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듣기공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영어듣기공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작성일 2008.02.16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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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고3이 되는 문과생인데요.

영어 듣기 를 정말 못합니다..

음 모의고사에서 듣기시험 보면 많이 맞아봤자 4개..?ㅜㅜ

진짜 이렇게 심각합니다.

항상 듣기 공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더더욱 나빠지고 있는데요.

대체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다들 많이 들어라. 문제집 많이 풀어라.

하는데.. 무슨 테이프를 많이 듣고 무슨 문제집을 많이 풀라는건지를 모르겠어요ㅜㅜ...

영어 듣기에서 ebs 을 들어라~ 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컴맹에 가까워서.. ebs까지 들어가고 나서 뭘 들어야 할지 몰라

그냥 또 나와버린적도 많아요.ㅠㅠ

정확히 제 성적으로 무슨 듣기 문제집을 들어야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좀 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ㅠㅠ   

내공 20드립니다!! ㅠㅠ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영어듣기 잘하는 법????


안녕하세요?

님의 질문에 같은 고민을 했던 한 사람으로 저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답변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영어회화실력이 뛰어나게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 단 기초회화는 해결을 했습니다. 작년말까지 저는 외국인과 대화를 하려면 겨우 인사 정도밖에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미국에 오래 체류해야 할 일이 생겨서 이제 더 이상 미룰수 있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어회화를 공부하기 위해서 먼저 학습방법에 대해 연구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 연구를 한 것입니다.


저는 원래 학습설계를 연구하던 사람이어서 학습방법에는 익숙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한국어에 기반한 교과학습, 혹은 독서, 집중, 암기, 글쓰기, 토론, 논술에 대한 학습방법이었습니다. 이러한 학습법에 기초하여 4개월간의 [자가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별히 이 프로그램을 만들때 저는 외국에서 연구된 가속학습방법과 최근에 이슈가 된 코칭학습, 그리고 언어학적인 입장에서 구조론, 그리고 최근에 개발된 영어학습법인 총체적 학습법 등을 활용하여 구성해보았습니다.


주변에서 제가 만든 프로그램을 보고 다들 괜찮다고 하여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 소개를 했더니 그래도 수십명이 같이 해보겠다고 모였지요. 저야 어차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서 이분들을 모아서 학습자료, 학습방법, 학습도구, 학습평가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서 4개월 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때 학습평가는 저희가 원어민에게 부탁해서 해주기로 했습니다.


4개월 후에 저와 함께 한 분들이 올해 4월에 모였습니다. 함께 참여했던 분들의 대부분이 과제를 수행하지 못해 낙오가 되었고, 모이신 분들은 대부분 과제를 수행하고 왔습니다. 재밌는 것은 모이신 분들이 모두 영어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영어로 강의를 하는 것을 직접 보았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초기값에 의한 결과치의 차이가 있습니다. 영어로 강의를 하는 분은 영어전공자였는데 학생들에게 토익강의도 했던 분이어서 회화를 쉽게 뚫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와 같은 경우는 영어공부를 오랫동안 한 것도 아니고 단지 학습방법에 대한 지식이 도움을 준것이 다 였습니다.


그때 저와 함께 공부한 분들의 과제 일부를 평가해 주던 외국인도 같이 왔는데 그분의 표현이 더 놀라웠습니다. “It's miracle" 한 마디로 답변했습니다. 저에게도 메일을 보내왔는데 그 내용도 동일한 것이었습니다.

Dear Mr. Song,.... 중략 I really appreciate your expression in English,

it's a miracle!!!  How you could improve it within the short time?


그 이후 저는 영어회화를 뚫기 원하는 분들에게 약간의 소문이 나서 영어말문열기 학습법을 가르쳐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 몇 개월간 저는 강의를 통해서 영어말문열기 학습에 대해 더 많이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 자신도 어느 정도 이 학습에 대해 소개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저의 말문열기 학습법의 이름을 정해보았습니다. [영어회화코칭학습법]이라고 정했는데 님의 생각에는 어떤지요? 제가 코칭학습이라고 정한 것은 4개월동안 학습한 분들에게 시키는데로 하라고 하는데서 생겨난 것입니다. 방법이 맞다면 기간, 방법, 교재, 보고, 평가, 교정에 대해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약도가 맞다면 힘들어도 약도를 따라만 가면 되는 것과 같습니다. 히딩크가 가르치는 것이 맞다면 히딩크의 가르침을 따라가면 그래도 4강까지 가는 것과 같구요. 이것은 제가 그동안 학습법에 대해 연구해온 과정에서 얻는 답변이었기 때문에 방법이 맞다면 이후부터는 노력과 실천, 그리고 목표달성까지 인내하는 것이 답임을 알았기때문입니다.


님은 아마 그 방법이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이렇게 서두를 장황하게 쓰는 것은 이러한 과정을 모르고 만약 답변만 본다면 답변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그 답변대로 실천하다가 일정기간을 넘기지 못하고 중단하게 될수 있고, 그러면 그는 그렇게 말하겠지요? 에이! 이렇게 해도 안되네...


바로 이점도 제가 얻은 답변중에 들어 있습니다. [임계치 돌파 전략]이라는 방법입니다. 이후 학습방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차근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님이나 또 다른 분들이 이 학습법에 대해 가치있게 여긴다면 그리고 이 학습법을 이용하여 영어회화가 뚫린다면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영어말문을 뚫기 위한 학습법을 설명하기 전에 최근들어 나타난 영어권력사회라는 말을 한마디 더 하고 이야기를 시작하지요. 이 말은 한국일보에서 연재로 사용한 용어인데

요즘에 영어회화가 시험을 넘어서 생존의 세계로 다가온다는 표현입니다. 아래의 기사들은 그러한 표현의 진위를 가려주는 것 같습니다.


삼성은 올 하반기부터 "최소한의 영어 회화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판정된 입사지원자들은 불합격 처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엔 영어회화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에겐 가산점을 줬지만, 회화능력이 일정 수준 이하라는 이유만으로 불합격 처리되지는 않았다.

LG전자도 토익점수 제한을 두고 있지만, 응시자격일 뿐, 채용 당락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두산그룹은 토익 점수를 700점 이상에서 500점으로 하향조정했고, 국민은행도 800점에서 700점으로 낮추는 대신, 영어인터뷰를 통해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종합평가하고 있다.(조선 06. 4. 26)


인쿠르트의 입사전략 10계명에는 제1계명이 “어학성적보다 말문을 뚫으라”고 제시합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한국일보에서는 연속 10회이상을 [영어가 권력이다]는 제목으로 연재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영어잘하는 쪽의 연봉이 40%가 많다.” “신분과 계급을 결정하는 영어” “영어의 권력화와 세습화” “영어의 사회양극화의 대안” “2004년 해외 영어연수비 7조원이 넘어” 라는 제목으로 영어의 권력이 심각한 양상임을 고발하였습니다.


이쯤되면 영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 혹은 영어권력 사회의 초안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서....

그렇다면 이제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영어회화를 못하는지 그 원인을 가려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해답을 얻는 것은 논리적으로 그 원인을 밝힌 다음에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읽는 것이 귀찮다면 해답을 보셔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문제와 원인, 그리고 원인에 대한 해결책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는 것은 자신의 두뇌와 마음을 합리적으로 설득시키지 못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감성적 설득도 시간이 지나면 스러지고 맙니다. 텔레비전의 홈쇼핑에서도 그 자리에서 물건을 사도록 감성적 자극을 하고 구매충동을 합니다. 대부분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는 현장에서 하게 됩니다. 만약 소비자가 그 자리를 벗어난 경우 거의 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합리적으로 설득이 된 경우에는 교환이나 환불이 아니라 되려 다른 사람들에게 구매를 설득할 정도로 그 기대치가 높다고 합니다. 이처럼 영어회화를 뚫기 위해서 필요한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가 영어회화를 뚫기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만들어 준다는 점입니다.


이제 문제-원인-해결책이라는 도식의 이해가 주는 효력을 아시겠지요. 힘들어도 이 부분을 꼭 읽고 스스로가 설득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나서 정말 이렇게 하면 될까? 라고 의문을 갖는다면 이 해결책은 님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저의 강의 경험으로는 참석자의 80%이상이 정말 가능하겠다고 설문을 해주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우리 국민의 회화율이 낮은 원인과 그 해결책을 7가지로 나누어서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 원인이 곧 바로 해결책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원인과 해결책은 매우 중요한 관계입니다. 원인을 알면 거의 해결책이 있거든요.


1.어순의 장애물을 넘어서는 비법

2.효과적인 문장구성의 요령

3.효과적인 듣기학습의 비밀

4.원어민의 구강구조로 만드는 비결

5.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노하우

6.도구와 기술로 시간을 단축하는 지혜

7.임계치를 넘어서는 집중력 발휘의 방법


이제 영어회화를 뚫는데 필요한 7가지 원인과 해결책을 비법, 요령, 비밀, 비결, 노하우, 지혜, 방법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하나로 표현하면 그냥 ~의 방법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1. 어순의 장애물을 넘어서는 비법


첫째 한국말의 어순은 영어와 다르다는 점입니다. 이거야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원인을 첫째로 놓은 것은 사실 별다른 해결책이 없기때문입니다. 얼마전에 미국의 FBI에서 발표한 내용보셨나요? 요원들이 임무를 위해서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가장 어려운 말이 한국어라고 했지요. 이 말을 듣고 우리가 기뻐할 일은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우리말의 어순이 영어와 매우 다르기때문이고, 둘째는 우리말이 영어에 비해 모음구조가 훨씬 더 복잡하기때문입니다.

만약 영어권 사람들이 우리말 배우는데 어렵다면 당연히 우리도 영어를 배우는데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이것은 서로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어가 영어와 어순이 비슷해서 훨씬 영어를 빨리 배우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영어를 해석할 때 후순독해(주어+뒤의 수식부분+목적어+동사) 형태로 해왔습니다. 이것은 독해에는 통하는데 회화에는 극약입니다.

we decided to move to New York next month. 라는 문장에서 후순 독해는 “우리(we)는 다음달에(next month) 뉴욕으로(to New york) 이사하는 것을(to move) 결정했다. 라는 식으로 거꾸로부터 읽어 오는 것을 말합니다.

독해의 경우라면 시간이 약간 더 걸리는 것 외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회화에서는 마지막 단어가 나오고 나서야 해석을 할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왜 후순 해석이 회화에는 극약인지 알것입니다.

만약 회화에서라면 이렇게 해석해야 합니다. "우리는(We) 결정했다.(decided) 이사하는 것을(to move) 뉴욕으로(to new york) 다음달에(next month)" 만약 평소에 우리가 우리 말을 이렇게 한다면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쉬울 것입니다.

예제) <친구와 함께 나를 찾아온 그는 오늘밤 8시에 서울역에서 부인과 함께 집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 문장을 영어로 번역해보십시오. 몇초가 걸리는지 계산해보시구요. 최소한 외국인을 앞에 놓고 말해야 한다면 뜸을 들이는 시간을 포함해서 10~15초내에 끝내야 합니다. 막상 해보시면 우리는 생각하는 시간을 포함해서 15초가 넘을 것입니다. 만약 20초가 걸린다면 정상적인 외국인이라면 매우 답답해 할 것이고 25초가 넘으면 멋쩍은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하면서 물러갈 것입니다.


그러면 아래의 문장을 한번 번역해보십시오.

<그는/(who)찾아온/나를/그의 친구와 함께/돌아갈 것입니다/집으로/서울역에서/그의 부인과 함께/오늘밤 8시에>

=<He who visited me with his  friend    is going back  home from seoul station with his wife tonight at 8 O'clock.>


이제 이글을 읽어 봅시다.

<어떤 날아디는 여우는/아니다/여우가/전혀. 그것은/이다/박쥐// 그러나/ 그것의 얼굴은/보인다/ 처럼/한마리 여우// 어떤 날아다니는 여우는/이다/매우 큰 박쥐// 그것의 날개는/ 이다// 이 박쥐는/좋아한다/먹는것을/과일을//>


이 글을 읽고 이해하는데 우리말의 정상적인 어순보다 빠른가 느린가 점검해봅시다. 분명히 그 이해속도가 떨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이해도를 높이려면 한글어순으로 바꾸면 됩니다. 그러면 영어권 사람들은 어떻게 의미를 이해할까요?

그들은  <A flying fox is not a fox at all.It is a bat.But its face looks like a fox.A flying fox is the biggest bat. This bat likes to eat fruit.> 영어순 형태로 이해한다는 점입니다. 결국 영어권 사람들과 가까워지려면 위에 영어순 한글과 같은 형태로 의미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답을 얻게 됩니다.


그럼 영어 잘하는 첫째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제 쬐금 알겠지요? 바로 영어순으로 한글을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예제) <한때 미국에는 여자의사들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은 여자가 의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이 문장을 머릿속에서 생각할 때 영어순으로 바꿀수 있다면 이것을 영어로 바꾸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한때/거기에는/없었다/여자의사들이/미국에는 // 많은 / 사람들은/ 생각했다 /여자가/ 안된다/ 되어서는/ 의사가//>

<At one time, there were no women doctors in the United States.Many people thought that women should not be doctors.>


자, 어떻습니까? 결국 우리가 머릿속에서 하고 싶은 말을 영어순으로 표현할 수 있고, 영어순 상태에서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없다면 영어로 회화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시겠지요. 한국말 어순으로 써야만 의미가 이해된다면 그 사람은 독해를 통해서는 의미를 이해할수 있지만 절대로 영어로 회화를 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된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세요.


<사람들은/ 마신다/ 물을/ 매일// 낙타는/ 하지 않는다/ 낙타는/ 갈 수 있다/ 물없이/ 오랜 시간동안// 일부 사람들은/ 생각한다/ 낙타의 혹은/ 가득 찬다고/ 물로// 그것은/ 아니다/ 사실이// 낙타의 혹은/ 있다/ 가득차/ 지방으로// 낙타는/ 이용한다/ 그 지방을/  그것의/ 혹 속에 있는/  먹이용으로// 그래서/ 낙타는/ 갈 수 있다/ 먹지않고/ 오랜시간 동안// 또한/ 얼마나/ 특이한/ 동물인가/ 낙타는?//>


이 문장을 읽는데 한글 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이 문장에 나오는 모든 영어 단어를 안다고 해도 사실은 의미 파악이 힘든 것이다. 이 문장을 듣기로만 한다고 가정해보십시다. 문장을 볼때는 자연스레 우리의 뇌가 앞뒤로 문장을 맞추어 보기 때문에 이해가 된다고 해도 말로 할때는 앞의 단어들을 기억하고서 맞추기가 어려워 더욱 이해가 어렵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어순의 차이로 인한 영어회화의 가장 큰 장애물인 것입니다.


<People drink water every day. A camel doesn't.A camel can go without water for a long time. Some people think that a camel's hump is filled with water. That is not true.A camel's hump is filled with fat. A camel uses the fat in its hump for food. So camel can go without eating for a long time, too. What a strange animal the camel is?>


이제 첫 번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한글 어순을 영어순으로 바꾸어서 말할 수 있다면 가능하고, 또 한글 어순을 영어순으로 바꾸어 놓은 상태에서 의미를 그대로 파악할수 있다면 영어의 첫 번째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두 번째 문제가 발생합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상황을 말로 바꿀때 영어순 어순으로 문장으로 구성하려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법적 지식이 필요하다는 말이 됩니다. 간단한 말이야 [주어+동사+목적어+수식어] 혹은 [주어+동사+보어+수식어]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의 친구와 함께 나를 찾아온 그는 ...>이라는 주어부를 표현하려고 하면 그 배열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야 합니다. <그는 /(who) 찾아온/ 나를/친구와 함께...> 이라고 바꾸기 위한 문법적인 배열지식이 필요합니다.



2. 효과적인 문장구성의 요령


영어회화를 뚫기 어려운 두 번째 장애물은 바로 이 문장어순을 만드는 문법적 지식의 문제입니다. 사실 우리 한국인은 세계에서 문법적 지식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민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놀라운 것은 십여년간을 문법을 공부하도록 만들어진 교육제도하에서 문법의 전체상을 뚫어낸 사람들은 무척 소수라는 사실입니다.


그 소수가 지금 영어를 단숨에 뚫을 수 있다고 학원가에서 혹은 저와 같은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문법의 전체상을 뚫고 나서야 그동안 학교 다닐때 공부했던 영어의 단편적인 지식들이 하나로 통합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문제는 제가 학교다닐때 공부했던 문법의 지식은 영어의 어순을 뚫기에 충분했는데도 어순을 뚫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제가 마음먹고 영어의 어순을 뚫어 보자는 마음을 먹고 연구를 시작하자 2개월 정도만에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제가 완전히 뚫고나서 그 전체상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니까 채 5시간에서 15시간도 안걸린다는 점입니다.


5~15시간이라는 말은 문법에 대한 사전 지식의 정도에 따라서 결정되는 말입니다. 영어의 문장구성을 알기 위해서 필요한 지식은 최소한 현재 우리가 배우고 있는 문법지식의 20분의 1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이 정도의 문법지식을 저는 문장구성 문법이라고 부르고 나머지 전체를 세부문법이라고 부릅니다.


예를든다면 명사에 대한 지식의 전체상은 ①명사의 의미와 종류 (고유, 추상, 보통, 물질, 집합),  ②명사의 수(단수, 복수), ③명사의 성(남성,여성), ④명사의 소유격으로 나누어 공부합니다. 이중에서 문장구성 문법은 ①명사의 의미 ②명사의 소유격 정도만 알면 영어의 어순을 파악하는데 큰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문장구성문법은 전체 문법의 개요만 파악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전체 문법은 문장구성에 대한 훈련을 하는 과정, 혹은 마친후에 하나씩 공부해도 늦지 않다는 점입니다.


문장구성문법에 대한 이해도 측정방법

문장구성 문법에 대한 전체상을 알고 있는지 파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의 예제문장에 나오는 모든 단어에 대해 다음 4가지를 답할수 있다면 이 사람의 문장구성도와 이해도는 완벽한 상태입니다.

[예제] Mary's old father in the living room allowed first daughter, studying in her room, to go car camping with her friends.

이 문장의 <>에 대해 ①단어의 위치 ②단어의 재료 ③단어의 기능(역할) ④단어의 의미를 말해보십시오. 여기서 ①위치란 <studying>가 주,동,목,보어부중에서 목적어부에 속하고, 다시 목적어부의 핵심어와 수식어 중에서 수식어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②재료란 <studying>이 분사인지 아니면 동명사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현재분사로 사용되었습니다. ③기능이란 <studying>이 명사, 형용사, 부사역할에서 형용사 역할을 하여 <first daughter>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녀의 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첫 번째 딸이라고 표현됩니다.


그럼 이제 이 문장에 들어 있는 나머지 모든 단어에 대해 이렇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는 영어문장구성과 의미이해의 달인입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두 번째 원인에 대한 해답을 찾으셨나요? 아직 아니지요. 그럼 어떻게 각 단어들이 갖고 있는 이 4가지 요소에 답할 수 있을까요? 한눈에 이 것을 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래의 도표를 활용하면 매우 빠르게 이에 답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지요.


저는 이 구성도를 찾기 위해 두달간을 연구하고 분석하고 종합해보았습니다. 결국 고수들이 알고 있는 구성도를 찾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게 도달했습니다. 그 답은 바로 문장의 분석틀이었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너무 효과적이어서 특허출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님도 궁금하지요? 그동안 사람들에게 가르치면서 이 방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알게 되었기 때문에 저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을 전달하고 있지요. 인터넷에 이렇게 답하게 된 것은 처음이네요. 이 도표는 문장구성의 전체를 한눈에 보여주는 틀인데 아래에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일부러 전체상을 보여주기 위해 문장을 길게 만들었습니다. 문장이 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문장의 전체 기능을 다 볼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Structure

(구조)

 function

(기능)

Modifier

(전수식어)

Point Word

(핵심어)

Modifier

(후수식어)

Emphasis

(강조부)

pa

Watching

Television

 

Position

(위치부)

 

S

Mary's old

Father

in the living room

V

 

allowed

 

O

his first

daughter

studying in her room

C

to go car

camping

 

Surrounding

(환경부)

Who

with her

friend

 

How

 

car

 

Why

for her

birthday

present

 

Where

to 

haewoondae

beach

 

When

last

night

 

문장

Sentence

Watching television, Mary's old father in the living room allowed first daughter, studying in her room, to go car camping with her friends by taking the car that her father has recently bought for her birthday present to Haewoodae beach last night.

Translation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나이드신 메리의 아버지는 어젯밤 자기방에서 공부하고 있는 그의 첫째 딸에게 생일선물로 그녀의 친구들과 함께 최근에 아버지가 구입한 차를 가지고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자동차 캠핑을 가게 했다.


이 도표를 통해서 <camping>의 4가지 요소에 답한다면 너무 쉽게 파악 할 수 있습니다. <Camping>은 위치의 보어부에 핵심어에 들어 있으며, 재료는 동명사이며, 역할은 명사역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한 문장을 이 분석틀에 집어 넣을 수 있다면 그는 아주 빠르게 영어의 문장구성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의 도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면 첫째 강조부는 문장의 종류가 포함되는 부로서 주어의 앞에 오는 모든 단어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예를들어 의문문, 기원문, 감탄문, 강조문, 분사구문 등으로 이러한 문장은 대부분 주어 앞에 단어나 문장들이 옵니다. 그리고 주어 앞에 오는 단어들은 다시 핵심과 수식으로 분류가 됩니다.


둘째 위치부는 흔히 5문형으로 분류되는데 주어부, 동사부, 보어부, 목적부, 목적보어부 형태로 나누어 집니다. 다시 각부는 전수식, 핵심, 후수식으로 분류되구요.


셋째 환경부는 육하원칙의 질문에 해당하는 what부, who부, where부, how부, when부, why부로 나누어 지고 거기에 해당하는 부는 다시 전수식, 핵심, 후수식으로 나누어 집니다.


이러한 구성체계는 처음에는 어렵게 보이지만 이 전체상을 이해하는데는 고교생은 5시간(실험결과), 초등 3년이상은 15시간, 일반인들은 5~8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전체상을 이해하는 것이고, 이 도표를 통해 훈련하여 순간적으로 문장속에서 각 단어의 4가지 요소를 파악하는데는 최소한 한두달 이상 걸려야 합니다.


결국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부와 핵심 수식어 자리에 가능한 경우의 수입니다. 주어부의 핵심어 자리에 올수 있는 가능한 명사는 ①명사어 ②the+형용사 ③부정사(명사역할) ④동명사 ⑤명사절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핵심어 뒤에 올수 있는 가능한 품사는 형용사이고 그 가능한 경우의 형용사는 ①형용사어 ②전명사 ③부정사(형용사역할) ④분사(현재,과거) ⑤형용사절입니다. 물론 핵심어 명사앞에 오는 경우의 수도 한정되어 있지요.

Structure

(구조)

기능

Modifier

(전수식어)

Point Word

(핵심어)

Modifier

(후수식어)

Emphasis

(강조부)

긍정

-

-

-

의문

 

be동사

 

do(does), can

 

 

가정

if

 

 

기원

may

 

 

감탄

interrogative(의문사)

Adjective

 

강조

 

Noun

 

분사구문

Participle

Noun

 

Position

(위치부)

 

S

관사,명사,형용사,Ving, Ved

①명사(대) ②the+형용사 ③to+V

④V+ing ⑤Con+Sen(접속절)

전+명, toV, Ving, Ved, 명사절

V

Aux, tense, negative, Adv

①동 ②동+명,형 ③동+명 ④동+명+명 ⑤동+명+명,형

부정어, 부사

C

관사,명사,형용사,Ving, Ved

①명사(대) ②the+형용사 ③to+V

④V+ing ⑤Con+Sen(접속절)

전+명, toV, Ving, Ved, 명사절

Adverb

①형용사 ②to+V ③Ving

④Ved ⑤Con+St(형용사절)

Adv, to+V, Pre+N, Con+st

O

관사,명사,형용사,Ving, Ved

①명사(대) ②the+형용사 ③to+V

④V+ing ⑤Con+Sen(접속절)

전+명, toV, Ving, Ved, 명사절

OC

관사,명사,형용사,Ving, Ved

①명사(대) ②the+형용사 ③to+V

④V+ing ⑤Con+Sen(접속절)

전+명, toV, Ving, Ved, 명사절

Adverb

①형용사 ②to+V ③Ving

④Ved ⑤Con+St(형용사절)

Adv, to+V, Pre+N, Con+st

Surrounding

(환경부)

what

Pre(전치사)

①명사(대) ②the+형용사 ③to+V

④V+ing ⑤Con+Sen(접속절)

전+명, toV, Ving, Ved, 명사절

who

Pre(전치사)

where

Pre(전치사)

when

Pre(전치사)

how

Pre(전치사)

why

Pre(전치사)

to V

-

toV

Adverb, Con+St(부사절)



어떻습니까? 만약 이런 식으로 각 부와 전수식, 핵심, 후수식에 올수 있는 경우의 수만 모두 파악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맞아요? 지금 제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갑자기 “띵”하는 소리가 날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분이 강의를 듣던 중에 갑자기 사람들을 의식하지도 않는채 무릎을 탁치면서 “맞아 바로 저거야”라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모두들 놀라서 쳐다 보는데도 혼자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분은 영어를 전공하신 분인데도 사실 이 문장구성의 전체상을 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분은 그 이후 4개월만에 영어가 뚫려서 학생들과 영어로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 문장구성도를 활용하여 각 부와 항목에 경우의 수를 이해하는 것은 무척 쉬운 것으로 판단됩니다. 단지, 각각의 경우의 수에 따라 연습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부분은 수고를 해야 합니다. 마치 약도를 보았다고 해서 거기에 도착한 것이 아니라 약도를 활용해서 찾아가는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저는 님이 이 글을 읽고나서 최선을 다해 연습하기를 원합니다.



자, 이제 영어회화를 뚫는데 장애가 되는 첫째 원인인 어순문제를 영어순 한글이라는 개념으로 해결했고, 둘째 원인이 되는 문장구성의 문제는 문장구성문법이라는 틀로서 해결해보았습니다. 그럼 논리적으로 생각할 때 다음 장애물은 무엇일까요? 사실 어순문제와 문장구성문제는 문법의 상위개념이 구조의 문제이지요.


우리가 만약 영어사용권 국가에서 태어났다면 이 구조에 대해서는 공부하지 않아도 듣고 말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실제 문법을 몰라도 영어로 말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영어 사용권이 아닌 한국에 태어났으니 상황은 전혀 달라졌습니다. 전혀 가보지 않는 곳을 가야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지도(약도)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내가 가려고 하는 곳에서 사는 사람은 약도가 필요없습니다. 살면서 친구따라 부모님따라 여러번 가보았기때문입니다. 그러나 처음 가는 우리에게는 약도가 매우 필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문법을 배우지 않고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다면 외국인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시간이 걸려야 하는 것도 잊지 마십시오. 마치 아이가 태어나서 자유롭게 말하기 위해서 최소한 5년 이상이 걸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사실 5세가 되도 그렇게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이미 하나의 모국어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연구하면 매우 빠르게 영어를 마스터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가속학습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4개월만에 영어회화를 뚫었다고 할때 이는 가속학습의 결과입니다.


이제 세 번째로 넘어가야 하는데 글의 양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이제 님의 허락을 얻어야 겠네요. 이제부터 사실은 듣기, 말하기를 다루어야 하는데 글이 너무 많아서 혹시 님이 지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다 썼는데도 읽기 힘들면 제수고가 의미가 없게 되잖을까 걱정도 되구요. 이쯤해서 님의 자원을 얻을까 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듣기공부는 영어 청취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

그리고 수능 문제를 많이 풀어보세요.수능 문제 많잖아요.

그리고 그걸로 끝내는게 아니라 스크립트 뽑아서 자세히 정리 하세요 잘 안들리던 부분이나 그런부분을요.

솔직히 막 겉추장 스럽게 길게 설명할 부분이 아닌 것 같아요 공부 방법은.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거에요 방법은 자기가 직접 찾으면 되는거고.꼭 분발해서 열심히 하세요.

그리고 영어단어는 하루에 규칙적인 양으로 외워져야하고 무한적인 반복이 계속 되게끔 외워주세요.

독해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ㅅㄱ하세요 ^^

잊지 마세요 님이 질문 올린 시간에도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그럼 열공!!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시간이없으시겠죠??

일단,,영어 듣기에대해 좀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모르는 단어는 죽어도 들리지않는다.!! 그니까 무조건 많이들어라,, 이거는 어휘실력이 갖춘사람에 해당합니다. 그니까 영어는 매일매일이라도 쪼금씩듣는게 낫다,, 이거 개소리입니다..

어휘를 모르면 절대 안들려요,, 어휘를 모른채로 듣다보면 귀가뚤리면,, 우리나라 사람들 지금 아랍어 듣고 있겠네요,,^^

두번째, 독해속도가 듣는속도보다 느리면 머리가 다운됩니다.

즉 독해속도가 느린데,, 한문장이 들어오면,, 그걸 처리해야하는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또다른 문장이 들어오면, 처리하다말고, 중간에 짤리죠,,, 그럼 막 혼합되서, 이것저것 단어밖에안들립니다.  이게 못하는애들이 문제풀때의 실수,,, 수능은 ,, 속도가 느린편이죠,, 독해를 빠르게 한다면,

문제없습니다.

세번째, 이제 본론으로, 일단 듣기를 못하시는걸보니 독해도 안되시겠죠??그럼, 이제

무식한방법으로,, 일단 제가 추천하는책을 한번사세요,,,  인터넷 서점에선 구할수있습니다.

공감 리스닝 유형편 을 사셔서,,, 유웨이 에듀 홈피에 가면 mp3 무료,다운받을수있고,,다운은, 엑스터디라는데, 가서, 고객센터에 질문하면 2틀후에 답변올겁니다. 아니면 유웨이 라고 쳐서,, 찾아도되구요, 물론 cd도 들어있습니다. 이건 제가 직접해봐서,, 좋습니다. 보통 듣기책보면 해석만 대충 나와있고한데,, 이건, 어떤 단서로 이게 답이다, 이렇게 나오거든요 물론 해석 잘되있습니다.. 그리고 성우분들이 11명이기 때문에, 다양한 어조로 들을수있습니다. 그냥 제가 사용해서, 좋아서 추천하는겁니다.^^ 9000원이라는 싼가격이고,,,

네번째 이책의 학습법,

지금 이제 고3이니, 시간이 없으시겠죠???

단어는 꾸준히~~ 반복을 많이하면, 뇌속의 해마에서,, 이걸 기억하지않으면, 생명의 위험이 있을것같다

라고 판정되서,, 잘안까먹게 되는겁니다..

그니까, 일단,, 시간없으니까,, 거기 나와있는문장,, 뭔소린지라도,,, 알아두십시오,, 어려운 단어는 나와있으니,,

외워두시고,,, 문장채로,, 이게 무슨뜻이다, 하고 많이 보십시오,, 외우면 더좋고,,,이거 몇달만하면 수능 듣기 껌입니다.@@!! 정리로 ,1일단 독해 속도가 중요하구요,,2. 어휘를 알아야하구요, 모르는 표현이없어야합니다.

예를들어 what's up  이건 관용적 표현이죠?? what 무엇 is 있다, up 위에 무엇이위에있냐? 라고 해석하시면안됩니다. 이런 관용적표현좀,, 알아두세요,, 3.발음이 중요합니다.. 영어 발음이안되면,,, 어휘를 외워도,,

이게 들리는거랑 내가 발음하는거랑 틀리면 이게 이건지 모르거든요,,, 발음!! 따라해서,, 반복해주시구요

마지막으로 , 이게 다된다면,, 무조건 많이들어서 익숙하게 만드세요,,, 어휘, 발음, 속도 이게 충족하면,

많이들으면 귀뚫립니다. 4개월만 하시면 될겁니다.. ^^ 그럼 happy learning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_-a...

대부분이 질문자님 수준에 맞는 영듣기공부법을 제시해주는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공부법이나 그런것들을 제시해주는것같어염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자 보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생이예요..

 

듣기 정말중요하죠..

 

저도 듣기 잘하는편은아니지만, 이제 공부방법을 어떻게 해야겠다.. 터득했습니다.

 

듣기를 무조건 그야말로 닥치는대로 많이하는것도 도움이 되지만

 

효율적으로 하시는게 좋아요.

 

자 지금부터 설명 들어갈게요.

 

우선 모의고사에서 나오는 듣기 17문제의 유형을 파악하셔야되요.

 

1번은 물건고르기 2번은 심정파악 중간중간 말한은이의 목적 대화하는 장소

 

내용일치문제 14~16번 응답문제 17번 상황설명문제 이렇게있지요?

 

그패턴을 정확히 기억하셔야합니다.

 

그리고둘째, 유형을 파악하셨다면 각유형별로 보기에 튀어나오는 단어를 모두 암기하셔야해요.

 

심정문제나 장소파악같은 문제의경우 분명히 듣기를 똑바로들었는데

 

이 곳을 나타내는 명칭을 정확히몰라 찍어버리는 경우가 간혹있지요

 

저같은경우 souvenir(기념품점) / fabric store(천가게;천으로무언가를 만들어주는 상점) 

               

                 daycare center(탁아소) 같은것을 몰라서 피를 본적이 있답니다.

 

말하는이의 목적이나 응답문제같은경우에는 하나의 구나 문장으로 주어주기때문에

 

어느정도의 독해력을 요구하기도합니다.

 

간혹 외고기출문제집을 보시면요 이런 유형별로 나오는 단어들을 쭉정리해 놓은게있어요.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이시니까.. 저보다는 시간이 촉박하실듯해요.

 

하지만 일주일에 3번정도만이라도 유형별어휘를 한번씩 읽어봐주시기만하셔도 큰 도움될거예요.

 

그리고 셋째, 듣기는 가만히 듣기만한다구해서 결코 집중력이 느는것 같지 않는것 같아요.

 

다 못적더라도 소위말하는 딕테이션을 해보세요.

 

어떤 문제집을보면 스크립트가 나와있고, 중간중간 빈칸을 뚫어놓고 빈칸쓰기 식으로

 

딕테이션을 해보라고 만들어논게 있는데요. 제생각에는 이건 큰 도움이 안될거라생각합니다.

 

눈으로 스크립트를 따라읽다가 빈칸에 들어가는 단어한단어만 들어서 쓰게되는거죠.

 

이건 정말 영어에 아주 기초가 없는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할수있습니다.

 

그냥 A4용자 몇장 꺼내두시고 들리는대로 다받아적으세요. 다못써도 좋아요.

 

중간에 띄엄띄엄 넘어가도좋아요. 다시듣고 쓰면되니까요.

 

단어하나하나를 모두 다쓰는건 너무 시간이 걸리니까 저같은경우는 맨앞에 철자만 쓴답니다.

 

마지막 넷째, 이건 컨디션 조절인데요.

 

수능볼때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항상 듣기를하실때는 조용한 자리에서 침착한 상태로 들으세요.

 

제가다니는 영어학원이 있는데 여기 듣기선생이 하도 시끄럽게 굴어서 전 듣기수업할때 집에가서

 

혼자한답니다.. 정말 듣기를 할수가없거든요. 어지간히 시끄럽게 굴어야죠..ㅇㅅㅇ//

 

이정도면 도움이 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수능에서 듣기에서 점수깍이는 일이 없길바래요! 선배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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