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능 수학 범위에 대해서/공부해야 할 것들

문과 수능 수학 범위에 대해서/공부해야 할 것들

작성일 2016.12.3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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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과 수능 수학범위는

수2부터 어디까지인가요?

 

2. 문과 수학 수능에 복소수/경우의 수 나오나요?

 

3. 범위가 수2부터라도 원의 방정식이나 접선의 방정식이런 건 수1인데 미적, 수2하면서 문제에 나오잖아요

공부를 해야겠죠?

 

제가 지금 예비 고 2인데 1학년 때 수2를 공부했긴 했지만 부족해서 다시 공부할라 하구요.

그런데 지금 미적하면서 예전에 배웠던 피타고라스같은 것이 기억이 잘 안나길래

혹시라도 중학교수학이나 수1을 또 따로 공부를 해놔야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많이해요.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 생각엔 수1부터보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원의 방정식, 접선의 방정식 같은거 다 까먹어서요.

진짜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그냥 수2 미적 공부하면서 나오는 예전 개념들을 따로 숙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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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1. 수능 수학 (나)형 직접출제범위는 수학2, 미적분1, 확률과 통계의 3개 교과입니다.

2. 복소수는 수학1에서 배우는 개념으로 복소수의 성질에 대해서 직접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개념과 연관되어 출제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ex.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를 x라 할 때, (x^2-2x)i가 실수일 확률은?)
경우의 수는 확률과 통계에서 나오는 개념이므로 출제될 수 있습니다.

3. 이것도 복소수에서 예를 든 문제와 비슷한 경우인데, 수1의 개념과 연관되어 출제되는 문제의 경우 수1에 나오는 개념을 숙지해두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수1에서 나오는 개념은 수학의 기초가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개념을 알아두는 편이 낫습니다. 특히나 아직 수능 보기까지 약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수1의 개념을 완벽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2 미적 공부하면서 예전 개념 나올 때마다 알아두는 게 어떠냐 물어보셨는데, 그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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