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원간섭기 원간섭기때 공민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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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원간섭기
원간섭기때 공민왕이 즉위한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공민왕의 부인인 노국공주가 몽골인이라고 들었는데요. 아래 글에서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보탑실리공주(寶塔實里公主)라고도 한다. 원(元)나라의 황족인 위왕(魏王)의 딸로서, 1349년(충정왕 1) 원나라에서 공민왕과 결혼하였다. 1351년 12월 공민왕과 함께 귀국하였고 공민왕은 그 달에 즉위하였다. 1365년(공민왕 14)에 난산(難産)으로 죽었다. 공민왕은 그녀를 매우 사랑하여 그녀가 죽은 뒤부터 정사(政事)를 돌보지 않았으며, 친히 왕비의 진영(眞影)을 그려 벽에 걸고 밤낮으로 바라보면서 울었다. 또 그녀의 영(靈)을 위로해 주기 위해 혼제(魂祭)를 지냈으며, 그 진영을 모시기 위해 장려한 영전(影殿)을 지었다.’
그런데 공민왕은 고려 말에 원 간섭을 받던 고려를 위해 왕권강화와 반원정책을 펼쳤다고 하는데. 원나라에서 결혼을 하고 노국공주가 원나라 사람이라면
이런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떻게 반원정책을 할 수 있었던 건가요? 왕비가 몽골인이라면 원나라에 긍정적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 반원정책은 공민왕 개인적인 감정에 상관없는 단순히 자국 나라만을 위한 정책인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간섭기때 공민왕이 즉위한 부분에서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공민왕의 부인인 노국공주가 몽골인이라고 들었는데요. 아래 글에서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보탑실리공주(寶塔實里公主)라고도 한다. 원(元)나라의 황족인 위왕(魏王)의 딸로서, 1349년(충정왕 1) 원나라에서 공민왕과 결혼하였다. 1351년 12월 공민왕과 함께 귀국하였고 공민왕은 그 달에 즉위하였다. 1365년(공민왕 14)에 난산(難産)으로 죽었다. 공민왕은 그녀를 매우 사랑하여 그녀가 죽은 뒤부터 정사(政事)를 돌보지 않았으며, 친히 왕비의 진영(眞影)을 그려 벽에 걸고 밤낮으로 바라보면서 울었다. 또 그녀의 영(靈)을 위로해 주기 위해 혼제(魂祭)를 지냈으며, 그 진영을 모시기 위해 장려한 영전(影殿)을 지었다.’
그런데 공민왕은 고려 말에 원 간섭을 받던 고려를 위해 왕권강화와 반원정책을 펼쳤다고 하는데. 원나라에서 결혼을 하고 노국공주가 원나라 사람이라면
이런 것들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어떻게 반원정책을 할 수 있었던 건가요? 왕비가 몽골인이라면 원나라에 긍정적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 반원정책은 공민왕 개인적인 감정에 상관없는 단순히 자국 나라만을 위한 정책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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