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당랑포선 사례

고사성어 당랑포선 사례

작성일 2024.04.09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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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당랑포선 관련된 실제 사례 좀 알려주세요. 출처도 함께 주세요. 


#당랑포선 고사성어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螳螂窺蟬

당랑규선

사마귀 당 사마귀 랑(낭) 엿볼 규 매미 선

  • 눈앞의 이익(利益)에만 정신(精神)이 팔려 뒤에 닥친 위험(危險)을 깨닫지 못함을 이르는 말. 사마귀가 매미를 덮치려고 엿보는 데에만 정신(精神)이 팔려 참새가 자신(自身)을 엿보고 있음을 몰랐다는 데서 유래(由來)한다. ( 출전: 후한서 )

  • 유래

춘추시대(春秋時代) 말기(末期) 오나라(吳--)의 태자(太子) 우(友)는 젖은 옷을 입고 활을 든 채, 부왕(父王) 부차(夫差)를 만났다. 부차(夫差)가 묻자, 「매미는 사마귀가 엿보고 있음을 모르고 울고 있고, 사마귀는 매미를 덮치려는 데만 정신(精神)이 팔려, 참새가 자신(自身)을 노리는 사실(事實)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참새를 향해 활시위를 당겼습니다. 그런데 그만 활 쏘는 데 정신(精神)이 팔려 웅덩이 속으로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옷을 이렇게 적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용례)

사기를 당하는 것은, ‘당랑포선’처럼 눈앞의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내 뒤에서 더 큰 돈을 노리는 사기꾼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