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 추천해주세요

Question

사람을 배려하거나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라는 그런 시 없울까요? 급해요... 꼭이요ㅠㅠㅠ

Accepted Answer

음...... 시한편과 수필한편을 소개해 드릴께요..ㅎ ​ 시같은 경우엔.. 저는 가장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했고.. 화자가 누의와 관련된 일화를 바탕으로 쓴 시인데 필요에 따라서 연인이나 부모나 친구로 개사하시어 사용하시면 될거같아요..ㅎ ​ 그리고 수필의 경우 제가 좋아하는 Kelly라는 작가님의 수필인데.. 외상후중증장애를 가지신 분이 쓴 글이에요.. 글속에 자신이 겪었던 일화들과 좋은 음악들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힘이 될 수 있는 글들을 쓰시며 자신의 힘든 상황을 이겨내시고 계시는 분이랍니다. ㅎ 하나씩 남겨드릴께요 한번 봐보셔요~ ​ [Monsieur' Poem] 점토질 점토질 점토질은 회상을 빚어내는 마법이라 어느 누군가 말하였던가 무엇인가로 다시 태어날 점토를 앞에 두고 나는 눈을 감은 채 회상의 늪에 잠긴다 회상 속 유난히도 보채던 갓난아이는 한없이 넓고 편안히 느.. apiece-korea.tistory.com Think about music : 프롤로그 글을 시작하며 먼저 대뜸 음악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스토리에 대해 먼저 알리고 싶었다. 처음 음악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내가 감히 이 ‘음악’이라는 주제를.. apiece-korea.tistory.com ​

Answer

​ 엄마와 아가나라 ​ ​ 엄마가 뜨개질하는 동안 아가는 엄마의 무릎과 무릎사이에서 꿈의 열매를 만지고 놉니다 ​ 한 바늘 한 바늘 뜨개질되는 동안 엄마의 눈길은 아가의 꿈 동산을 몇 번이고 둘러봅니다 ​ 아가가 꿈속에 있다고 아가가 움직이지 않는 줄 생각하지만 엄마는 아가의 작고 작으면서 많고 많은 움직임을 무릎을 통해 전달받습니다! ​ 자세히 보십시오! 아가의 물빛손가락이 조금 움직이지 않았습니까! 아가가 꿈 동산 꿈 열매를 손에 넣었다는 표시인 줄 엄마는 알고 있습니다 ​ 한번 더 자세히 보십시오! 아가의 입술에 옥빛미소가 반짝였습니다! 아가가 꿈 열매의 향긋한 표면에다 막 입맞춤하려는 중임을 엄마는 알고있습니다! ​ 엄마가 뜨개질하는 동안 아가가 잠을 자고있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바빠서 허둥대는 동안 엄마와 아가사이의 묵계(默契)의 교류가 천성(天城)의 꿈 동산과 연결되어 있음을 아십니까! ​ ​ 닉:시조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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