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파 통역사

국내파 통역사

작성일 2023.05.28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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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간호학과 4학년 재학 중인 남학생입니다
제 꿈은 통역사가 되는 것입니다
국내에서 간호사 경력을 쌓고 해외에서 간호사 일을 하다 통번역대학원에 도전할지
아니면 국내에서 간호사 일을 하다 바로 통번역대학원에 도전할지 고민입니다
어떤 언어를 목표로 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외국에서 간호사 일을 하고 거주해본 경험이 통번역 대학원에 들어갈 때나 통역사가 되고나서 통역/실무능력에 큰 도움이 될까요?
해외거주 경험 없이 통역사가 되신 분들도 계시던데,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굳이 해외거주 경험을 가질 필요는 없을까요?
해외거주 경험 유무가 통역 입시나 통역사가 된 후 통역/실무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내파 통역사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통역사나 번역가가 되고자 했을때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국내에서만 가능하냐, 무조건 해외로 나가야 하느냐, 그리고 해외로 나가면 어떤 이점이 있는가 하는 것이죠.

반대로 국내에만 있으면 어떤 점이 불리하느냐 하는 것 역시 주요한 쟁점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예전이라면 외국어 학습을 하려면 무조건 해외로 나가는 것이 정답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외국어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국내이던 해외이던 상관없이 하고자 한다면 얼마던지 동일한 실력을 갖출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나갈 수 있으면 갔다 오시는 것이 더 좋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차이, 습성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통역이던 번역이던 결국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위한 것인데 해당 언어권의 문화적, 생태적, 국가적인 차이를

경험을 해 본것과 안해본것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으며, 그런 것들을 통해서 결국은 경험치를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축적을 할 수 있느냐 혹은 실수를 더 줄일수 있느냐 하는 것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이 해외에서는 안되는 것들

해외에서는 당연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안되는 것들을 경험을 해 본것, 안해본것의 차이는 분명하지요.

물론 국내에서도 그런 것에 대한 학습을 해 볼 수도 있고, 간접적인 경험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직접적인 경험보다는 경험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그런 것들이 실전에서의 실수와도 연결될 가능성이 높지요.

다만 무조건 해외에서 거주 경험이 그렇게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에서 어떻게 거주를 하고 생활을 했느냐에 따라서 경험치는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해외 거주 경험이 너무 강렬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결국은 어느 것이던 장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그런 것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단점은 어떻게 극복하고

장점은 어떻게 극대화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간호사 생활을 하시다가 통번역대학원의 진학을 준비하신다....

쉽지는 않으실듯 합니다.

간호사 생활이라는 것도 만만치 않고,

통번역대학원 입시 준비도 만만치 않으니까요.

하지만 하고자 하시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시다면 충분히 가능하시고,

그렇게 꿈을 이루신다면 아무래도 전공을 살려서 의료계통의

통역이나 번역쪽으로는 활동하시는데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잘 준비하셔서 꼭 원하시는 성과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해외에서 간호사 경력을 쌓은 후 통번역 대학원에 가거나 국내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통번역 대학원에 가는 것 중 어떤 선택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언어를 목표로 할지 결정하시지 않으셨고, 해외거주 경험이 통역사의 입시나 통역/실무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궁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해외거주 경험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거주하는 경험이 통역사로의 입시나 통역/실무 능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생활은 언어, 문화, 사회적 상황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인데. 하지만!! 해외 거주 경험이 없는 분들도 통역사로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는 언어 역량과 문화 이해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빠른 판단력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능력은 다양한 방법으로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거주 경험 유무가 통역사의 입시나 통역/실무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할 수는 있지만, 이는 개인의 선택과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언어 학습, 문화 이해력 강화, 다양한 경험 쌓기 등을 통해 통역사로의 길을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열정과 노력으로 언어 역량과 전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진로 책 통역사

... ㅜ 그냥 네이버에 제일 먼저 뜨는 책들 그런거 아무거나 말고 괜찮은걸로 골라서 추천해주세요 ㅜ 순수 국내파 통역사로 먹고살기 저자 박지영 출판 왓북 발매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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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방송에 자주 나오시는 안현모 통역사도 순수 국내파이십니다. 이 분도 한국외대 통번역 대학원을 나오셨죠. 고대 영문학과에 외대 통번역대학원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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