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책을 구입하고 실강을 함께 듣고 있는 청강생입니다.
제가 느끼고 경험하고 있는 생생한 체험으로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제게 있어서 영어는 언제나 제 관심밖의 대상이었습니다.
어렸을 적 비디오로 공부하는 유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처음 접했지만,
사교육비가 비싸다는 이유 하나로, 2개월만에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끊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적에도 6차 교육과정에 영어라는 과목이 없었습니다.
저와 한살 터울인 제 동생은 7차 교육과정으로 영어를 초등학교 때부터 배웠구요..
공부에 욕심이 많았던 제게 동생이 초등학교 때 배우는 영어가 어찌나 부러웠던지..
동생 몰래 동생의 영어책 펴보았지만 그게 무슨말인지 몰라서 덮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다 할 사교육 하나 받아본 적 없는 저로서는 중학교때 영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무작정 주입식 교육으로 암기만 해왔던 방식때문에 영어도 그냥 책을 암기해서 시험보면
성적이 잘 나와서, 영어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리고 시제 전치사 이런 용어들 조차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영어가 어려워지고 요령이 없는 저로서는 영어에 흥미를 잃어버렸습니다.
그저 영어는 나와 맞지 않다고, 어짜피 해외에 나갈 일도 없고.. 한국말만 잘하고 살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안일하게 살아왔습니다.
영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유이자 핑계를 저도 똑같이 외치고 있었지요.
하지만, 사회에서는 취업이든 뭐든지 영어를 요구했고, 영어에 대한 지식이 초등학생만도 못한 제게 있어 암담한 현실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을 보냈는데,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들을 보니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까워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싫어하기만 했던 영어를 다시 접하려니 막막하고, 문법책을 사봤지만 용어 하나하나가 제게 버겁게 다가와서 책을 붙잡고 있는게 고역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기초중에 왕기초도 모르는 상태였고, 금방 흥미를 잃어버려 뒷심이 부족한 제 성격상 기존의 영어강의로는 안된다는 것을 느낀 저는 "정말 내가 끝까지 지루함을 극복하고 영어를 사랑할 수 있을 좋은 강의는 없을까?"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보았고, 제 눈에 장수경샘의 " 삼원소 영문법 " 이 들어왔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탈피한 한글을 알고, sam, happy, really 이 3가지를 알고 삼각형을 그릴줄 안다면 누구나 쉽게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영어에 전혀 흥미 없는 학생조차도 이 영문법으로 영어를 정복했다는 여러 소감문을 읽고 반신반의 하면서도 희망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삼원소 영문법"은 저와 만났고, 책만 읽어도 소설을 읽는 듯한 생생한 구어체와 간단하고 쉬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삼각형 그리기로 터득하는 영문법은 저같이 생기초중의 기초도 모르는 사람조차도 너무도 친숙하게 영어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누가 보면 이거 정말 신뢰 할 만한지,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극찬하고 강추하고 맹신하는 삼원소 영문법이 좋은평만 있는것에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이거 하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영어를 전공하시고 학위수여까지 받으신 장수경샘이 영어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오로지 장수경 샘만의 생각과 노력으로 연구한 끝에 나온 최고의 산물이라는 것을!
이렇게 기발하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영문법이 어딨겠습니까.
삼각형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영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영어를 만인이 이해할 수 잇는 쉬운 언어로 접근하는 방식을 연구하는 것은 어려운데 특허도 다 이유가 있다는걸 실감한 1인입니다.
수 많은 영문법 강의 속에서 유일하게 제게 빛을 준 장수경샘과 샘의 열정이 담긴 영문법은 누구에게나 그렇듯 혼자서만 알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이것만 봐도 영어를 할 수 있을까? 저도 처음 접하면서 엄청 고민했습니다.
고민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옮겨보세요! 후회하지 않습니다.
장수경 쌤의 "삼원소 영문법"과 함께 노력하는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한 것은 없습니다.
정말 영어가 절실하고 이것 저것 여러문법 다 접해봤지만 소득이 없으신 분
기존의 문법 개념을 버리고 삼원소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