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1형식 2형식 구분하는법

보어는 문장 필수 성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문장 형식에 영향을 줍니다. 허나 이는 뭐가 보어냐 부사냐를 설명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말입니다. 자동차 밑에 달린 게 바퀴냐 아니냐 급의 "당연한 상식"에 해당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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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0도가 되면 언다와 같은 "0도가 되면"이란 조건에 "언다"와 같은 결과가 따라오는 것과 다른 게 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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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 보어가 오면 문장 형식에 영향을 준다고 하기보다,

애초에 문장 형식은 보어를 따지기 때문에 당연한 거기 때문입니다.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는 게 아니라 보어가 들어가면 그것을 형식으로 분류한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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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죠. 보어는 필수 문장 성분이고, 부사구는 품사입니다. 둘은 구분부터가 달라요.

구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단어는 부사구이면서 보어일 수가 있습니다.

다른 예시를 들까요? 어떤 단어가 주어라면, 그건 서술어가 될 수가 없습니다. 주어도 문장 성분이고 서술어도 문장 성분이니까요. 주로 이를 가지고 품사를 홍길동이라 하면 그가 학생인 것을 품사라 한다. 이렇게 비유를 하죠.

품사란 것은 기본적으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사과가 명사인데 문장 성분은 달라질 수 있는 직위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어떤 때에는 주어도 되고 어떤 때에는 목적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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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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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here. here는 부사입니다. 그런데 무슨 역할이죠? 내가 어디에 있다는, 필수 성분입니다. 그런데 주어도 아니고 서술어도 아니고 목적어도 아니기 때문에? 저거 다 아니면 그건 보어입니다. 그러니까 부사이자 보어란 거에요. 왜 필수 성분이냐? 저거 빼면 문장의 본질이 흐려지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꾸며주는 역할을 넘어서 없으면 안 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보어로 취급하는 겁니다. 말 자체가 성립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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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 eat breakfast everyday.

here는요? 이거 뺀다고 하여서 문장의 의도가 전달이 안 되는 게 아닙니다. 부가 성분이라 함은, 100퍼센트의 문장에 10퍼센트, 50퍼센트를 더해주는 역할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거 빼도 완전한 문장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해 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보어는 아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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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부사냐 아니냐라고 접근한다기보다 일단 그것이 1. 문장에서 필수냐

2. 주어, 목적어, 서술어에 해당 안 하느냐.

2개가 다 성립되면 보어인 겁니다.

보어는 문장 성분이고 부사는 품사라는 것. 둘은 다르다는 걸 전제로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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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이 가져야 하는 최소한의 의미를 100퍼센트로 채워주는 것이 보어고.

100퍼센트를 넘어서 110, 150퍼센트를 만들어 주는 것이 부사입니다.

이게 보어인지 부사구인지 너무 헷갈려서 1,2형식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어떨때 보어이고 어떨때 부사구인지 알려주시고 혹시나 예시를 드셔서 설명하실거라면 헷갈리는 문장으로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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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어는 주어를 설명하는 경우 주격보어라하고

목적어를 설명하는 경우 목적격 보어라고 합니다.

주격보어

My mother looks happy.(나의 어머니는 행복해보인다).여기서 happy 는 주격보어인데 My mother의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My mother=S. looks=V. happy=C.

■**본문처럼 S+V+C 문형이 2형식 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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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격보어

She makes me happy.（그녀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

She＝S、makes＝V、me＝O、happy=C

로 O가 C한 상태에 있 는 형식임으로 happy 는 목적격보어 이다.

■**본문처럼 S+V+O+C 문형이 5형식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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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구는 문형의 형식인 문형에 영향을 주지않습니다.

부사구는 동사나 형용사를 수식하는 구입니다.

I walk in the park every morning. （나는 매일아침 공원에서 산책한다）

본문은

I =S. walk=V. in the park every morning=부사구. 로

■**S+V(+부사구)문은 1형식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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