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신라골품제 #박석김 #성골,진골 #6두품

Question

신라시대때1.맨처음에 사로국 6촌장이 모여서 왕을 뽑잔아요 일명 화백회의 수장들 이들의 후손들은 성씨가 최,손,이 등등등 나눠지던데 이들은 진골인가요?6두품이였나요? 2. 박.석.김은 돌아가면서 왕을하다가 김이 쭈우욱 왕을했는데 그러면 박.석은 진골에 포함되는건가요?? 신라후기때는 박씨왕들도 등장하잔아요 제가 아는정도는 성골,진골은 김씨만 햐당하는걸로 아는데요 김유신은 조상들이 가야왕족이라 특별히 진골로 편입됬다는데 그러면 김해김씨말고 진골인 성씨있나요??3 박씨는 왕비를 내는집안이였다는데 진골이 아니라도 왕비될수있눈가요? 석씨는 후손들 기록이 없던데 신라시대때 석씨후손들은 유명한 인물없나요?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ㅠ제가 너무 궁금한데 구글링으로는 한계가있네요 ㅠ#삼국시대 #신라골품제 #박석김 #성골,진골 #6두품

Accepted Answer

1번의 답변 -> 신라의 건국 과정에서 각 촌락-마을의 촌장 출신이었던 이들은 신라의 17관등 중 '찬'(간) 층의 관등에 오를 수 있는 유일한 이들로서 이들이 보통 골품제의 '골'(성골-진골)계통을 이루게 됩니다. 이와는 비교적으로 촌장 출신이나 지도자 정도의 지위에 있지는 못했지만 신라의 건국-발전과정에 기여하고 도움을 주었던 이들은 '품'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들이 골품제의 '품'(5~1두품)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뒤에 '찬'(간)이 붙는 관등에는 오를 수 없는 한계점을 가졌습니다. 다만 '찬'관등 소지가 가능한 유일한 품 계층이 6두품인데요... 이들은 신라가 타 국가를 병합하고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점령한 국가의 옛 지배층들을 우대-회유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품 계층입니다.

정리하면 화백회의 수장들의 후손들은 최소 진골급 이상의 최고위 귀족들입니다.

2번의 답변 -> 박, 석씨는 내물 마립간 대 이후로는 왕위에 즉위할 수 없게 되었지만 박씨는 왕비를 낼 수 있는 가문으로 하나의 당당한 최고위 귀족층으로 자리를 잡았으며(진골), 석씨는 평범한 귀족으로 그 격이 떨어졌지만 역시 진골에 준하는 대우를 받으며 신라 사회의 유서 깊은 가문으로 여겨졌습니다. 진골에는 김씨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진골의 개념은 부모 중 한 사람이 왕족이거나 왕족이었던 이들이며, 성골은 양쪽 모두가 왕족인 가문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성골의 숫자가 감소하는 데 비해 진골의 개체수는 점점 증가하여 신라 후대가 되면 이들 사이에 권력쟁탈전이 일어나 신라 멸망의 결정적 원인제공으로 작용했죠.

3번의 답변 -> 굳이 진골이 아니어도 왕비간택이 가능하긴 했지만 그러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고, 왕비 또한 대개 진골급 이상의 가문에서 맞이하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골품제의 기본원리가 각 가문의 권위와 관련이 깊고, 그 때문에 낮은 두품계층에서 왕비를 맞이하면 왕실의 격이 떨어져 보일 우려가 잇기 때문이죠... 석씨 출신 중에서는 신라 후대에 딱히 이름을 날린 걸출한 인물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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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3 전부 답하기가 애매한게. 아직 그때까지는 골품제가 확립되기전이라서...... 심지어 왕 호칭쓴것두. 삼국시대중 제일 늦게 시작했습니다. 법흥왕때부터 성골이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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