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설명하기 참 어려운데 ';;
혀위치와,. 입모양도 중요하구요.
먼저 입모양..
odd〔│〕
여기서, a 처럼 생긴 발음 기호가,.. 영어에서는 입모양이 가장 큰 발음입니다.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세요. ( 옆으로도 짝 찢으시구요. 입을 크게 벌리라고 하면,. 보통 한국인들은 아랫입술만 밑으로 뻗는데요,. 사실 옆으로도 짝 찢어야 합니다. )
add〔〕
쌍둥이 e 발음도,. 위의 a 발음 다음으로 입모양이 큽니다.
사실 둘다 입모양이 큽니다. 거울 보시면서 입을 크게 벌려보세요.
eat〔〕
이것 역시,. 아랫입술은 내려가지 않는데,. 양옆으로만 입술이 찢어집니다. 소문자 i 발음이죠. 그냥 발음하시지 마시고,. 거울 보시면서 입을 옆으로 최대한 찢으세요.
live1〔〕 vs leave1〔〕
사전에는 장모음이냐,. 단모음이냐에 의해서 구별해놓았네요. . 흠...
사전마다 다른데요,.. 글쎄요. 롱맨 같은 사전에서는,. 엄연히 다른 발음기호로 해놓았습니다.
미국식 사전을 보면,. 대문자 I 발음도 있습니다.
약간 달라요.
leave 할때는, . 입술을 양 옆으로 짝 찢으시구요.
live 할때는,. 한국식 발음처럼,. 그냥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왜냐면 여기서 i 발음은 아랫입술을 밑으로만 살짝 벌려주시면 됩니다.
똑같은 i 발음이래도,. 달라집니다. 이런 차이들을 세세하게 안놓치고 다른 발음기호로 설명한 사전이 있는데,.
참고로 더 나아가서,. live 할때 i 발음이,. 굉장히 약한 발음이라서 "어" 처럼 변하기도 합니다.
cap·tive〔〕
캡티ㅂ 여기서 i 발음이 강세가 없다보니,. 마치 "캡터ㅂ" 처럼 발음될수도 있습니다.
live 할때는 i 에 강세가 있어서,. 잘 안변하지만요,. i 발음이 굉장히 짧으면서도,..
six 할때도,. "섹스" 처럼 들리수 있는데,. 소문자 i 발음은,. 그냥 아랫입술이 내려갔다고 올라가는,. 입모양도 크지도 않구요.
b 발음 입술을 말면서 하는발음인데,. 비슷한 발음이 p 발음입니다.
둘다 입모양은 똑같습니다.
단 바람을 내 뿜으면 p 발음이 되는것이고,.
바람을 내 뿜지 않으면 b 발음이 됩니다.
그래서,. "부산" 을 영어로 옮길때 "Pusan" 이라고 표기하는겁니다.
한국식 "ㅂ" 발음은 바람을 내 뿜으면서 하는 발음이라서,. 영어의 p 발음과 더 비슷하다는것이죠.
영어식 "ㅂ" 즉, "b" 발음은, 손가락을 입 앞에 두고 발음해 보세요. 손가락에 바람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발음하시면 됩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한국사람이 발음하기 힘든것이??
아,. 저도 library 발음 어떻게 하는지 물어본적 있음.
r 이 두개씩이나 있어서,. ㅋㅋ
이럴때 r 발음은, 혀가 목구멍쪽으로 쭉 뻗는것이 아니라, 입 중간에서 살짝 미세하게만 왔다갔다.. 하라고 했다는.
일단 제가 기억나는데로 써볼께요.. 한국사람한테 어려운 발음들을..
college. 이같은 발음도요,..
한국사람은,.. 마치 받침소리처럼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칼칼 리리 지.
영어발음은,. 끝까지 분명하게 발음해 주셔야 합니다. 칼칼 리리 지지.
( 연습하실적에 주의 하시라구요. ^^ 끝에 ge 발음도 분명하게 확실하게 하셔야, 좋은 발음이 됩니다. )
count 여기서 o 발음도 굉장히 입모양이 큰 발음입니다. 입모양을 크게 하면,. "캬운트" 처럼 됩니다.
한국사람은 입모양을 크게 안하니, "카운트" 처럼 발음하는것이 당연하겠지요.
mets 메츠... 엄밀히 말해서 "멧스" 죠. t 발음할때 그 혀 위치때문에 발음은 "스" 로 발음하지만 실제 들리기엔 "츠" 로 들립니다. t 나 d 의 혀위치는 아시죠? ( 입천장쪽에 계단처럼 꺽인 부분이 있어요,. 그 계단에서 이빨쪽으로 가는것이 아니라,. 그 이빨과 반대방향 쪽으로 혀를 두고 발음하시면 됩니다. )
control. 도 그럴구요.. 억지로 "컨츄럴" 할려고 하시 않으셔도,. 혀 위치만 제대로 잡으신다면,. 발음은 "컨트롤" 이라고 하지만,. 소리는 자연스럽게 "컨츄럴" 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엑센트와 음의 길이도 있어요.
college 를,. 한국식 발음처럼 "칼리지" 하면 알아먹기 힘들수도,.
액센트가 없으면 마치 다른 단어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액센트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무리 발음이 정확해도,. 액센트를 엉뚱하게 두면,. 못알아듣습니다.
foreign. 포린 할때,.. 액센트를 "린/런" 에 두면 못알아 먹어요.
우리가 단어를 외울때, 그 소리까지 같이 입력해서 외우잖아요.
액센트가 없거나,. 엉뚱한곳에 힘을 줘버리면 알아 듣기 힘듭니다. 저도 많이 겪었어요. ㅋㅋ 액센트를 주긴 줘야 하는데 어디다가 두는줄을 몰라서,. 엉뚱한것에 둔적이 많거든요. -- 그럼 3~4번 말해야 그때서야 겨우 알아먹습니다. ㅋㅋ 그리고 나면 상대방이 교정해 줘요,..
액센트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상 실수하기 쉬운 것만,.. 적어봤습니다..
그많은 발음기호를 여기서 다 적을수는 없구요. 저역시 그럴 실력은 안되구요.
알파벳 부터 다시 가르켜주는 곳이나,. 책을 사서 보셔야 할듯 싶네요.
아.. 그리고 z 발음은 보니깐,. 거의 입이 안벌려져요. 살짝만 벌리고,. 아랫이빨과 윗이빨이 거의 닿을듯 발음하더군요.
아... 그러고 보니깐,.. 영어에서는 울림음이라는것이 있는데,.
s 같은것은,. 입에서 소리가 나오고,.
z 같은것은 ,. 배?에서 소리가 나오는듯한,. -- 목젖이 떨리는 발음이 있습니다..
대충 종합해보면,.
혀위치,. 입모양,.. 액센트,.. 소리 출처( 입속인지,. 아니면 목을 진동시키는 진동음인지 구별)
음의 길이( - 요건 나중에 신경쓰셔야 할듯. )
요런것들을 신경쓰면서 연습하시면 굿굿굿.
님이 책을 사셔서 따로 공부하셔야 할듯...
그리고 그것중에 이해가 안되는것이 있을때,. 질문을 하셔야,.. 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답변을 얻지 않을까요?
누가 문법 첨부터 끝까지 가르켜 달라고 하면,. 어떻게 가르켜주겠어요? 먼저 본인이 책을 보고,. 그 담에 이해 안되는것을 물어봐야,. 도움이 많이 되겠죠. ^^
제가 쓴것이 별로 큰 도움은 안될것같네요. 나중에 이해하면 그때서야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여튼 그냥 참고만 하세요..
추가...
복합 명사일때는 보통,. 첫번째 명사에 액센트를 두시구요,.
사람이름 부를때도,. 첫번째에 액센트를 두셔야 합니다. 첫번째 모음? 정도에 액센트를 두는것입니다.
사람이름도 액센트 안주면,. 누구? 라고 다시 되묻는 경향이 있어서,. 아주 기본적인것인데,. 누가 가르켜주는 사람이 없어서';;; 예를 들어서,. "홍 길동" 할때도,. 영어로는 "길" 은 좀더 크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국 사람 이름부를때도 액센트는 다 들어갑니다.
cinderella 사전에 들어가셔서,. 한국식 발음과 얼마나 다른지 느껴보세요. ^^ (물론 여기선 re에도 액센트가 있지만,. 한국식 발음으로 "신데렐라" 하면 못알아먹을수 있는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면 한국식 발음은 액센트가 없기 때문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