐 있었던 중국 수나라의 천태대사 지의를 개조로 하는 불교의 한 종파
(개조: 한 종파의 원조가 되는 사람)
교관겸수: 고려 대각국사 의천의 주장으로, 불교에서 교리체계인 교와 실천수행법인 지관을 함께 닦아야 한다는 사상
(교: 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 또는 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
(지관: 어지럽게 흐트러진 망령된 생각을 그치고 고요하고 맑은 지혜로 만법을 비추어 보는 일)
지눌: 고려의 승려
수선사: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에 의해 이루어진 혁신불교적인 신앙결사의 단체명인 동시에 사찰의 명칭
돈오점수: 문득 깨달음에 이르는 경지에 이르기까지에는 반드시 점진적 수행단계가 따른다는 말
정혜쌍수: 지눌이 주장한 불교신앙의 개념으로 선정의 상태인 정과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는 지혜인 혜를 함께 닦아 수행해야함
조선: 1392년 이성계가 고려를 멸망시키고 건국한 나라
위화도회군: 고려 말기인 1388년에 요동정벌군의 장수였던 이성계가 압록강의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정변을 일으키고 권력을 장악한 사건
과전법: 위화도회군으로 권력을 장악한 이성계와 신진사대부들이 주도해 1391년에 실시한 토지제도로 조선 초기 양반관료사회의 경제 기반을 이룬 법
6조직계제: 조선 시대 6조의 판사가 나랏일을 왕에게 직접 보고하도록 한 제도
의정부서사제: 조선 초기 국가 통치체제의 하나로 6조의 업무를 의정부를 거쳐 국왕에게 올라가게 한 제도
거란: 퉁구스족과 몽골족의 혼혈로 형성된 유목민족
여진: 만주 동부에 살던 퉁구스 계통의 민족
4군6진: 조선 세종때 여진족을 몰아내고 설치한 행정 구역
집현전: 고려 이래 조선 초기에 걸쳐 궁중에 설치한 학문 연구기관
홍문관: 조선 시대 조정의 문서 관리 및 처리와 더불어 각종 자문에 응하는 업무를 맡았던 중앙관서
(자문: 어떤 일을 좀 더 효율적이고 바르게 처리하려고 그 방면의 전문가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기구에 의견을 묻는것)
사헌부: 고려 말기 및 조선시대의 관리들을 감찰했던 관청
사간원: 조선시대 언론을 담당했던 기관
경국대전: 조선 건국 초의 법전인 경제육전의 원전과 속전 그리고 그 뒤의 법령을 종합해 만든 조선시대 두 번째 통일 법전
3사: 조선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을 가르키는 말
관찰사: 조선 시대 각 도에 파견된 지방 행정의 최고 책임자
수령: 고려ㆍ조선 시대에, 각 고을을 맡아 다스리던 지방관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유향소: 고려 말~조선시대 지방 군 ·현의 수령을 보좌한 자문기관
(보좌: 상관을 도와 일을 처리함)
성균관: 서울특별시 종로구 성균관로31에 위치한 조선의 고등교육기관이자 최고학부
훈구: 정변과 반란 진압 등에서 공을 세워 공신전을 소유하게 된 공신들과 그 자손들을 지칭하는 단어
사림: 조선 중기에 사회와 정치를 주도한 세력을 가리키는 말
조의제문: 조선 전기의 학자 김종직이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을 비난한 글
(찬탈: 왕위, 국가 주권 따위를 억지로 빼앗음)
조광조: 조선의 문신
연산군: 조선의 10대 왕
무오사화: 1498년 김일손 등 신진사류가 유자광 중심의 훈구파에게 화를 입은 사건
기묘사화: 519년 남곤 ·홍경주 등의 훈구파에 의해 조광조 등의 신진 사류들이 숙청된 사건
붕당: 정치적, 학문적 입장을 같이하는 양반들이 모여 구성한 정치 집단
동인: 조선시대 붕당의 한 정파
서인: 조선시대 붕당의 한 정파
이황: 조선의 문신
이이: 조선의 학자
이조전랑: 조선 시대의 관직으로 중앙 부서인 6조 중 하나인 이조의 관직
현량과: 조선 중종 때 조광조의 건의에 따라 시행된 관리등용 제도
방납: 조선 시대 상인이나 아전이 농민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공물을 대신 납부해 주는 것
서원: 조선시대에 유교의 성현에 대한 제사를 지내고 인재를 키우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설립한 사설 교육 기관
향약: 조선 시대에, 권선징악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향촌의 자치 규약
훈민정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농사직설: 조선전기의 문신인 정초, 변효문 등이 엮은 농업서적
명: 어리석음의 어둠을 깨고 진리를 깨닫는 성스러운 지혜
사민정책: 조선시대 초기 세종이 함길도·평안도 지방의 개척을 위하여 추진한 이민 정책
교린정책: 조선 시대에 태조가 여진과 일본에 대하여 화친을 꾀한 외교 정책
태조: 고려의 1대 왕
태종: 조선의 3대 왕
세종: 조선의 4대 왕
세조: 조선의 7대 왕
성종: 조선의 9대 왕
호패법: : 조선 시대 때 16세 이상의 양인 남자에게 오늘날의 신분증과 같은 호패를 차고 다니도록 한 제도
임진왜란: 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
이순신: 진왜란에서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조선의 명장
광해군: 조선의 15대 왕
대동법: 조선시대에 공물을 쌀로 통일하여 바치게 한 납세제도
후금: 1616년에 만주족의 우두머리인 누르하치가 세운 나라
중립외교: 어느 한 나라에 치우치지 않고 같은 비중을 두는 외교
정묘호란: 1627년 만주에 본거를 둔 후금의 침입으로 일어난 조선과 후금 사이의 싸움
인조: 조선의 16대 왕
친명배금: 명나라와 친밀하고 금나라를 배척하는 정책
청: 중국의 마지막 통일왕조이자 정복왕조
삼전도: 조선 시대에 서울과 남한산성을 이어 주던 나루
병자호란: 조선 중기에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해 일으킨 전쟁
남한산성: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에 있는 남한산의 산성
북벌운동: 조선 효종 때에 국가를 재정비하여 청나라를 정벌하자는 운동
(정벌: 적 또는 죄 있는 무리를 무력으로 치는 것)
효종: 조선의 17대 왕
북학론: 실학자들이 청나라의 앞선 문물제도 및 생활 양식을 받아들이자고 한 주장
통신사: 조선시대 조선 국왕의 명의로 일본의 막부장군에게 보낸 공식적인 외교사절
(외교사절: 외교 교섭을 위해 외국에 파견되는 국가의 대표자)
비변사: 조선시대 군국기무를 관장한 문무합의기구
(관장: 일을 맡아서 주관하다)
훈련도감: 조선시대에 수도의 수비를 맡아보던 군영
(군영: 군대가 주둔하는 곳)
영정법: 조선 후기에 시행된 전세 징수법
균역법: 조선 후기 영조 때 양역제의 개선을 위해 실시하였던 재정제도
(양역: 조선시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역역 징발과 재정확보를 위해 원칙적으로 16세 이상 60세까지의 양인 또는 양민의 남자 즉, 양정에게 부과하던 각종 신역)
[역역: 국가가 백성들의 노동력을 수취하던 제도]
[신역: 나라에서 성인 장정에게 부과하던 군역과 부역]
{군역: 군대에 가야 하는 의무}
{신역: 국가나 공공 단체가 특정한 공익사업을 위하여 보수 없이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책임을 지우는 노역}
공인: 조선 시대에, 악기를 연주하는 일을 맡아 하던 사람
결작: 조선 후기에, 균역법의 실시에 따른 나라 재정의 부족을 메우기 위하여 논밭의 소유자에게 부과한 부가세
납속책: 조선 시대에, 재정난 타개와 구호 사업 등을 위하여 곡물을 바치게 하고, 그 대가로 상이나 벼슬을 주던 정책
(타개: 매우 어렵거나 막힌 일을 잘 처리하여 해결의 길을 열다)
공명첩: 성명을 적지 않은 백지 임명장
예송: 예법에 관한 논쟁
환국: 시국 또는 판국이 바뀜
숙종: 조선의 19대 왕
영조: : 조선의 21대 왕
정조: 조선의 22대 왕
탕평정치: 조선 후기 영조와 정조 때 나타난 정치형태로 당파의 구분없이 모든 사람을 고루 등용하여 정치적 안정을 꾀하고자 한 정치
규장각: 조선 역대 국왕의 시문, 친필, 서화, 유교 등을 관리 및 보관하던 곳
장용영: 조선 후기 1793년(정조 17)에 왕권 강화를 위해 설치한 군영
화성: 조선 정조 때에, 경기도 수원시에 쌓은 성
초계문신제: 정조가 37세 이하의 연소한 관리를 재교육하기 위해 규장각 내에 만든 제도
(연소하다: 나이가 어리다)
금난전권: 조선 후기 육의전과 시전상인이 상권을 독점하기 위해 정부와 결탁하여 난전을 금지할 수 있었던 권리
(육의전: 조선 시대 한양 운종가에 있었던 여섯 종류의 큰 상점)
(시전상인: 시전에서 장사하는 사람)
[시전: 시장 거리에 있었던 큰 가게]
(결탁하다: 마음을 결합하여 서로 의탁하다)
[의탁하다: 어떤 것에 몸이나 마음을 의지하여 맡기다]
(난전: 조선시대 전안에 등록되지 않은 신흥 상공업자의 상행위 또는 그러한 가게)
대전통편: 1785년 경국대전과 속대전 및 그 뒤의 법령을 통합해 편찬한 통일 법전
대전회통: 865년에 대전통편 체제 이후 80년간의 수교, 각종 조례 등을 보첨, 정리한 조선시대 최후의 통일 법전
(조례: 규칙이나 명령)
(보첨: 보충하여 덧붙임)
세도정치: 조선후기 특히 19세기에 한 명 혹은 극소수의 권세가를 중심으로 국가가 운영되던 정치
평안도: 평안남도와 평안북도를 합쳐 부르는 지명
홍경래: 1811년 평안도 일대에서 정권 타도와 지역차별 철폐를 내세우며 저항의 기치를 올린 사람
삼정이정청: 1862년 5월 삼정의 폐단을 고치기 위하여 임시로 만든 관청
(폐단: 어떤 일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옳지 못한 경향이나 해로운 현상)
모내기법: 벼를 일단 다른 곳에서 키운 뒤 봄이 되면 벼를 논에 옮겨 심는 것
이모작: 동일한 농장에 두 종류의 농작물을 1년 중 서로 다른 시기에 재배하는 농법
광작: 조선 후기에 농민들이 경작지를 늘려서 넓은 토지를 경작하려던 현상
도조법: 매년 수확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소작료를 미리 정하는 제도
민영: 민간인이 하는 경영
선대제: 유럽이나 조선에서 상인이 수공업자에게 미리 원료와 기구를 대 주고 물건을 만들게 한 뒤에 삯을 치르고 그 물건을 도맡아 팔던 제도
(삯: 일한 데 대한 품값으로 주는 돈이나 물건)
사상: 역사에 나타나 있는 바
송상: 조선 시대 송도의 상인
만상: 평안북도 의주의 용만에서 중국과 교역을 하던 상인
내상: 고려 시대에, 지신사와 승선을 아울러 이르던 말, 조선 시대에, 내무대신이나 내부대신을 이르던 말
(내무대신: 조선 말, 갑오개혁 이후에 설치된 내무아문의 으뜸 벼슬)
[내무아문: 이전의 내무부 등의 사무를 포함하여 지방 행정까지 총괄하던 관청]
(내부대신: 조선 후기에 내무행정을 맡아보던 관아의 으뜸 벼슬)
포구: 배가 드나드는 개의 어귀
(어귀: 주둥이, 어구)
상평통보: 조선 시대에 쓰던 엽전의 이름
전황: 논밭이 황폐하는 일
개시: 시장을 처음 열어 물건의 매매를 시작함
후시: 17세기 이후부터 의주의 중강이나 중국의 책문 등지에서 성행하던 밀무역
(중강: 불경을 배우는 사람들이 스승에게 묻기 전에 둘러앉아서 미리 토론하며 글 뜻을 밝힐 때에 질문을 받아 대답하여 주는 사람)
(밀무역: 법을 어기고 몰래하는 무역)
서얼: 서자 얼자를 아울러 이르는 말
(서자: 양반과 양민 여성 사이에서 낳은 아들)
(얼자: 양반과 천민 여성 사이에서 낳은 아들)
정약용: 조선 후기의 학자
한전론: 조선 후기, 논밭의 개인 소유를 한정하자던 주장
이익: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여전론: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이 주장한 토지 제도 이론
박지원: 조선 정조 때의 문장가
박제가: 조선 후기의 실학자
(실학자: 조선 중기에 실학사상을 주장한 사람)
[실학: 실제로 소용되는 학문]
열하일기: 조선, 1780년에 박지원이 지은 책
북학의: 조선, 1778년에 실학자인 박제가가 지은 책
소비: 상소에 대하여 임금이 내리던 대답
최제우: 동학의 창시자
(동학: 19세기 중엽에 탐관오리의 수탈과 외세의 침입에 저항하여 세상과 백성을 구제하려는 뜻으로 창시한 민족 종교)
최시형: 동학의 제2대 교주
동경대전: 한문체로 되어있는 천도교의 경전
(천도교: 최제우가 창건한 ‘동학’을 제3대 교주인 손병희가 개칭한 이름)
(경전: 종교의 교리를 적은 책)
한글소설: 조선 시대에 한글로 쓰여진 소설
홍길동전: 조선 광해군 때에 허균이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