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친구를 사겼는데 갑자기 태도가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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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저히 이해가 안돼서 질문드립니다.
이쪽어플에서 중국인친구를 만났어요
이 친구 가족들은 전부 다 우리나라 사람들이고 어머니만 중국 분이세요. 어렸을 때 아버님과 어머님이 중국에서 만나서 이 친구를 낳았고 돈을 벌기위해 한국으로 넘어오신거고 이 친구만 혼자 중국에서 자랐어요. 방학 때마다 한국으로 놀러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이쪽어플에서 대화하다가 카톡으로 연락하자길래 카톡으로 넘어가 사진도 교환하고 전화번호도 교환했습니다. 저도 중국어를 못하고 이 친구도 한국어를 못하니깐 파파고를 계속 썻는데 위쳇이라는 어플을 알려주더라고요 . 중국으로 돌아가서도 연락할 수 있고 자동으로 번역해준다고 깔라고 그래서 깔고 계속 대화를 이어갔어요. 이것저것 본인이 지금 뭐하는지 중국에 있을 때 무엇을 했었는지 쉼없이 이야기하고 사진도 보내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뽀뽀라고 이야기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길래 뽀뽀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는거라고 벽을 쳤어요. 그런데도 계속 하길래 나를 사랑하냐고 물었고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살짝은 호감이 있던터라 그냥 받아주고 같이 맞장구 쳐줬습니다. 그렇게 며칠 연락하다가 제가 먼저 만나자고 제안을 했고 그렇다면 자기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보자고 하더라고요. 본인의 부모님이 저를 궁금해하신다고요. 솔직히 조금 무서웠지만 알겠다고 했고 만나서 재밌게 놀고 부모님도 뵙고 왔어요. 나중에 들어보니깐 저를 만난 날 재밌었다고 제 이야기를 부모님께 그렇게 많이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만나고 난 다음 날도 그 전처럼 연락을 주고받다가 이번엔 자기네 집으로 초대하더라구요. 부모님은 식당일 때문에 집에 혼자니깐 몰래오라고 저랑 하고싶다고 그래서 미친놈처럼 갔고 하다가 도저히 아니다싶어서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문제는 이 날 이후로 이 중국인친구의 태도가 확 바꼈습니다. 그 전에는 연락도 금방금방하고 본인이 뭐하고 있는지 물어보지않아도 먼저 이야기해주고 사랑한다는 말도 뽀뽀라는 말도 잘했었는데 하지않더라고요. 마치 저의 연락이 불편하다는 식으로 하나 보내면 다음날이나 다시 연락을 해야 답장을 하더라구요. 아예 무시하는 경우들도 많아지고요. 그래서 제가 뭘 잘못했냐고 왜 내 연락을 무시하냐고 너가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하니깐 잘못한거없다고 너한테 바라는거없다고 계속 바쁘다는 핑계만 늘어놓더라구요. 도저히 이해는 안되지만 참고 기다렸지만 여전히 친구 그 이하로 대하고 계속해서 연락을 무시하길래 장문의 연락을 남겼습니다. 그걸 보더니 우리는 그냥 친구처럼 지내면 된다고 중국에서는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이 아니면 상대방이 필요할 때 찾는게 친구라고 가끔 안부만 물으면 되는거고 자기는 중국에서도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노는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상 귀찮게 매일 연락하면 차단할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대로 하라고 했더니 자기를 정말 화나게 하는 사람이 아니면 먼저 차단하지않는다고 하고 지금 또 연락두절입니다. 중국에서는 정말 친구들끼리 자주 만나지않나요? 만나서 이야기하고 노는것을 싫어하는 중국인들이 많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먹버당한건가요?
이쪽어플에서 중국인친구를 만났어요
이 친구 가족들은 전부 다 우리나라 사람들이고 어머니만 중국 분이세요. 어렸을 때 아버님과 어머님이 중국에서 만나서 이 친구를 낳았고 돈을 벌기위해 한국으로 넘어오신거고 이 친구만 혼자 중국에서 자랐어요. 방학 때마다 한국으로 놀러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엔 이쪽어플에서 대화하다가 카톡으로 연락하자길래 카톡으로 넘어가 사진도 교환하고 전화번호도 교환했습니다. 저도 중국어를 못하고 이 친구도 한국어를 못하니깐 파파고를 계속 썻는데 위쳇이라는 어플을 알려주더라고요 . 중국으로 돌아가서도 연락할 수 있고 자동으로 번역해준다고 깔라고 그래서 깔고 계속 대화를 이어갔어요. 이것저것 본인이 지금 뭐하는지 중국에 있을 때 무엇을 했었는지 쉼없이 이야기하고 사진도 보내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뽀뽀라고 이야기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하길래 뽀뽀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하는거라고 벽을 쳤어요. 그런데도 계속 하길래 나를 사랑하냐고 물었고 사랑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살짝은 호감이 있던터라 그냥 받아주고 같이 맞장구 쳐줬습니다. 그렇게 며칠 연락하다가 제가 먼저 만나자고 제안을 했고 그렇다면 자기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보자고 하더라고요. 본인의 부모님이 저를 궁금해하신다고요. 솔직히 조금 무서웠지만 알겠다고 했고 만나서 재밌게 놀고 부모님도 뵙고 왔어요. 나중에 들어보니깐 저를 만난 날 재밌었다고 제 이야기를 부모님께 그렇게 많이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만나고 난 다음 날도 그 전처럼 연락을 주고받다가 이번엔 자기네 집으로 초대하더라구요. 부모님은 식당일 때문에 집에 혼자니깐 몰래오라고 저랑 하고싶다고 그래서 미친놈처럼 갔고 하다가 도저히 아니다싶어서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문제는 이 날 이후로 이 중국인친구의 태도가 확 바꼈습니다. 그 전에는 연락도 금방금방하고 본인이 뭐하고 있는지 물어보지않아도 먼저 이야기해주고 사랑한다는 말도 뽀뽀라는 말도 잘했었는데 하지않더라고요. 마치 저의 연락이 불편하다는 식으로 하나 보내면 다음날이나 다시 연락을 해야 답장을 하더라구요. 아예 무시하는 경우들도 많아지고요. 그래서 제가 뭘 잘못했냐고 왜 내 연락을 무시하냐고 너가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고 하니깐 잘못한거없다고 너한테 바라는거없다고 계속 바쁘다는 핑계만 늘어놓더라구요. 도저히 이해는 안되지만 참고 기다렸지만 여전히 친구 그 이하로 대하고 계속해서 연락을 무시하길래 장문의 연락을 남겼습니다. 그걸 보더니 우리는 그냥 친구처럼 지내면 된다고 중국에서는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이 아니면 상대방이 필요할 때 찾는게 친구라고 가끔 안부만 물으면 되는거고 자기는 중국에서도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노는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이상 귀찮게 매일 연락하면 차단할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대로 하라고 했더니 자기를 정말 화나게 하는 사람이 아니면 먼저 차단하지않는다고 하고 지금 또 연락두절입니다. 중국에서는 정말 친구들끼리 자주 만나지않나요? 만나서 이야기하고 노는것을 싫어하는 중국인들이 많이 있나요? 아니면 그냥 먹버당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