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해석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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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해석시에 화자의 상황, 정서, 태도, 대응방식, 어조, 분위기, 주제, 전개방식을 스스로 작성해보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를 해석할때 화자가 작품에 나타나있는 경우(가령 나,우리로 나타나는 경우)는 화자의 정서, 태도등을 화자의 입장에서 찾으면 되는데
화자가 작품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대상에 대한 시)에는 화자의 정서나 태도를 쓸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김현승 시인의 <플라타너스>를 보면 '나'가 등장하므로
화자의 정서는 플라타너스에 대한 친근감, 신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느끼는 좌절감 등을 찾을수있고
화자의 태도는 플라타너스와 함께 하고싶은 기원적 태도, 인생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태도 등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김수영 시인의 <풀>이라는 시를 보면 '나'가 등장하지 않으며 화자가 풀이 눕고 울고 일어나는 장면들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화자의 정서나 태도는 어떻게 파악해야 하나요?
풀이 눕고 우는것을 보는 입장에서 '풀을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식하는 태도'라고 해석해야 하나요 아니면 대상인 풀의 입장에서 '외부의 시련에 굴하지 않는 의지적 태도'라고 해석해야 하나요?
예를 든것일뿐이지만 이처럼 화자가 나타나지 않은 시에서 화자의 태도나 정서등을 쓰라고하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런데 시를 해석할때 화자가 작품에 나타나있는 경우(가령 나,우리로 나타나는 경우)는 화자의 정서, 태도등을 화자의 입장에서 찾으면 되는데
화자가 작품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대상에 대한 시)에는 화자의 정서나 태도를 쓸때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 김현승 시인의 <플라타너스>를 보면 '나'가 등장하므로
화자의 정서는 플라타너스에 대한 친근감, 신이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느끼는 좌절감 등을 찾을수있고
화자의 태도는 플라타너스와 함께 하고싶은 기원적 태도, 인생의 동반자로 인식하는 태도 등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김수영 시인의 <풀>이라는 시를 보면 '나'가 등장하지 않으며 화자가 풀이 눕고 울고 일어나는 장면들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화자의 정서나 태도는 어떻게 파악해야 하나요?
풀이 눕고 우는것을 보는 입장에서 '풀을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식하는 태도'라고 해석해야 하나요 아니면 대상인 풀의 입장에서 '외부의 시련에 굴하지 않는 의지적 태도'라고 해석해야 하나요?
예를 든것일뿐이지만 이처럼 화자가 나타나지 않은 시에서 화자의 태도나 정서등을 쓰라고하면 어떻게 써야하는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