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어가 있어야 수동태 만들어진다?

자세히 설명 하려면  인강 같은거, 인터넷으로는 절대 못하고  제대로 과외를 해야하지만,, 쩃든

우리 친구가 뭘 궁금해 하는지만 콕 찝어서 가르쳐줄게.

3형식은   주어 + 동사 + 목적어  이렇게 구성이 되있지? 이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목적어 + be과거분사 + by주어 이렇게 되는거야    하지만 by주어  이건 거의 생략 한단다.

나는(주어) 사랑한다(동사) 너를(목적어)   이문장이있다고 치자  이문장을 수동태로 바꾸면

너는 사랑받는다  나에 의해서(생략)  이렇게 되는거야 대충 이해했지? 

by주어를 생략해버리니까   목적어 + be과거분사 이렇게만 남아있지.. 문장에 그래서 뒤에 아무것도 남지않아. 

타동사인데 목적어가 없다면 수동이다? 이거는 너의 이해를 쉽게 해주려고 한거야. 수능 수준에서는  저렇식으로만 말해줘도 어느정도 문법 체계가 완성이 되. 완전히 맞는 말은 아니지만 수능수준에서는 맞는 말이다 이거지    ㅇㅋ?

 

그럼 친구가 궁금해 하는걸 알려줄게. 앞에서 설명 했듯이 수동태라 하면  원래 문장에 있던 목적어를

주어로 바꿔 버리는거야. 

1. 나는 너를 사랑한다

2. 너는 사랑받는다 나에의해서

1번문장의 목적어인 너    이게 2번 문장에서는 주어로 쓰였지? 이렇게 되는거야

3형식은 문장에 목적어가 한개야   하지만 4형식  5형식은 원래 문장에 목적어가 반드시 2개야. 2개 이상일수도있는데 이건 어려우니,,,

그래서 4형식 5형식 문장도  마찬가지로 수동태로 바꾸면   목적어를 주어로 전환하는거야. 근데 목적어1개만 주어로 전환해야지  2개 전부 주어로 쓸순 없잖니? 그래서 목적어2개중 한개는 주어로 전화하고 나머지1개는 그냥 문장 맨뒤에 쓰는거지. 3형식은 원래 목적어가 한개라서 수동태로 전환하면  문장 뒤에는 목적어가 남지 않게되지. 하지만 4형식5형식은 원래!! 목적어가 2개이기 떄문에 하나는 그냥 남겨두는거야    이해했뉘?

 문법은 절대 인강으로 해결하면 안되.  상황에 따라 다르고 엄청많고  스승도 잘 만나야해. 사람마다 문법 가르치는게 다른데  여러 사람 한테 배우면 어떻게 되겠니? 헷갈리겠지

그래서 한사람 정해놓고 그사람이 가르쳐 주는대로만 해야해. 좀 복불복이야 잘만나야되. 문법은  이름난 학원에서 배우고 학교 선생들이 가르치는건 전부 무시해. 물어보지도 말고  

3형식에서는 목적어가 주어로 빠지니 목적어가 없어지구요
We wrote a book
A book was written

4형식은 목적어가 두 개 잖아요 그런데 수동태에서는 하나가 없어지고 하나는 남구요
She gave me a book
I was given a book

5형식에서는 목적어는 없어지고 목적 보어는 남는 거죠
We called him a boss
He was called a boss

아무튼 능동태의 목적어가 수동태로 될때 없어지는 건 맞습니다

4형식은 목적어가 두개이니가

4형식을 수동으로 바꾸면

당연히 목적어 하나가 남지요

   

제가 만든 책 <Self영문법사전>에서 가져온 것인데 잘 공부해 두세요

좀 귀찮더라도, 적어도 영어 부분이라도 써 가면서 공부해 두어야

다른 어려운 구문에서 응용이 될 겁니다.

관련문법: 번

(self영문법사전다운받기 방에서 다운받을 수 있어요.)

(무회원, 무료)(카페이름은 제 소개난 참고)

 

157

4형식의 수동태

♬ He gave me the book. (그는 나에게 그 책을 주었다.)

s v io do

※ 4형식문장은목적어가 두 개이므로 당연히 수동태도 두 개이다.

수동① I was given the book by him. (3형식문장)

보류목적어

※ 이런 용법은 우리말에 없으므로, 직역이 곤란하다.

(직역: 나는 그에 의해서 그 책이 주어졌다.)

※ 4형식은 목적어가 두 개이므로 둘 가운데 하나는 뒤에 남아있게마련이다.

※ 이 남아있는 목적어를 보류목적어라 한다.

※ 보류목적어 하나가 남아 있으므로 4형식의 수동태 문장은 3형식문장이다.

수동② The book was given to me by him. (1형식문장)

※ 보류목적어가 사람일 때는 to를 붙여 부사구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12)

수동③ The book was given me by him. (그 책은 그에 의해서 나에게 주어졌다.)

※ 가끔은 이 문장처럼 목적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 이런 경우 이 수동태 문장은 3형식으로 볼 수 있다

158

5형식의 수동

① He made me a teacher. ( 그는 나를 선생으로 만들었다. )

s v o oc

→ I was made a teacher by him. (나는 그에 의해 선생으로 만들어졌다.)

s v sc ad

♣ 수동태란 O가 주어로 되는 것이므로 ‘a teacher’를 주어로 해서는 안 된다.

♣ 5형식의 수동은 2형식이 된다. OC는 O를 보충하는 보어인데, 그 O가 주어가 되었 으므로 OC도 당연히 SC로 변하는 것이다.

Ex) ② I believed him to be a teacher. (나는 그를 선생이라고 믿었다.)

→ He was believed <to be a teacher>sc by me.

③ They think it useless. (그들은 그것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 It is thought useless by them. (소용없다고 생각된다)

 

안녕하세요? 원리로 푸는 영어(상) (하), 원리로 푸는 영작의 저자 강샘의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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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수동은 문장 5식을 이용하면 쉽습니다. 님이 궁금해하시는 것이 저의 저서 중에 자세히 설명돼 있어서 그 내용을 인용하오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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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과 수동의 의미 

예를 들어 Tom이 Sam을 고용한다고 하면, Tom의 고용행위는 적극적, 능동적이어서 Tom의 고용행위를 능동적 행위라 할 것이며, 한편 Sam은 수동적, 피동적으로 고용되는 것이므로, 이는 수동적, 소극적 행위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Tom의 고용하는 행위를 Tom employs Sam.이라고 표현할 때, 이를 능동태(active) 라 하며 Sam의 고용되는 행위를 Sam is employed by Tom. 이라고 표현할 때, 이를 수동태 또는 피동태(passive)라고 합니다. 

 

{2} 능동태를 수동태로 바꾸기 

A. 타동사(3형식 이상)에서만 문제 됩니다. 

목적어를 가지지 않는 자동사에서는 능동, 수동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즉, 능동, 수동은  목적어를 가지는 타동사에서만 문제 됩니다. 

B. 능동, 수동과 문의 5형식 

능동태와 수동태를 서로 바꾸는 데 있어서, 문장5형식을 이용하면 매우 논리적이며 명확합니다. 자세한 것은 뒤에서 보고 여기서는 개요만 적으면 

(가) 능동의 3형식은 수동의 1형식으로 바뀌며 

(나) 능동의 4형식은 수동의 1형식 하나, 3형식 2개로 바뀌며 

(다) 능동의 5형식은 수동의 2형식으로 바뀝니다. 

 

#도표6 – 태와 문의 5형식 

능동태	3형식	4형식	5형식
수동태	1형식	1, 3, 3형식	2형식

 

C. 요령  

우리 말에서는 수동을 나타내는 표현이 매우 다양합니다. 예를 들면 “도둑 맞다” 에서의 “맞”, “소매치기 당하다”에서의 “당”, “피해를 입다”에서의 “입”, “손해를 보다”에서의 “보다”등이 수동을 나타내는 말들로서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능동문의 목적어를 수동문의 주어로 > + be + 본동사의 과거분사 + by + 목

적격이 된 능동문의 주어>  가 됩니다. 

(예문171-1) He likes them. 

(예문171-2)  They are liked by him. 

(해설) 제3형식의 능동문인(예문171-1)에서 목적어인 them이 주격인 they가 돼서 수동문의 주어가 되고, 무조건 be 동사를 더하되, 수동문의 주어에 맞춰야 하니 주어 they가 복수이고, 시제가 현재(likes)여서 be 가 are가 되고, 다음에 능동문의 본동사는 무조건 과거분사 형태가 돼서 be동사 다음에 오고 – are liked, 다음에 보통은 by라는 전치사가 오고, 그 전치사의 목적어로 능동문에서의 주어가 오되, 능동문에서는 주어였기에 주격이었던 He가 이제 전치사의 목적어가 돼야 하니, 목적격인 him이 돼서 by him이 된 것입니다. 

# 요령 15 - 수동에서 be동사는 조동사의 일종 

능동문에서의 본동사는 수동에서는 무조건 과거분사 형태가 되야 하므로, 수동문에서의 시제나 인칭은 과거분사인 본동사가 표시할 수가 없기 때문에, be 동사가 그 역할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동에서의 be 동사는 일종의 조동사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수동에서의 be동사가 (공식8)에서 말하는 보통의 조동사와 다른 점은, 본동사가 원형이 아니라는 점이며, 이는 시제를 표시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 능동, 수동과 5형식 

위에서 본 바와 같이 능동태와 수동태를 서로 바꾸는 데 있어서, 문장 5형식을 이용하면 매우 논리적이며 확실합니다. 이를 자세히 보면 

A. 능동의 3형식이 수동의 1형식으로 

(가) 보통의 경우 

(예문172-1) He fixed the old boat.  

- 그는 그 낡은 보트를 수리했다.  

# 이 문장을 수동으로 바꾸면 - 능동문에서 목적어인 the old boat가 주어가 되고, 무조건 be 동사가 오되, 주어 the old boat가 3인칭, 단수이고 능동문의 시제가 과거(fixed)이니 be 동사는 was가 되며, 다음에 본동사는 무조건 과거분사 형태가 돼야 하는데, fix는 과거와 과거분사가 같은 형태이니 fixed가 되고, 다음에 일반적으로 by라는 전치사가 오고 그 목적어로는 능동문에서의 주어(He)가 오되, 전치사의 목적어로는 목적격이 와야 하므로, him이 되서 by him이 됩니다. 이를 종합하면 다음의 (예문172-2)가 됩니다.   

(예문172-2) The old boat was fixed by him.  

- 그 낡은 보트가 그에 의하여 수리되었다. 

(예문173-1) Father installed a small engine on the boat. 

- 아버지께서 그 보트에 작은 엔진을 설치하셨다.  

(예문173-2) A small engine was installed on the boat by father. 

- 작은 엔진이 그 보트에 아버지에 의하여 설치되었다. 

 

(나) 자동사 + 전치사 = 타동사구 = 3형식의 경우 

(예문174-1) The sergeant looked up the devoted colonel.  

- 상사(sergeant)는 헌신적인 대령(colonel)을 존경했다. 

(예문174-2) The devoted colonel was looked up by the sergeant.  

# 본래는 자동사인 look(..처럼 보이다 - 제2형식 동사, )에 up이라는 전치사가 결합하여, 뜻이 달라져 숙어가 돼서 타동사가 된 것으로(#질문4), look up을 하나의 타동사구로 보기 때문에, was looked up이 된 것입니다.  

- 그 헌신적인 대령은 상사에 의해 존경 받았다. 

(예문175-1) = (예문13) The white car ran over the black cat. 

- 그 하얀색 차가 검은색 고양이를 쳤습니다. 

여기서도 원래 run(달리다)은 자동사인데, 전치사over 와 결합하여 “충돌하다, 치다” 라는 뜻의 타동사가 됐고, 수동에서도 ran over가 그대로 동사로 취급되어 함께 붙어서 옵니다. 

(예문175-2) The black cat was run over by the white car. 

- 그 검은색 고양이가 그 하얀색 차에 의해 치었습니다. 

 

 

# 주의17 - 수동문의 해석

 

우리말에서는 수동으로는 잘 말하지 않고 주로 능동으로 말하기 때문에, 수동의 영어 문장을 수동으로 번역하고 보면, 말이 어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이상한 정도가 지나칠 경우는, 수동문이더라도 능동으로 번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 타동사 + 목적어 + 전치사 = 타동사구 = 3형식의 경우 

(예문176-1) Our minister takes good care of the new immigrants. 

- 우리 목사님께서는 새 이민자들을 잘 돌보신다. 

# 문의 5형식중 제3형식에서 보았듯이(예문15), take good care of처럼,  

타동사(take) + 목적어(care) + 전치사(of) = 3형식의 타동사구가 되는 경우에는  

전체를 하나의 타동사구로 보고, 목적어가 주어가 돼야 하니, the new immigrants가 주어, 주어가 복수이고 본문의 시제가 현재(takes)이니 be 동사는 are가 되며, 다음에 본동사 takes가 과거분사가 돼서 taken, 나머지는 그대로 따라오니 taken good care of가 되고, by라는 전치사의 목적어로 능동문에서 주어였던 our minister가 옵니다.  

이를 정리하면  

(예문176-2) The new immigrants are taken good care of by our minister. 

- 새 이민자들은 우리 목사님에 의하여 잘 돌봄을 받는다. 

(예문177-1) He made fun of the new student. 

- 그는 새로온 학생을 놀렸다.  * made fun of를 하나의 동사구로 보므로 

(예문177-2) The new student was made fun of by him. 

- 새로온 학생은 그에 의하여 놀림을 받았다. 

 

(라) 재귀 대명사의 경우 

재귀대명사를 목적어로 가지는 능동문은 제 3형식이 되며 동작을 나타내지만, 수동이 되면 제 1형식이 되고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문178-1) She seated herself on the stool.  

- 그 여자는 걸상 위에 앉았다.(동작) 

(예문178-2) She was seated on the stool.  

- 그 여자는 걸상 위에 앉아 있었다.(상태) 

(예문179-1) He dressed himself for work.  

- 그는 작업복을 입었다.( 동작) 

(예문179-2) He was dressed for work.  

- 그는 작업복을 입고 있었다.(상태) 

 

B. 능동 4형식이 수동 1형식, 두 개의 수동 3형식으로 

(예문180-1) She gave me a complimentary ticket. 

- 그 여자는 내게 초대권 표(complimentary ticket) 하나를 주었다. 

(물음) 왜 능동의 4형식이 수동이 되면 3개의 수동 형태가 될까요? 

(1) 한 개의 수동 1형식이 되는 이유 

문의 5형식 중 제 4형식을 공부할 때 봤던 것처럼, 제 4형식에서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는 여러 가지 차이가 있었습니다(#도표1 참고). 그중의 한 가지는 간접목적어를 부사구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예문180-1)의 간접목적어를 부사구로 바꿔 보면, 간접목적어는 보통은 to라는 전치사의 목적어가 돼서 결국 전명구로서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구가 되며, 목적어가 하나만 남게 되어 결국은 다음과 같은 능동의 3형식의 문장이 되겠지요. 이때 to 이하의 전명구인 부사구는(여기서는 to me) 목적어(a complimentary ticket)에 자리를 양보하고 목적어의 뒤로 갑니다(#요령1 – 부사의 양보정신).  

(예문180-2) She gave a complimentary ticket to me. 

이제, 이 3형식 문장을 수동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은 1형식 문장이 되겠지요. 

(예문180-3) A complimentary ticket was given to me by her. 

- 초대권이 그 여자에 의해 내게 주어졌다. 

(2) 2개의 수동 3형식이 되는 이유 

목적어가 주어가 되는 것이 수동인데, 제 4형식은 목적어가 2개이므로,주어가 다른 2개의 수동문이 있을 수 있겠지요? 

(a)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me가 간접 목적어이니, 주어가 되기 위해서는 주격이어야 하므로 I, 다음에 be동사는 본문의 시제가 과거(gave)이니 was, 다음에 본동사가 과거분사 형태로 오니 given, 직접 목적어는 그대로 두면 되고, 전치사 by의 목적어로 능동문에서의 주어가 목적격이 되서 오니 by her 

(예문180-4) I was given a complimentary ticket by her. 

- 나는 그 여자에 의해 초대권 하나를 받았다. (3형식) 

(b) 직접목적어를 주어로  

직접목적어인 a complimentary ticket가 주어가 되고 be 동사가 was가 될 테고, 능동의 본동사는 과거분사가 돼서 – was given, 간접목적어 me는 그대로 오고, 전치사 by의 목적어에 목적격이 된 능동문의 주어(she)가 오니 by her. 즉,  

(예문180-5) A complimentary ticket was given me by her. 

- 한장의 초대권이 그녀에 의하여 내게 주어졌다. 

(예문181-1) My grandmother told me the story about Simchung. 

- 나의 할머님께서는 내게 심청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1) 수동의 1형식으로 바꾸기 위하여 먼저 능동의 3형식으로 고치면   

(예문181-2) My grandmother told the story about Simchung to me. 

(2) 위 문장을 수동으로 바꾸면, 다음과 같은 제1형식 문장이 됩니다. 

(예문181-3) The story about Simchung was told to me by my grandmother. 

- 심청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의 할머님에 의해 내게 들려졌다. 

# 이렇게 수동문장을 직역하고 보니 말이 이상합니다. 따라서 위의 #주의17에서 보았듯이 능동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간접목적어를 주어로 하여 수동으로 고치면 제 3형식이 됩니다. 

(예문181-4) I was told the story about Simchung by my grandmother. 

- 나는 할머님께로부터 심청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4) 직접목적어를 주어로 하여 수동으로 고치면 제3형식이 됩니다. 

(예문181-5) The story about Simchung was told me by my grandmother. 

- 심청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의 할머님께로부터 내게 들려졌다. 

# 역시 이 수동문장을 직역하면 말이 이상하므로, 능동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하에서는 직역하여 수동으로 해석하는 것보다 능동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는 해석을 생략합니다. 

(예문182-1) The customhouse officer asked the passenger some questions. 

- 세관원은 그 승객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다. 

(예문182-2) The customhouse officer asked some questions of the passenger. 

- 세관원은 그 승객에게 몇 가지 질문을 했다. 

# 제4형식에서 간접목적어를 부사구로 바꿀 때 보통은 to라는 전치사가 오지만, 몇몇 동사들은 그것들이 특히 좋아하는 동사가 있다고 공부한 바 있습니다(예문20 ~ 22 해설참고). 동사 ask는 of를 쓰므로 of the passenger가 됐습니다. 

(수동1식) Some questions were asked of the passenger by the customhouse officer. 

- 몇 가지 질문이 세관원에 의해 그 승객에게 행해졌다. 

(수동3식) The passenger was asked some questions by the customhouse officer. 

- 그 승객은 세관원에 의해(세관원으로부터) 몇 가지 질문을 받았다. 

(수동3식) Some questions were asked the passenger by the customhouse officer. 

- 몇 가지 질문이 세관원에 의해 그 승객에게 행해졌다. 

 

C. 능동 5형식이 수동 2형식으로  

# 수동이란 목적어가 주어로 되는 것이므로, 목적보어는 그대로 두고 목적어를 주어로 하여 수동으로 만듭니다.  

(예문183-1) They call Australians Aussie.  

- 그들(사람들)은 호주 사람들을 "오지"라고 부른다. 

# 위의 원칙에 따라서 (예문183-1)를 수동으로 바꾸면 - 능동문의 목적어인 Australians이 주어가 되고, 무조건 조동사 역할을 하는 be 동사가 주어 Australians의 인칭(3인칭)과 수(복수), 그리고 능동문에서의 본동사의 시제(call. 현재)에 맞춰서 are가 되고, 본동사 call은 무조건 과거분사가 돼서 called가 되며, 다음에 보어 Aussie는 그대로 오고, 보통은 by라는 전치사에 본문의 주어였기에, 주격이었던 They가 이제 전치사의 목적어가 되어야하니, 목적격이 돼서 by them이 되고, 이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이 됩니다.    

(예문183-2) Australians are called Aussie.  

(by them - 이것은 일반적인 사람들이어서 생략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 후술)  

- 호주 사람들은 (사람들에 의해) "오지"라고 불린다.  

 

# 주의 18 – by 이하의 생략

 

능동문의 주어가 일반적인 사람 또는 막연한  – they, people, one, we, somebody, someone, you 등 일 때는, 수동문에서 by them, by people, by one, by us, by somebody, by someone, by you 등은 생략됨이 보통입니다.   

(예문184-1) = (예문24) I thought her a diligent student.  

- 나는 그 여자를 부지런한 학생이라고 생각했다. 

(예문184-2) She was thought a diligent student by me.  

- 그 여자는 부지런한 학생이라고 나에 의해(내가) 생각됐다(했다). 

(예문185-1) = (예문27) She supposed the columnist (he, his, him). 

- 그 여자는 그 칼럼니스트가 그 남자라고 추측했다.  

# 목적보어에 (he, his, him) 중 him이 바른 것은 (예문27)의 해설 참고. 

(수동2식) The columnist was supposed (he, his, him) by her. 

(물음) 괄호안의 (he, his, him) 중에서 어느 것이 바른가요? 

- 보어에는 주격보어와 목적격보어 2가지가 있으며(#요령14), 주격보어에는 주격을 쓰고(단, me만 예외), 목적격 보어에는 목적격을 써야 하는데, (예문185-1)에서는 목적격 보어므로 him이 바른 것이었지만, 수동문장에서는 제 2형식이 돼서 주격보어가 되므로, 주격인 he가 된 것입니다.  

- 그 칼럼니스트는 그 여자에 의해 그 남자라고 추측되었다. 

(예문186-1) = (예문47) The guide did not allow us to bring any camera into the cave. 

- 안내인은 (우리가) 동굴 속으로 어떤 카메라든지 가져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예문186-2, 수동2식문) We were not allowed to bring any camera into the cave by the guide. 

- 우리가 어떤 카메라든지 동굴속으로 가져가는 것이 안내인에 의해 허용되지 않았다. 

 

# 주의19 – 문장 끝에 있는 전명구의 앞중가까동의 예외 – 수동에서의 by ~ 전명구

 

수동 문장에서 <by + 주어>의 전명구는 보통은 앞을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동사인 본동사를 수식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위 문장에서처럼 목적보어에 to 부정사나 기타 준동사(현재분사, 과거분사)가 올 때는, <by + 주어>인 by the guide는 문장 끝에 있는 전명구로서, #요령2에 의하여 앞을 중심으로 가장 가까운 동사를 수식하기 때문에, 본동사가 아닌 목적보어에 온 to 부정사의 동사인 bring를 수식해야 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by + 주어>는 항상 본동사를 수식해야 하기 때문에, 이 경우는 <앞중 가까동>의 예외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런 오해를 피하기 위해 <by + 주어>를 보어가 된 준동사의 앞에 두기도 합니다. 즉, 위의 (예문186-2, 수동2식문)을  

We were not allowed by the guide to bring any camera into the cave. 로 쓰기도 합니다. 

(예문187-1) = (예문50) The principal made us clean this laboratory. 

- 교장선생님께서 우리들로 하여금 실험실을 청소하게 시키셨다(청소시키셨다). 

(예문187-2) We were made to clean this laboratory by the principal.  

- 우리는 교장 선생님에 의해 실험실을 청소하라고 시켜졌다. 

 

# 주의20 – 사역동사, 지각동사는 제5형식에서만 목적보어에 to 없는 부정사를 씁니다.

 

능동문 (예문187-1)에서는 made가 사역동사로서 5형식을 이루기 때문에, 목적보어에 to가 없는 부정사 clean이 왔지만, 수동문장(예문187-2)에서는 비록 본동사가 사역동사 일지라도 제 5형식을 구성하지 않고 제 2형식이 돼서, 주격보어가 됐으므로 to가 와서 to clean이 돼야 합니다. 

 

# 주의21 - 사역동사 let, have는 수동이 없고, let은 ~ be allowed to do ~ 의 형식을 씁니다.

 

(예문188-1) She let him use her car. 

- 그 여자는 그 남자가 그녀의 차를 쓰도록 허락했다. 

(예문188-2) he was allowed to use her car by her. 

- 그가 그녀의 차를 쓰도록 그녀에 의해 허락받았다. 

(예문189-1) = (예문22) I watched the Australian youths surf on the blue waves.  

- 나는 호주 청소년들이 푸른 파도 위에서 파도타기 하는 것을 지켜보았다(관찰했다).  

(예문189-2) The Australian youths were watched by me to surf on the blue waves.  

- 호주 청소년들이 푸른 파도 위에서 파도타기 하는 것이 나에 의해 지켜봐졌다(관찰되었다). 

# 여기서도 수동의 해석이 자연스럽지 못하므로 능동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겠으며, 능동문 (예문189-1)에서는 watch가 지각동사므로 목적보어에 to가 빠지고 surf만 왔지만, 수동문에서는 to가 와서 to surf가 된 것입니다.  

(예문190-1) = (예문269) I found the boy playing a game in his room.    

- 나는 그 소년이 그의 방에서 게임하는 것을 발견했다(알았다). 

(예문190-2) The boy was found (by me) playing a game in his room (by me).    

- 그 소년이 그의 방에서 게임하는 것이 나에 의해 발견되었다(알려졌다). 

# (예문190-1)은 능동의 5형식에서 목적보어에 현재분사 playing가 온 경우이며, 수동에서는 그대로 오면 됩니다. by me는 두 군데 중 어디에나 올 수 있습니다.              

(예문191-1) = (예문270) <ㄴ> I saw the horse whipped by the stableman.  

– 나는 그 말이 마부에 의하여 채찍질 당하는(수동) 것을 보았다(목격했다). 

(예문191-2) The horse was seen (by me) whipped by the stableman (by me).  

– 그 말이 마부에 의하여 채찍질 당하는(수동) 것이 나에 의해 보였다(목격되었다). 

# (예문191-1)은 능동의 5형식에서 목적보어에 과거분사 whipped가 온 경우이며, 수동에서는 그대로 오면 됩니다. by me는 두 군데 중 어디에나 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