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부탁드립니다

Poetry vs Song 시와 노래의 비교

On the onset, there does not seem to be any difference between poetry and song. After all,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lyrics used in songs that have been derived from poetry. Take for instance, the Star Spangled Banner, which is the National Anthem of the United States. The lyrics of the song were actually derived from the poem of the same title, and written by the poet Francis Scott Key. Also, both poetry and song are literary poems that deal with the emotions of a particular individual, regarding a particular instance or situation. Furthermore, poetry verses and the lines of a song often follow a rhyming scheme, giving a sense of melody to the verses, even when the lines are merely recited.

 

처음에는, 시와 노래 사이에 차이점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어쨌든, 노래에서 사용되는 많은 다양한 가사들이 시로부터 가져온 것들이다. 미국의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the Star Spangled Banner)를 예로 들어보자. 이 노래의 가사는 실제로 시인 Francis Scott Key가 작시한 동일한 제목의 시로부터 가져온 것이다. 또한, 시와 노래가 둘 다 특정 입장 또는 환경에 관련하여 특정 개인이 체험하는 정서들을 다루는 문학적 시들이다. 더욱이, 시의 운문과 노래의 가사가 일정한 운율을 따름으로써, 가사를 단순히 낭송할 때에도 선율감을 느끼게 된다. 

 

However, literary experts would be quick to correct you regarding this. In fact, they would be able to pinpoint a number of differences between verses from a poem and verses from a song. One difference is the content. While both literary forms delve into a person’s emotions, the verses in a song will often evoke human emotions pertaining to personal experiences. On the other hand, the verses of a poem are written based on the emotions felt by an individual, regarding their perception of different situations, events, people, or places.

 

그러나 문학 전문가들은 즉각 시와 가사의 차이를 지적할 것이다. 사실에 있어서, 그들은 시의 운문과 가사의 운문 사이의 많은 차이점을 지적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차이는 내용이다. 이들 두 개의 문학 형식이 공히 개인의 감정들을 탐색하지만, 가사는 흔히 개인적 체험에 속하는 인간의 감정을 환기시키는 반면에, 시의 운문은 다양한 상황들, 사건들, 사람들 또는 장소들에 대한 지각에 관현한 개인적 감정을 밑바탕으로 하여 쓰여진다.

 

Another major difference between poetry and song is the meaning and message they try to convey. The meaning and message found in most songs, especially those songs that are composed today, are pretty direct and straight to the point. In fact, there is not much thought and analysis needed, on the part of the listener, to determine what the song is all about. In the case of poetry, poets will often utilize a variety of different figurative forms of speech in order to convey a particular message. It is for this reason, that many times, the message of the poem may not often be what it appears to be. As such, it takes quite some time to carefully analyze a particular poem in order to get into the meaning of the poem itself.

 

시와 노래 사이의 또 다른 중요한 차이는 그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와 메시지이다. 대분분의 노래, 특히 오늘날 작곡되는 노래에서 발견되는 의미와 메시지는 대단히 직접적이다. 사실에 있어서, 노래가 무엇을 표현하고자 하는지를 판단하기 위해서 청자 입장에서 많은 사색과 분석이 필요치 않다. (그러나) 시의 경우, 시인들은 보통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유적 언어 표현 형식을 활용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경우, 시의 메시지가 시의 외관과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시 자체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 주어진 시를 주의 깊게 분석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Finally, there is the manner on how poems and songs are appreciated. In the case of poetry, the appreciation of the poem comes from the careful analysis of the wording of the poem itself. This includes the play of words, the rhyming scheme, use of figurative forms of speech, and the like. On the other hand, songs are mostly appreciated based on the accompanying music. A song may have extremely simple lyrics, but would be considered as a great song based on how the accompanying music is mixed and arranged. It is also dependent on the manner which the recording artist delivers the song.

 

끝으로, 시와 노래의 차이로서 시와 노래를 감상하는 방식의 차이를 들 수 있다. 시의 경우, 시의 감상은 시 자체의 언어에 대한 주의 깊은 분석을 필요로 한다. 이는 낱말들의 의미 표현, 운률, 다양한 비유적 형식의 언어 사용 등을 포함한다. 반면에, 노래는 주로 수반되는  음악에 기하여 감상된다. 노래는 극히 단순한 가사를 지닐 수 있다. 그러나 수반되는 음악이 어떻게 활용되느냐에 따라 매우 훌륭한 음악으로 인식될 수 있다. 노래는 또한 녹음 기술자들이 노래를 전달하는 방식에 영향을 받는다.

 

Summary 요약

1. Both poetry and song are literary works that are characterized by the use of verses and rhyming words, that are created as a result of the emotions experienced by the writer.

 

시와 노래는 둘 다 운문과 운률을 갖춘 낱말들의 사용에 의해서 특징지워지고, 작가에 의해 체험된 감정들의 결과로서 창조된 문학 작품이다.

 
2. Of the two, poems are considered to be more in-depth than songs, because of the presence of ‘flowery’ words and figurative forms of speech.

 

둘 중에서 시가 노래보다 더 깊이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화려한 낱말들과 비유적인 언어 표현 형식이 시에 출현하기 때문이다.

 
3. Poems are appreciated by the manner in which the verses are written. Songs are mostly appreciated based on the accompanying music, and the manner in which the song is sung by the singer.

 

시는 운문이 쓰여지는 방식에 따라 감상된다. 노래는 수반되는 음악과 가수의 노래 방식에 의거하여 대부분 감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