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부정사에 대해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to부정사의 용법.

1.명사적 용법

우선 명사가 무엇인지를 알아가 그게 무슨 용법인지 뭐에 써먹는지 알수있겠죠?
명사는 주어,목적어,보어의 역할을 하는것을 말하며 '~하는것'으로 해석합니다.
예문을 들면,

To speak in english is not easy.
영어로 말하는것은 쉽지 않다.

즉, 영어로 말하는것은..하고 주어적 용법이 되면서 자연스레 명사적 용법이 되죠?
이런걸 명사적 용법이라 합니다.
즉 문장에서 주어나, 보어나, 목적어 역활이 되느냐..말이죠.
그럼 목적어적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시다.

I don't know what to do.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즉, 무엇'을'. 이라는 해석이 되죠.
우리나라 말에도 '을/를'로 되면 목적어적 으로 쓰인다고 하죠?
그런것과 마찬가지로 해석이 '을/를'이 되면 목적어적 이라고 봅니다.
목적어적 용법은 명사적인 용법이라고 했죠.

그럼 보어적 용법을 보면 명사적 용법은 끝나네요.

My plan is to visit America.
나의 계획은 미국을 방문하는 것이다.

보어적 용법은 꾸며주기 즉, 수식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나는 미국을 침략하는것도 아니고, 놀러 가는것도 아닌.
방문한다..를 강조하는거죠!
즉 수식을 하는걸 보어적 용법이라고 합니다.
해서 미국에 방문한다...고 하였으니 보어적 용법..어..이거 명사적 용법인데,
^-^ 명사적 용법 끝,


2.형용사적 용법

우선 형용사라는 것은 명사를 꾸며주는 즉, 수식하는것을 말합니다.
다시말해 그냥 꽃이 아니라 예쁜꽃 (beautiful flowers.)에서 beautiful이 형용사죠.
이런식을 되는 문장을 말하는데,
예문하나를 들자면,

I have a book to read
나는 읽을 책을 가지고 있다.

책을 가지고 있긴 있는데 그게 국을 끓여 먹을건지,
배고 잘껀지..그건 주인공 마음이겠죠?
이렇듯 그게 어떤 마음인지 수식을 지금 하는게 있죠.
읽을것...이라는,
다시말해 읽을 책을..이라고 수식이 되죠?

형용사의 기본 효과를 알면 쉬운 부분입니다.

다른 예문 하나 더.

I want a friend to talk with
나는 이야기할 친구가 필요해.

친구가 필요하긴 한데 그 친구랑 싸울건지, 아님 숙제를 풀어줄 친구인지.
여튼 어떤 친구인지 모르겠죠.
뒤에 있는 tp talk with가 수식을 하면서 형용사적 용법이 됩니다.

^-^ 형용사적 용법 끝,


3.부사적 용법

부사라는 것은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 문장 전체등을 수식하는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명사는 형용사가 꾸며주듯,
동사나 다른 기타 등등을 꾸며주는것은 부사라는 거죠.
부사적 용법에는 뚜렷하게 4가지용법이 있어요.

1)목적(~하기 위해서)

He will come to see you.
그는 너를 보러 올것이다.

그가 오긴 오는데(동사) 왜 오는지(부사)가 나오죠?
너를 보러, 가 오는이유를 수식합니다.
부사적 용법중 목적입니다.

2)결과(~하여 ..하다)

He grew up to be a doctor
그는 자라 의사가 되었다.

그가 커서(~하여) 의사다 되었다(..하다)
결과적으로 그는 의사가 된것을 말하죠.


3)원인(~해서)

I'm glad to see you.

너를 만나서(~해서) 반갑다. 라는 표현,


4)이유(~하는 것을 보니)

He must be honest to say so.
그가 그렇게 말하는것을 보니 틀림없이 정직하다.

말하긴 말하는데 (동사)그렇게 말을 하니(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한 수식)
정직하다..라는 뜻으로 이유라는 표현.


그리고 기본적으로 to다음에는 항상 동사가 옵니다.
예를 들면 앞서 나온 문장들로 봐도ㅡ

To speak
to do
to say
to see
to be

뭐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이상.
도움이 되셨으면..^-^

to 부정사의 해석이 용이하시다면 구별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드리자면

I have a lot a things to do.
나는 해야 할 일이 많다.

라고 해석될 시에는 형용사적 용법이라고 할 수 있죠.
『~ㄹ』 로 해석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와 비슷한 예로
I've got a something to tell you.
나는 너한테 할 말이 좀 있어.

저 위와 마찬가지로 『~할』 이란 뜻으로 해석이 되죠.
이런 경우들은 형용사적 용법으로 쓰인 경우들입니다.

그리고 부사적 용법은 구별이 더 쉽죠.
보통 in order to, so that 과 같은 절처럼 『~하기 위해서』 라는 뜻으로 쓰이는 경우인데요.

예를 들어보면

I have to go there to meet him.
난 그를 만나기 위해서 거기로 가야 해.

라든지..아님

l will meet him to ask help.
난 도움을 요청하러(하기 위해서) 그를 만나야 해.

역시 『~하기 위해서』란 뜻으로 쓰였죠.
저런 경우들이 바로 부사적인 용법으로 쓰인 경우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