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나 시나브로같은 옛날 우리나라 말이 궁금해요 (내공 걸께용~~ 꼭 좀...

미르나 시나브로같은 옛날 우리나라 말이 궁금해요 (내공 걸께용~~ 꼭 좀...

작성일 2004.10.20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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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는 요즘의 말로 "용"이고

"시나브로"는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이라는 뜻이잖아요

이런 종류의 옛날 우리나라 말이 어떤게 있어여?

궁금해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여~~ ^^

마니마니마니~~~ ^^ 가르쳐주세용~~~~~~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http://urimal.cs.pusan.ac.kr/

우리말배움터에서 '토박이말사전'을 보시거나,

 

http://urimal.cs.pusan.ac.kr/urimal_new/read/common/etymon/etymon.asp?kind=1

우리말배움터 '어원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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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멸다 : 재산이 많다.

ex) 저 노인은 가멸다.

 

2) 갈무리 : 마무리,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ex) 갈무리를 어떻게 하죠?

 

3) 건들바람 : 초가을에 선들선들 부는 바람

ex) 건들바람이 시원하다.

 

4) 고갱이 : 사물의 알짜가 있는 속내. 핵심

ex) 매일매일 배운 것의 고갱이를 정리하자.

 

5)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싹싹하다

ex) 나는 곰살궂은 여자가 좋다.

 

6) 귀잠 : 아주 깊이 든 잠

ex) 귀잠을 잔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뜻이다.

 

7) 깜냥 : 지니고 있는 힘의 정도. 일을 해낼 만한 능력

ex) 넌 우리들과 일하기에는 깜냥이 부족하다.

 

8) 너울가지 : 붙임성, 포용성

ex) 너는 너울가지가 부족한 것 같다.

 

9) 높새바람 : 북동풍

ex) 봄이 되면 높새바람이 자주 발생한다.

 

10) 달포 : 한 달이 넘는 동안

ex) 내 친구는 달포에 겨우 책 1권을 읽는다.

 

11)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ex) 나이는 어린 것이 퍽 드레가 있어 보인다.

 

12) 마구리 : 물건의 양쪽 머리의 면

ex) 마구리가 찌그러 지지 않도록 조심해라.

 

13)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의 파는 일

ex) 마수도 못했다.

 

14) 무녀리 : 한 태의 새끼 중 맨 먼저 나온 새끼. / 언행이 좀 모자라는 사람의 비유

ex) 우리 누나는 무녀리다.

 

15) 바이 : 도무지. 아주. 전혀

ex) 나는 바이 문제를 풀 수 없었다.

 

16) 반지빠르다 : 교만스러워 얄밉다.

ex) 영호짝궁은 반지빠르다.

 

17) 손방: 할 줄 모르는 솜씨.

ex) 완전히 손방이구만.

 

18) 시나브로 : 모르느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다른 일을 하는 사이에, 틈틈이

ex) 눈이 시나브로 녹았다.

 

19) 을씨년스럽다 : 보기에 쓸쓸하다. 보기에 군색한 듯하다.

ex) 이 책 표지가 을씨년스럽다.

 

20) 지청구 : 까닭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하는 짓

ex) 나는 지청구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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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미손

물건 흥정하러 온, 만만하고 어리숙하게 생긴 사람

 

알음장

눈치로 넌지시 알려 줌

 

섯등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하여 땅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 게 둘러막은 장치

 

봄동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

 

밭어버이

아버지

 

우금

시냇물이 급히 흐르는 가파르고 좁은 산골짜기

 

존조리

조리있고 친절하게

 

바람꽃

큰 바람이 일 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산돌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도르리

음식을 돌아가며 제각기 내는 일

 

얼거리

일의 골자만을 추려잡은 전체의 윤곽

 

운김

여러 사람이 한창 함께 일할 때 우러나는 힘

 

재넘이

산으로부터 내리부는 바람

 

해미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마중물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고섶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 쉽게 찾을 수 있는 곳

 

오래

한 동네 몇 집이 한 골목으로 또는 한 이웃으로 되어있는 구역

 

살피

물건과 물건과의 사이를 구별지은 표

 

제밑동생

자기 바로 다음의 성별이 자기와 같은 동생

 

솔수펑이

솔숲이 있는 곳

 

한뎃부엌

방고래와 상관 없는 한데에 따로 솥을 걸고 쓰는 부엌

 

말림

산에 있는 나무나 풀을 베지 못하게 말리어 가꿈

 

보릿가을

보리가 익어 거두어 들이게 될 만한 계절

 

헛삶이

모내기를 위한 것이 아니고 그저 논을 갈아서 써레질하여 두는 일

 

흙다리

흙을 덮어 만든 다리

 

자드락길

나지막한 산기슭에 경사지게 있는 좁은 길

 

보자기

바닷물 속에 들어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

 

들때밑

권세 있는 집안의 고약한 하인

 

동배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지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맡는 일

 

받자

남이 괴롭게 굴거나 부탁하는 것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일

 

여탐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살피는 일

 

볼달다

닳아서 무디어진 연장에 쇳조각을 덧붙이어 벼리다

 

부사리

대가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붉덩물

붉은 황토가 섞여 탁하게 흐르는 큰 물

 

세뚜리

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쇠구들

불을 때도 안 더운 방

 

수멍

논에 물을 대거나 빼기위해 방축 따위에 뚫어놓는 물구멍

 

알천

1. 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2. 음식 가운데 가장 맛나는 음식

 

비게질

마소가 나무,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도둑눈

밤 사이에 사람 모르게 내린 눈

 

누렁우물

물이 궂어서 못 먹는 우물

 

놀금

팔지 않으면 그만둘 셈으로 아주 적게 부른 값

 

노해

바닷가에 퍼진 들판

 

넘나물

원추리의 잎과 꽃으로 무쳐 먹는 나물

 

넉걷이

오이, 호박 밭의 덩굴을 걷어치우는 일

 

벙어리 매미

매미의 암컷

 

벗개다

구름이 벗겨지고 날이 개다

 

벗닿다

나뭇조각이나 숯이 여럿이 한데 닿아서 불이 일어나게 되다

 

켯속

일의 갈피

 

콩멍석

물것에 물려 살가죽이 부르터 두틀두틀한 것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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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또는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옛]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단위]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동물] 작은 수소.

 

비나리하다 : 앞길의 행복을 비는 말을 하다.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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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 안에서 따로따로 몇 집씩 한 데 모여 있는 구역

 

안날

바로 전 날

 

열구름

지나가는 구름

 

채꾼

소를 모는 아이

 

거지 주머니

여물지 못한 과실의 껍데기

 

울가망하다

마음이 편하지 못하다, 늘 근심으로 지내다

 

쇠지랑물

외양간 뒤에 고인 검붉은 쇠오줌

 

개밥바라기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샘받이

논에 샘물을 끌어 대는 곳 또는 샘물이 나는 논

 

보꾹

지붕의 안 쪽. 처마 안 쪽

 

소댕

쏱뚜껑

 

여우별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

 

지새는달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하얀 달

 

덧물

얼음 위에 괸 물

 

숲정이

마을 근처에 있는 수풀

 

새밭

억새가 무성한 밭

 

서덜

냇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석얼음

물 위에 떠 있는 얼음. 또는 유리창에 붙은 얼음

 

알섬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나무말미

오랜 장마가 잠깐 동안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자위뜨다

밤톨이 익어서 밤송이 안에서 밑이 돌아 틈이 나다

 

이징가미

질그릇의 깨진 조각

 

바재이다

어쩔 줄 모르고 머뭇거리다

 

너볏하다

번듯하고 의젓하다

 

사름

모 뿌리가 정착된 것.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파랗게 된 상태

 

해감내

물찌끼의 냄새

 

손 넘기다

시기를 잃다

 

손사래치다

손을 함부로 휘젓다

 

지며리

차분하고 꾸준히

 

지저깨비

나무를 깎거나 다듬을 때 생기는 잔 조각

 

흐놀다

무엇을 몹시 그리어 동경하다

 

두멍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

 

영각

암소를 찾는 황소의 긴 울음소리

 

선샘

빗물이 되솟아나는 샘

 

배래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난바다

 

노굿

콩이나 팥의 꽃

 

섞사귐

지위나 처지가 다른 사람끼리 사귀는 일

 

사춤

갈라지거나 벌어진 틈. 벽이나 담의 갈라진 틈을 진흙으로 메우는 일

 

안다미로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산꼬대

밤중에 산 위에 바람이 불어 몹시 추워지는 일

 

비거스렁이

비가 온 뒤에 추워지는 일

 

목새

물결에 밀리어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새

 

눈바래기

눈으로 배웅한다는 뜻으로 떠나는 이를 멀리까지 바라보는 일

 

물마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괴꼴

타작할 때 나도는 벼알이 섞인 짚북데기

 

워낭

마소의 턱 아래에 늘어뜨린 쇠고리 또는 마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단 방울

 

벌불

등잔불이나 촛불 등의 심지 옆으로 번져 댕기는 불

 

오래뜰

대문 앞의 뜰

 

동바

지겟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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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f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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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동지

용;미르

기쁨:기분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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