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문화유산관광지의문제점

한국의문화유산관광지의문제점

작성일 2009.06.0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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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관광지의문제점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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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50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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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문화유산관광지의문제점

 

1. 문화재 훼손 및 도난사고에 대한 무방비

 

⑴ 도난의 위험

- 오늘날 사찰 관리 유물, 개인 및 문중 관리 유물, 대학교 관리 유물, 지방자치단체 관리 유물, 해외소재 우리 조상관련 유물들이 도난과 훼손사고에 대해 총제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다. 국내 문화재의 70%가 사찰이 관리하는 불교문화재로, 불교문화재의 95%를 보유하고 있는 조계종 사찰에서 특히 훼손 및 도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비전문가인 승려들이 절 자체예산으로 현장관리 책임을 떠맡다 보니 큰 사찰 외에는 유지관리 및 보안이 허술하기 마련이다. 개인 및 문중이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 유형문화재는 국보 20여건, 보물 40건으로 총 484점에 이르고 있지만, 현대사회에서 유물을 보관하는 종가(宗家)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유물관리도 소홀해져 절도범들의 집중적인 표적이 되고 있다. 개인 소장자에 대해 국가는 유물 보관용 금고를 지원하고 있으나 오래 전에 지원한 것은 낡은 것이 많아 도난에 취약하다.

 

⑵ 문화재 훼손

- 한편 위탁기관 유물관리 예산지원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난도 문제지만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물의 경우는 훼손이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지역정서나 관광개발을 명분으로 문화유산을 졸속 복원하여 문화재 본래의 모습을 훼손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등 해외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 조상의 역사적 문화유물이 파손·도난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2. 훼손 문화재 응급보수체계의 비효율성

 

- 문화유물 관리에 책임을 지고 있는 기관·단체에서 시급을 요하는 보수 현안이 생겨도 현행 행정체계상 제도적으로 응급보수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시·도를 경유하여 예산주무부처의 승인을 얻는데 최소한 수개월이 소요되는 관계로 응급보수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응급보수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못한 결과 실제 보수작업에 들어갈 때에는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3. 국/공립 국악단체의 창작곡 연주 위축

 

- IMF관리체제 이후 국/공립 국악단체는 중앙정부나 지방정부로부터 민영화·책임운영기관화 압력을 받거나, 최소한 재정자립도를 높이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 이러한 공권력을 압력으로 인해 과거 국/공립 국악단체가 보여 주었던 사회문화적인 순기능이 상당히 왜곡/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직시하여야 한다. 즉, 우리나라 국악 발전의 올바른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재정적인 적자를 감수하면서라도 이를 추구해 나가야할 그들이 관객 동원, 순수익 증대라는 눈앞의 이익만을 바라 본 행태를 서슴치 않고 있다는 것이다.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곡만 연주하여 창작곡 연주가 위축되고 있다거나, 사회 소회계층을 위한 무료 순회공연 횟수를 축소시킨다던가 하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4. 중요 무형문화재 일부 종목 단절 위기

 

- 2001년 기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107개(현재 129개) 종목 중에서 보유자와 보조자, 이수자, 전수장학생을 전부 합친 수가 1명에서 4명에 불과한 종목이 21개에 이르렀다. 예컨대, 중요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의 경우 90년대 들어 남성 입문자 비율이 전체 문하생의 20%미만인 상태이다. 무형문화재는 습득과정이 10~20년으로 배우기 힘들고, 예능/기능보유자에게 매달 지급되는 국고 보조금으로는 생계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입문 자체를 꺼리고 있다. 단절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은 그 종목이 상업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특별관리대상종목' 으로 지정하여 해당 보유자에 대한 국고 보조금을 생활이 보장되는 수준으로 상향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문화재정보센터(http://www.cha.go.kr/newinfo/sub01/loc.jsp)

 

 

5. 전통공예산업의 영세성

 

⑴ 현황

- 공예관련 사업체는 가내수공업적 생산형태의 개인사업체가 92.3%이고 제작방법에서는 수공제작이 무려 84.6%로,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자본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간 매출이 1억 미만의 소규모 업체는 대부분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고, 단순 답습식 제작 관행으로 인해 경쟁력 있는 공예문화상품 개발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 결과 상품이 각 관광지별로 특화 되어 있지 못해 비슷비슷하고 조잡한 공예상품이 오히려 우리나라의 문화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 또한 자본력의 부족으로 다양한 원·부자재의 적기 확보와 장기 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소량 다품종으로 1개 업체의 조달 물량이 매우 적어 단가상승이 우려된다. 업체 당 제작인력이 평균 3명 수준으로, 임금체계가 낙후되어 종사자들이 전수 및 전업을 기피하고 있어 숙련 기능인력의 이직율이 매우 높다.

 

- 공예상품 유통업체의 경우에는 매출 1억 원 이상의 매출업체는 19.8%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단일 품목으로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품목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공예문화상품의 시장 수요가 미미하고 주문 제작도 많지 않아 수요를 예측한 판매계획 수립 등 체계적인 유통관리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60%이상이 전문성도 없이 자체 마케팅에 의존하고 있으며, 유사상품이 범람하고 저가 외국상품의 무분별한 유입으로 시장질서가 교란되고 있다. 해외 홍보 및 판매 조직망이 없어 해외 마케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해외 상설 전시/판매장이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6. 대중화를 위한 사회적 노력의 부족

 

- 우리 사회에는 국악 등 우리의 전통예술을 '클래식(classic)' 이라고 불리우는 서구의 전통예술보다 낮게 평가하는, 북한 용어로 '민족허무주의' 적 경향이 짙게 남아 있다. 문학예술에 있어 민족적 형식을 절대 중시하는 북한사회에 비해, 적어도 민족의식적 측면에서는 상당히 뒤떨어져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국가사회가 나서서 일반대중이 전통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자주 접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특히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접촉기회 확대방안을 강력히 시행해 나가야 한다. 한 국악계 인사의 말에 의하면, 일반대중을 위한 국악음반은 커녕, 매니아층을 위한 국악음반조차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으로, 국악음안의 90% 이상이 정악, 민속악 등의 장르로 편중되어 있다고 한다.

 

 

7. 문화상품/관광상품화 기반의 취약

 

⑴ 체계화와 정보화

-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 결과에 대한 독려와 지원도 중요히지만,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문화상품을 개발해 나갈 인재를 발굴하고 재능을 육성해 나갈 연수/교육 시스템 등 제도적 기반이 더욱 시급하다. 이와 더불어 전통문화와 문화유산을 데이터베이스 자료로 체계화·정보화 하는 작업이 절실한데, 전통문화유산을 문화상품화 하는데 따른 지속적인 아이디어 안출은 방대한 정보자료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⑵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 한편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에 있어 한국인과 외국인의 인식 차이로 인해 선호하는 관광 프로그램이 다르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막연히 외국인에게 인기가 있으리라고 추측하는 전통관광 종목과 실제 외국인들이 호감을 갖는 종목 간에는 많은 괴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는 관광여행중이라는 특수상황과 문화적 취향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문조사 등 기초적인 조사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알 수가 없다.

 

 

8. 남북 교류/협력사업의 문제점

 

- 북한의 경우 대(對)남 문화교류/협력사업 협상창구가 일원화되어 있으나, 남한의 경우 너무 많은 협상주체가 존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서로 간에 심각한 경쟁과 갈등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결과 전통분야를 포함한 문화예술 교류/협력사업이 제도적이고 정기적인 교류로 이어지지 못하고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교환행사에 그치고 있으며, 북한 예술단체의 남한 공연이나 남한 예술단체의 북한 공연 모두 우리측에서 한 공연당 수 백만 달러의 사례비를 지불하고 있는 실정이다.

 

 

9. 북한지역의 무형문화재 소실 위기

 

- 70년대 말 이후 북한이 탈춤, 판소리 등 일부 민속예술을 복원시키고 있다고는 하나 이미 상당부분이 소멸되었고 일부는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 즉, 북한 당국의 복원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전통·민속예술이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을 뿐 아니라, 분단 전부터 북한지역에 거주해 온 전통문화 예능인과 기능인의 노쇠 또는 사망으로 인해 귀중한 전통문화자원이 소실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남북한 간의 문화관련 협의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시급한 문제 중의 하나이다.

 

 

10. OECD 국가 중 인구수 대비 가장 적은 박물관 수

 

- 우리나라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30여개 회원국 중에서도 인구수 대비 가장 적은 수의 박물관을 갖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지난 박물관 현황을 보면 박물관 1관 당 인구수는 독일 20,360명(1997년), 캐나다 22,605명(1995년), 일본 42,220명(1999년), 프랑스 45,140명(1997년), 미국 59,454명(1996년), 폴란드 70,145명(1999년)이다. 한국의 경우 1999년 기준 인구수 약 4754만명에 박물관 수 263개로 1관 당 무려 180,768명을 기록한 바가 있다.

 

 

11. 문화유물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

 

⑴ 사회적 인식의 부족

- 우리 사회에는 문화유물이라 개인의 차원을 넘어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이므로 공공장소에 비치하여 모든 사람이 함께 감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보다는, 개인재산으로서의 소유의식이 더 강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유물 기능 분은 소장품의 7~8% 수준에 불과하고, 유물 기증에 대비한 최소한의 소요예산마저 책정되어 있지 않으며, 유물 수증만을 전담하는 직원도 없는 실정이다.

 

⑵ 제도적 여건 부족

- 사회적 인식 뿐 아니라 유물 기증자에 대한 세제혜택 등 기증 여건도 미흡한 형편으로, 현행 법령상으로는 한국감정협회의 감정을 거처야만 평가액만큼 소득을 공제해 주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2000년 5월부터 문화재청을 중심으로 기증의식 확산을 위한 사회운동을 전개 했으나 위와 같은 행정적/법제적 미비점으로 인해 의욕에 비해 성과는 비흡한 형편이다.

 

 

12. 전통문화유산 진흥기반의 취약성

 

-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관심이 아직도 일회적, 과시적 차원에 머물고 있는 실정으로, 전통문화 전승/계승 종사자의 교육 및 활동에 대한 지원의 체계성 및 포괄성이 부족하고, 전통문화유산과 관련된 홍보체계가 정비되어 있지 못할 뿐 아니라, 마케팅 전략 자체가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또 전통문화유산을 해외에서 공연/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그 기회를 국내 유관단체에 소개하는 역할을 전담하는 정부 차원의 기관이나 단체마저도 아직 체계적으로 조직화되어 있지 않다.

한국의문화유산관광지의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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