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 (내공 100)

Question

제가 문제집을 풀때는(비문학,문학,문법,영어) 잘 풀거든요?정답률도 괜찮게 나오구요. 근데 시간 맞춰두고 간의 모의고사를 보면 완전 엉망입니다.비문학 지문풀때 쉬운 지문은 다 맞추고 시간도 적게 쓰고 하는데 이상하게 시험본다는 생각때문인지 몰라도 시험볼때면 쉬운지문도 잘 안 읽히고 문제도 어렵게 다가옵니다. 영어도 마찬가지 이구요. 그래서 어제도 풀다가 혼자 빡(?) 돌아서 풀다가 포기했네요...더 하면 독서실에서 소리지를거 같아서...시간이 없다는 강박강념때문에 이러는 걸까요..? 왜 문제집퓰때와 시험 볼때는 다른건가요ㅠㅠ그리고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Accepted Answer

시간이 없다는 생각에 집중하게되면 더 긴장을 할 수 있어요! 수능날에는 더 심하겠죠?

수능날에 긴장하지 않고 문제를 잘 풀어내기 위해서는 평소에도 수능날처럼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매일 국어 모의고사 하나씩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모의고사에 익숙해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나에게 맞는 시간 분배가 어떤건지 알기 위해서는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다 풀고 채점을 하면 오답노트를 해서 왜 틀렸는지 이유를 파악해야돼요.

시간에 쫓겨서 아는데도 틀렸는지 정말 모르는 문제였는지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나중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족한 부분은 다른 문제집을 풀면서 보완하시면 됩니다

추천하는 두번째 방법은 쉬운 부분이나 잘하는 부분을 모의고사를 볼 때 먼저 푸는 거예요

다만 너무 빨리 풀여야겠다는 생각은 비우고 차분한 마음으로 풀면 자신감도 생기고 뒷부분에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어서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거예요

수험생활 힘들텐데 화이팅 하길 바라요^^!!

Answer

그정도 등급이면 비문학 기출문제집을 풀면서 접근법을 확실히 다지고 독해력을 기를 수 있는 훈련도감 비문학 문제집을 푸세요.

훈련도감 문제집은 모든 제시문마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독해방향을 잡아주고, 또 모든 문제 옆에 이 유형은 어떤 사고 과정을 거쳐 푸는지 풀이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몇일치만 풀어도 국어 접근법을 자연스럽게 잡을 수가 있어요.

게다가 해설집도 지문에 근거해서 정답인지 오답인지 분명한 이유를 밝혀주기 때문에 문제풀고 틀리면 본인이 왜 이 문제를 틀렸는지 확실히 알 수 있어요.

영어와 수학도 해야하니까 더도말고 하루에 각 1~2 지문 세트씩만 문제풀고 문제집에서 하라는 대로 지문분석과 작품분석 및 문제분석까지 꾸준히 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정답율도 더 올라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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